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고소에도… 루머 폭로녀 재등장 "1년 반 연락, 야한 말 무서웠다"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026xFY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23ef9aa1e392c991b771f9dfb8494e4b327d06e485bbcfb7b1bd78e54aecde" dmcf-pid="xtpVPM3G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이경의 루머를 폭로한 여성이 재등장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배우 이이경 모습.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week/20251126163554541jrjv.jpg" data-org-width="600" dmcf-mid="KYJkmIe4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week/20251126163554541jr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이경의 루머를 폭로한 여성이 재등장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배우 이이경 모습.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c514d741128479ff0e48e0672ad58a0560bd1748efc3df41b13070b1689acf" dmcf-pid="yojIvWaetr" dmcf-ptype="general"> 배우 이이경의 루머를 폭로한 여성이 재등장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6e1a2939a3a7248d0de97f8ef444591d219653b319fe1fd88b0ecad176b2a82" dmcf-pid="WgACTYNdXw" dmcf-ptype="general">26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이경 독일 폭로녀 최초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자신을 이이경의 루머를 폭로한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를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fc17bd1957059bfda6c365c3557930e3943bf6c17e1235e8300a15fbb0eb4d29" dmcf-pid="YdLwIliPXD"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2월부터다. 제가 먼저 연락했다. 드라마 보고 나서 관심이 있었기에 했는데 받아줄지는 몰랐다. 되게 놀랐다"며 "(이이경이) 제가 독일 사람인 걸 믿지 않고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먼저 노출 사진을 보냈다는 이이경 소속사 측의 주장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0c421a137977da0fc8aa85f9fd8d287f172195ee4d6f05ba327bab81bb6a8114" dmcf-pid="GJorCSnQXE" dmcf-ptype="general">A씨는 이이경의 루머를 폭로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했다. 이이경씨랑 처음에는 좋은 감정으로 이야기했는데 대화를 매일 하다 보니까 야해졌다. 처음에는 배우가 나한테 관심을 주니까 좋았지만 갈수록 야한 말들이 심해져 지난번에 공개한 캡처 내용처럼 겁이 나는 말을 들어서 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0112fcac320095e2b20f372535c0ca6f88cab71995f8692d8f5b42a961515a0" dmcf-pid="HigmhvLxXk" dmcf-ptype="general">폭로 후 인공지능(AI) 조작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아는 한국인 오빠가 2주 후면 다 조용히 넘어갈 거라고 했기 때문에 그랬다. 그러면 나에게 피해가 없을 거라고 했다"며 "한국 법이나 문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돌연 루머가 사실이라고 입장을 번복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피해자가 생긴다면 AI라고 욕먹을까 봐 부담스러워서 마지막 글을 올린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b968428c6eb507b2f32d252d608ecf33efbe20966ab11f29e00d00762d26997" dmcf-pid="XnaslToMGc" dmcf-ptype="general">현재 이이경 측은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다만 A씨는 "아직 저한테 서류가 온 게 없다"며 "일단은 지켜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은 더 이상 안 올리려고 한다.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고 조금 후회가 된다"며 "이렇게 큰일로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5fc1b46527020ac37e7460c1ae58e976089c094a8578eac0a4e8a120cb01fbcc" dmcf-pid="ZLNOSygRGA" dmcf-ptype="general">A씨와 이이경 사이의 사건은 지난달 20일 A씨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A씨는 이이경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 신체 사진을 요구했고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여러 차례 번복해 혼란을 야기했다. </p> <p contents-hash="ed6b1e86c3dbe84801c20b13aa84cc65dfd64e8f4f66fd4fba1532e392b629b6" dmcf-pid="5ojIvWaeZj"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A씨 주장에 대해 부인하며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이이경은 지난 21일 직접 입장문을 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내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4db8914663351a756abdd6b981e7338534cf6b1a3566615767b2ae587723d2c" dmcf-pid="1gACTYNdXN" dmcf-ptype="general">이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 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줬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bb6dedb774f09b4050ff38988c5f60dfb881e6da7eaf394f38999a562777e88" dmcf-pid="tachyGjJ5a"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국내 주요 기업에 AI 거버넌스 원칙 공유 11-26 다음 역사 왜곡 논란에…송진우 이어 알베르토도 "깊이 반성" [전문]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