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난 대비…6G·LEO 기반 통신망 구축 시급" 작성일 11-26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충남대RISE사업단·투비유니콘, 6G·저궤도위성 활용 R&D 전략 포럼<br>기술 실증 위해 치안·재난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규제 개선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BDcD6bsm"> <p contents-hash="41492cb4a96286b2be7b726315ede8f9899e79a77924490969f7fdf220f2103e" dmcf-pid="96bwkwPKsr" dmcf-ptype="general"><span arial="Arial;" gulim="Gulim," gulimche="GulimChe,"><span arial="Arial;" gulim="Gulim," gulimche="GulimChe,">[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항공우주시대를 맞아 6G와 저궤도(LEO) 위성을 활용,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span></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640e23a7bc7a1a60acebf746ea26c171170eec05e36c79b07064bfd96a1db4" dmcf-pid="2PKrErQ9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 충남대에서 6G 저궤도위성 활용 R&D 전략 과제 기획 포럼이 열린 가운데 김정겸 충남대 총장,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AI위원장, 윤진욱 한국방재학회 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투비유니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Edaily/20251126152249285pary.jpg" data-org-width="554" dmcf-mid="bo5iei71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Edaily/20251126152249285pa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6일 충남대에서 6G 저궤도위성 활용 R&D 전략 과제 기획 포럼이 열린 가운데 김정겸 충남대 총장,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AI위원장, 윤진욱 한국방재학회 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투비유니콘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29ab098594f8dc604cda27e7ef003c2d2469b5759ac370ae714e8fa339f858" dmcf-pid="VQ9mDmx2ED" dmcf-ptype="general"> <span arial="Arial;" gulim="Gulim," gulimche="GulimChe,"></span> </div> <p contents-hash="17effc9ebfcd067bd35f02e43c87f07bb0d752a16bd11ef84e29876bd73ce346" dmcf-pid="fx2swsMVEE" dmcf-ptype="general">충남대 RISE사업단과 투비유니콘은 26일 충남대에서 6G·저궤도위성 활용 연구개발(R&D) 전략 과제 기획 포럼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5ebb551ea2f74d59a211384493481401fce3c3500d390f5c23a95d2a494b6d0" dmcf-pid="4e4CsCd8rk" dmcf-ptype="general">이번 포럼은 6G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치안·재난 등 분야에서의 통신 생존성과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9455372e97855645f16c13534beb13062116654b21591c5fc5d882ee216cfbaa" dmcf-pid="8d8hOhJ6Ic" dmcf-ptype="general">포럼에는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대전경찰청 최주원 청장,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김재수 AI위원장, 한국방재학회 윤진욱 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fdc0c83724e53aa8a493274fe07b1ea74b24a27e8d7f9595372273a63fe255f" dmcf-pid="6J6lIliPEA" dmcf-ptype="general">또 경찰청·경찰대학·충남도 등 국내 치안·재난·위성·통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fe40d204d56f6f7a79df7631438f32bf617a4aa3421b0eab5a155e4791053daa" dmcf-pid="PiPSCSnQDj" dmcf-ptype="general">포럼에서는 지상망 중심 통신체계의 한계가 집중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대형 재난 발생 시 4·5G 통신망이 마비되거나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구조적 위험”이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6G·LEO 기반 초저지연·초연결 입체 통신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f441d407c45855e8ad6092542c784d3aa3d1c50f25a9cf2c851cec3a0b96ead" dmcf-pid="QnQvhvLxmN" dmcf-ptype="general">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수색·구조 현장에서는 4K급 드론 영상과 AI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고신뢰·고생존성 통신망은 필수적 과제라는 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20abe782cdb95928eb85e78f4bf03d1e195c1accdea01bc294cabe448b5a300" dmcf-pid="xLxTlToMEa" dmcf-ptype="general">기조발표는 경상대 윤석택 교수가 맡았다. 윤 교수는 저궤도 위성의 임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율 상태진단 및 통신 생존성 기술을 소개한 뒤 “수천기의 위성이 군집을 이루는 뉴스페이스 환경에서 지상국 중심의 기존 관제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위성 자율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0b2d88acd501c31235bd659106b7949610abe653510c6713bfc54f78265ff97" dmcf-pid="y1yQ8QtWrg" dmcf-ptype="general">이어진 주제 토론에서는 기술 혁신과 실용화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들은 6G 및 위성 통신의 이종망 연동 기술,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최적화, 경찰·소방·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6G-위성 복합 단말기’ 개발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p> <p contents-hash="793d9efb543249a22956a94e70f4eeced1ef6c414d077313e2cbe524abdd3cca" dmcf-pid="WtWx6xFYso" dmcf-ptype="general">과제 개발 회의에서는 6G·LEO 기술의 실질적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산악·도서 지역에서의 드론 기반 실종자 수색, 산림청은 대형 산불 확산 예측 및 위성 지휘체계 구축, 군은 격오지 작전 환경에서의 이동형 위성 지휘통신 등 대표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033aa75a1b9a1cdc573e03c975b82ede818099ae6b2ab3cdcbb3296c29eb561" dmcf-pid="YFYMPM3GEL" dmcf-ptype="general">패널들은 이러한 기술 실증을 위해 치안·재난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과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d2ba47ab6f626370c35db1f24199a03b183ee3336b75a3313d41453444560641" dmcf-pid="G3GRQR0HEn" dmcf-ptype="general">좌장을 맡은 김형신 충남대 교수는 이번 포럼의 핵심을 “자율화, 연결성, 산업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b4d28da1cac5e679939bd6a75e5ac2503a64f1eb8cc63e73bcc603030536474c" dmcf-pid="HkL5H5EoD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주기술이 더 이상 기계공학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AI 분야와 깊이 연계된 종합 기술”이라며 “위성 산업의 민간 주도 성장과 정부의 안정적 정책 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9b365ca7c4aaa1a2d7c738f5067ef4ac7025e56c19c609433fc7748e8eb872" dmcf-pid="XEo1X1DgDJ" dmcf-ptype="general">박진환 (pow17@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다해, ♥세븐과 엇갈렸다…“강민철 셰프 요리 매일 먹고파” 11-26 다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정과제 연계 'NIPA NIce PArtner' 44개 사 선정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