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故 이순재 덕에 극복한 슬픔 "감사했던 날, 갚을 길 없어 죄송"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dpaAV7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08be0c3d18b4451596261cde3b7a5ba645891a19df5ff31d11b16aa7f3020" dmcf-pid="ZDJUNcfz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순재 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53548364xztj.jpg" data-org-width="620" dmcf-mid="H8oqkwPK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daily/20251126153548364xz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순재 바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832f83be619d09ebd1982b7e2bd18e07b38eb41880428580ebade7f62b1a10" dmcf-pid="5wiujk4qy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故 이순재의 부고 소식에 슬픔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dc6d065cced43b254f0c3c8834bcd4f7813c8911adb0b2e93f65d3a24de26a2" dmcf-pid="1rn7AE8Bhl" dmcf-ptype="general">26일 바다는 SNS에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513c5f81f9872c5e4e632d3a84057ee01e0d9b7110182949a1cbbfed0290297" dmcf-pid="tmLzcD6bSh" dmcf-ptype="general">바다는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해서 세상에 답 모를 질문들에 넘어지고 앞이 보이지 않던 날들이 많았다"라며 "그때마다 선생님은 제 못나고 설익은 질문에도 한참 머물러 들어주셨고 늘 무르익은 무화과 같은 대답을 안겨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0cad426196c917196e3b35aee7443681f6c7663b542e65a3dffddcdc5e968b2" dmcf-pid="FsoqkwPKTC" dmcf-ptype="general">그는 '삶이 처음이라 드는 생각들이다. 힘든 건 당연하다. 요령 피우지 않고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니 버티고 헤쳐나가라. 마음의 소리를 듣고 끝까지 가봐라. 거기에 반드시 네 이름, 바다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 두고 봐라. 그 바다를 보려면 네가 포기하면 안 된다'라는 고인의 조언을 듣고 인생의 어둠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f73bd960eef5595fe2c7c661e82ab0f1007032540a066d5e52bdcb2bacdec7a" dmcf-pid="3ScVsCd8lI" dmcf-ptype="general">바다는 "선생님의 모든 말씀이 빛과 같았다. 다시 눈물 닦고 주먹 쥐고 일어섰던 날들을 잊을 수가 없다"라며 "어른의 이야기를 아이의 눈빛으로 들려주셨던 그 감사했던 날들에 대해 갚을 길이 없어 너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5fee870e575944d5fcd8d68e51167f8dda25b405c4ba273352f8f419b038cc" dmcf-pid="0vkfOhJ6lO"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꽃을 닮은 태양 같았던 우리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라"라며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ce304eba0bc6fe3a95d2323531904044e07ce977bb27532aa6089aed889f0142" dmcf-pid="pTE4IliPS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바다 SNS]</p> <p contents-hash="c44a3c01783d89c9d13be51c8e782042a9ddb8a7f1e0b5c696fe1786e90f01b2" dmcf-pid="UyD8CSnQTm"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바다</span> </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uWw6hvLxC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연2' 이나연, 코 재수술 대만족 "코끝 너무 높여 자연스럽게 복원" 11-26 다음 임신 은가은, ♥박현호 여장에 딸 미모 기대 “외모 끝판왕 탄생할 듯”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