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FA 박찬호 보상 선수로 두산 투수 홍민규 선택 작성일 11-2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6/0001311165_001_2025112615221640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투수 홍민규가 역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로 떠난 자유계약선수(FA) 박찬호(30)의 보상 선수로 영건 홍민규(19)를 택했습니다.<br> <br> KIA는 오늘(26일) "박찬호의 이적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홍민규는 올해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년 3라운드 전체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했습니다.<br> <br> 첫해부터 1군 마운드에 오른 홍민규는 20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올렸습니다.<br> <br>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3경기에 등판, 9.1이닝을 던져 2승, 평균자책점 0으로 호투했습니다.<br> <br> KIA 관계자는 "홍민규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 선수지만 지금까지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췄다. 장기적으로는 선발 자원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속구의 수직 무브먼트 수치가 리그 평균 이상이며,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높아 향후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FA A등급 박찬호는 두산과 4년 최대 8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br> <br> 주전 유격수를 떠나보낸 KIA는 홍민규와 보상금 9억 원(박찬호의 지난해 연봉 200%)을 받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엔씨(NC) 리니지M 'THE DARKNESS' 업데이트, 자세히 살펴보니 11-26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체육인 징계 정보 시스템 API 기반 개선..."자동화 수집 체계 완비"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