도봉구청 브레이킹팀 ‘2026 국가대표’ 최종 선발[서울25] 작성일 11-2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5/11/26/0003411253_001_20251126150709379.jpg" alt="" /><em class="img_desc">김홍열 선수가 브레이킹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도봉구청 제공.</em></span><br><br>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서 2026년도 브레이킹 국가대표 3명이 나왔다.<br><br>서울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와 오철제 선수, 권성희 선수가 ‘2026년도 브레이킹’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br><br>지난 23일 이 세 선수는 ‘2025 브레이킹 K-시리즈 파이널‘ 대회에 출전해, 각각 준우승(김홍열), 3위(오철제, 권성희)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 총 6명 중 3명이 도봉구청 소속이 됐다.<br><br>브레이킹 국가대표는 브레이킹 K-시리즈 1·2차 전체 랭킹 포인트와 파이널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된다.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이들은 내년 9~10월 나고야·아이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br><br>앞서 김홍열·오철제 선수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에서도 남자 일반부 부문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브레이킹 부문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처음 시범종목으로 도입됐다.<br><br>금메달을 차지한 김홍열 선수는 기술 난이도와 창의력을 골고루 갖춘 연기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고, 오철제 선수는 빠른 전환과 인상적인 동작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승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구의 위상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실업연맹전] 손지훈 남자단식 8강 선착 11-26 다음 대한체육회 2025 국대 능력개발 교육 우수자 시상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