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폭행·폭언 폭로 前직원, 명예훼손 1심 무죄" 작성일 11-2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GWH5Eo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5cd00bad39f1b4299a03d582cd906ea07c411c0c316429e66fbdd4b8cdcce" dmcf-pid="6HHYX1Dg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장우혁. (사진=WH 크리에이티브)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61614593suvb.jpg" data-org-width="720" dmcf-mid="41ShvWae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61614593su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장우혁. (사진=WH 크리에이티브)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708351da178ccb90fa4d7e674519177df02593254297955b8755c29e4a1358" dmcf-pid="PbbqKVGhG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온라인에 폭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소속사 직원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db9c9ee9f3b7e77b30555d585868a4fe46ad6b5c1585d28cf165d87df0744e3f" dmcf-pid="QKKB9fHlGW" dmcf-ptype="general">2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글을 허위라고 보기 어렵고, 허위라는 점도 검사가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4a18fb612d94e2dbd3bd9baba99e2433d4c4a56804191cc7b24682668a41e9e" dmcf-pid="x99b24XSYy" dmcf-ptype="general">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1세대 아이돌 출신 남성 대표'에게 수년간 폭언과 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실명이 적시되지 않았지만, 이후 해당 인물이 장우혁으로 특정됐다.</p> <p contents-hash="02624949477433e8cbad6ba849ca0a93bb3ed89283ecc944af5914f37b3d9628" dmcf-pid="yssrOhJ6GT" dmcf-ptype="general">A씨는 글에서 2014년 해외 출장 중 택시 안에서 장우혁이 가죽 장갑을 낀 손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때렸고, 2020년 방송국 대기실에서는 마이크를 채워주던 중 욕설과 함께 손등을 때렸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e794a3b3351d1699cc587145746c9fa5c3dd8643354e18011fa6110ee2641f27" dmcf-pid="WOOmIliPZv"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장우혁은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니라며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수사 끝에 일부 폭언·폭행 정황은 인정되지만 2020년 방송국에서의 폭행 부분은 허위라고 보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p> <p contents-hash="bb2aa199156d5919e11368d1cebefdc8a7e8674a0b257f97f2250d1e1323a7e2" dmcf-pid="YIIsCSnQ1S"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회사 대표와 직원이라는 관계, 사건 전후 정황 등을 종합할 때 A씨가 아무 이유 없이 회사 대표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우월한 지위에 있던 대표가 감정이 격해져 손을 뻗었을 가능성이 더 자연스럽다고 봤다.</p> <p contents-hash="f8fc0b56d608869b3d19d0a16bf7efcb57a7e20b6d6f55dd83f218eda568c0a7" dmcf-pid="GCCOhvLx5l" dmcf-ptype="general">또 장우혁과 주변인의 진술이 수사 단계와 법정에서 몇 차례 바뀐 점 등을 들어 신빙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A씨의 진술은 구체적이고 당시 상황과도 자연스럽게 부합한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2e2fcb90cd06cf67ef0ab81f19acb1715fb4ed71e05720da9b44cadb1adb087" dmcf-pid="HhhIlToM5h"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같은 사정을 들어 A씨의 글을 허위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e3ff6c8ef7c41a06775edf6def91705f8cdafcc62d695467597dfdf19f75f07e" dmcf-pid="XllCSygR5C" dmcf-ptype="general">이번 판결은 아직 1심 판단으로, 검찰은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사건은 2심에서 다시 심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ZSShvWae5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화권도 이순재 별세에 안타까움…"믿을 수 없고 슬퍼" 11-26 다음 차은우, 달콤하게 몰아친다…‘Sweet Papaya’ 티저 설렘 폭발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