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 새 역사…1231만 '국보' 日실사영화 흥행 1위 대기록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TMei71p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3c3b2c04dbdee171c85d0ea9cded99370ddcf7a0db8b786e9d8a6199105024" dmcf-pid="q0yRdnzt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JTBC/20251126161935398ibvb.jpg" data-org-width="560" dmcf-mid="7VvxRJu5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JTBC/20251126161935398ibv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e6adf8189703c11b4e425a6ee6b10eaaf789816a7a4223c7fa02e55d87e7b0a" dmcf-pid="BpWeJLqF3P" dmcf-ptype="general"> <br> 일본 영화계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div> <p contents-hash="a6d35db927129fb31bc1652c8f2ddf85638700644babeceec7544a98ba4f0552" dmcf-pid="bUYdioB3p6" dmcf-ptype="general">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 '국보'가 일본 현지 개봉 후 1000만 돌파에 이어 역대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최종 등극했다. </p> <p contents-hash="925c889f49f8f8e681d1c2708039caf132517dddfd665c40dd48fbfc33dbdc2d" dmcf-pid="KuGJngb0U8" dmcf-ptype="general">'국보'는 지난 24일까지 개봉 172일 동안 누적 수익 173억7739만4500엔(한화 약 1634억 원)을 돌파, 누적관객수 1231만 명을 동원했다. 이에 '춤추는 대수사선 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 수익 173.5억 엔을 뛰어 넘으면서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17f515e38d090c3a86c0a0ec75f31d4e566206fe6185ad084384fc280d0b0111" dmcf-pid="97HiLaKp04" dmcf-ptype="general">이 같은 '국보'의 흥행은 무려 22년 만에 갈아치워진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전체 흥행 순위는 11위를 차지했는데,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는 1위부터 11위까지 '타이타닉'(1997)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국보'(2025)를 제외하고 모두 애니메이션이 랭크 돼 있는 만큼, 애니메이션 강국에서 실사 영화가 신기록을 세운 건 기념비적 사건으로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26b567c7d81f16e5d7356c4286726e7db6246f27ae694765944b0c80d6027f35" dmcf-pid="2zXnoN9UFf" dmcf-ptype="general">특히 실사 영화 통틀어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일본 영화계는 '국보'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실사 영화라는 지점과 함께 174분이라는 러닝타임의 제약까지 뛰어넘은 '국보'는 영화가 곧 예술이고, 역사임을 명백하게 증명해냈다. </p> <p contents-hash="02519ab2b77e5d900c3ce6d398206d622bfc92a49a4209a9a2958929f0c55bf5" dmcf-pid="VTDb9fHl0V" dmcf-ptype="general">'국보'는 5월 칸영화제, 6월 상하이국제영화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10월에는 태국 방콕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 된 바 있다. 또한 2026년 개최되는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에 출품할 일본 대표작으로 결정된 만큼 아카데미 레이스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f053c23fda1f8c3702e7267cfa851e3230efe638e778d7e02fc53c0732e41ad4" dmcf-pid="fywK24XS32"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feeea562c7e4f4934f58c535d2ffa6f3fab6a5c709f3fafd5fbbb9b80297dd31" dmcf-pid="4Wr9V8ZvU9"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커피 감별사 임영웅 “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11-26 다음 허준석, 진서연에 '선전포고 플러팅'..신흥 설렘 유발자 ('다음생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