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리클라이너 작동·속도 성능 차이 커" 작성일 11-2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비자원, 시중 8개 제품 평가..."겉감·폼 내구성 등 꼼꼼히 비교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ZFFpOcAz"> <p contents-hash="4cb64b21e3d027c5de9b3dfeea0f91b962c6a3e4183bec17c45fbae884dcb1cc" dmcf-pid="K7533UIkN7"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span>1인 가구 증가와 인테리어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가 커진 1인용 리클라이너 제품의 품질 차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span></p> <p contents-hash="a44843d05773a8e130c5cba9cc11b8730fd6f7701910c8ec99fcf9362ed8963b" dmcf-pid="9z100uCEAu" dmcf-ptype="general"><span>한국소비자원</span><span>은 시중 8개 리클라이너 제품을 대상으로 리클라이닝 성능, 겉감 및 폼 품질, 프레임 강도, 안전성 등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span><span>시험 결과 리클라이너의 주요 성능과 재질 내구성에서 제품별 차이가 확인됐다.</span></p> <p contents-hash="8dc15b1753adbc0c5736888b2b5073ca1ce3ac1bc0461f12c2fb76987f895b64" dmcf-pid="2qtpp7hDoU" dmcf-ptype="general"><span>100kg 인체 모형을 앉힌 상태에서 5천 회 반복 작동 시험한 결과, 8개 제품 모두 휨·파손 또는 작동 이상이 없어 관련 기준(EN 12520:2024)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34a23eef51ec7bdfc2393ab8796dd475dbeab3e9dc87455298af6dc66e3c25" dmcf-pid="VBFUUzlw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인용 리클라이너 구매·선택가이드 (사진=한국소비자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ZDNetKorea/20251126150814907rviv.png" data-org-width="640" dmcf-mid="BlnaaAV7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ZDNetKorea/20251126150814907rv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인용 리클라이너 구매·선택가이드 (사진=한국소비자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f396e647df9ef586dd8007ffd66fd8a07ae69b0ddece6bb0d20213b4486593" dmcf-pid="fb3uuqSrc0" dmcf-ptype="general">등받이 최대 조절 각도는 129~142도, 작동 소음은 44~50dB(A), 접고 펼 때 걸리는 왕복시간은 14~22초로 제품 간 차이가 컸다.</p> <p contents-hash="b62261f26d477129ca0921886bb887990fb6eca35f756478b1302b267e028745" dmcf-pid="4K077Bvmj3" dmcf-ptype="general">등받이의 최대 조절 각도는 K05M(클렙튼) 제품이 142도로 가장 컸고 소음은 디어(바네스데코) 제품이 44dB(A)로 가장 조용했으며, 왕복 작동시간은 버겐(삼익가구) 제품이 14초로 가장 짧았다.</p> <p contents-hash="2643b431955a73c644facedc44621815b546667e7e0ce9163eabd027ad3c22df" dmcf-pid="89pzzbTsoF" dmcf-ptype="general">겉감(인조가죽) 재질 품질 시험에서 8개 중 7개 제품이 환경표지 기준(EL175)에 적합했다. <span>다만 R130(클라젠)은 건식 마찰견뢰도 3~4급으로 기준</span><span>에 미달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span><span> 8월부터 개선된 제품을 판매 중이라고 회신했다.</span></p> <p contents-hash="5771b30250d3cdebb58e36247943b313bb97ca46512f8a7e5ddac7a63f30130c" dmcf-pid="62UqqKyONt" dmcf-ptype="general">겉감의 내굴곡성·내마모성·겉면 균열강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span>이오(에보니아), 코모아(장인가구), R130(클라젠), K05M(클렙튼) 등 4개 제품이 평균 이상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span></p> <p contents-hash="2a75832d5cb868f0c69d3bc8fd48d262444469e88db7b5dd21bfccc1ea50b76e" dmcf-pid="PVuBB9WIa1" dmcf-ptype="general">폼(쿠션)의 영구압축줄음률·반복압축줄음률 시험에서 6개 제품은 기준(각각 10%, 7% 이하)에 충족하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span>그러나 EV7104(썬퍼니처)는 영구압축줄음률 12%로 기준에 미달해 개선 권고를 받았다.</span></p> <p contents-hash="37e20f26dc263bf695acee0aec2db48aadd30dc6bd226abd007bb8a4844801b2" dmcf-pid="Qf7bb2YCN5" dmcf-ptype="general">팔걸이와 좌면·등받이에 각각 30kg·150kg 하중을 가한 시험에서 모든 제품이 파손·변형이 없었다. <span>넘어짐, 누전·감전, 유해물질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span></p> <p contents-hash="c70477999ab7725118cebc9cc5c526a2e29192c0e2a1d87e9e604f1ee16538e5" dmcf-pid="x4zKKVGhNZ"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제조일자, 제조자, 사후 서비스(A/S) 연락처 등 의무 표시사항 일부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pan>K05M(클렙튼)은 폼에 '항균성'을 표시했으나 시험 결과 항균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span></p> <p contents-hash="1fbf79c8ebc315e346cab12cf3cc720a1914615478f21533f339a799f4115fc1" dmcf-pid="ymNkkwPKAX" dmcf-ptype="general"><span>소비자원은 8개 업체에 표시 개선을 권고했으며, 모든 업체가 올해 </span><span>12월까지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span></p> <p contents-hash="9545a5e99bafa34bba58d0ec41e127820e755465c8efdf67d2ae57a31b86c6ce" dmcf-pid="WsjEErQ9cH"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리클라이너 구매 시 설치 공간·용도·부가 기능 등을 고려하고, 리클라이닝 성능, 겉감·폼 내구성<span> 등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고 전했다.</span></p> <p contents-hash="459bf997217dad34116eacfea3518d8c4d25bdd9dd0942b3dbc30a3597901638" dmcf-pid="YOADDmx2NG"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킥플립(KickFlip), 설레이는 ‘2025 마마’ 시상식! (출국)[뉴스엔TV] 11-26 다음 "개통만 하면 장애" 공공SW 관행 깬 'e-사람'…인사혁신처·아이티센의 무장애 비법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