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공항까지 데려다 줘” 故김새론 모친, 미성년 교제 관련 첫 입장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故김새론 지인들 녹취, 고인이 남긴 생전 메모와 편지 등 공개<br>“우리 만난 게 5~6년”...김수현 측 “고인의 거짓말로 모두 허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Z2yGjJ7i"> <p contents-hash="3ef9cc009bee4c74b121d1c3672888e94f82b06773335ba5ad370e45e9fa375e" dmcf-pid="uxZ2yGjJFJ" dmcf-ptype="general">(시사저널=김현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0055bf61a61012b1cd21d49856a8aadc2371c0e70f1230f1e669a19aed80d" dmcf-pid="7M5VWHAi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배우 고(故)김새론의 영정과 위패가 운구차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49122uanf.jpg" data-org-width="960" dmcf-mid="WepyLaKp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49122ua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월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배우 고(故)김새론의 영정과 위패가 운구차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fa7dac8b27999e2c8c46dc94fe6fae184205ef022c67a156cbc5d292fea70f" dmcf-pid="zR1fYXcnUe"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김새론의 모친 A씨가 고인의 사망 이후 9개월 만에 처음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과의 교제와 관련한 입장을 냈다. A씨는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성년자 시기 고인과 김수현이 교제한 증거라며 메시지와 메모, 편지 등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19cf33d292126afd8ffd60315c1660e6874af9a5845f4ab1b3fa07fe0b4dc10" dmcf-pid="qet4GZkL7R" dmcf-ptype="general"><strong>"김수현 측 거짓 주장으로 여론 선동"</strong></p> <p contents-hash="e402d42bef60d432cbb45af9c0151994e378d924570613121ff1e9169870c8cb" dmcf-pid="BdF8H5EoUM" dmcf-ptype="general">A씨는 26일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수사기관은 각 당사자들에게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권고했고, 저희는 수사기관의 권고를 받아들였다"며 "하지만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게시글 등을 올리며 거짓 주장을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김수현의 팬들은 이모의 SNS(소셜미디어)에 들어와 신상을 파는 것을 넘어 이모의 자식들 및 지인들의 신상까지 외부에 공개하며 2차 가해를 하는 등 도를 넘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b6618dfc3c74d11798e7958754d69d02fb125f37ed1af4da01ddcce47e16037" dmcf-pid="bJ36X1Dg0x" dmcf-ptype="general">김새론은 지난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 배경으로는 고인이 생전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후에도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보도된 점 등이 지적돼 왔다. 김새론의 모친 A씨는 이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아 왔다. 그러나 이번에 입장문을 낸 데 대해 A씨는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 김수현 측은 지금까지 저희의 증거들이 모두 조작됐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며 "증거들의 조작 여부 등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702c7bcbfdf240feb2d160ed174999b55e79fb646ba8b53dd9f276bdc375b3" dmcf-pid="KTJsQR0H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故)김새론의 지인들 녹취록 중 일부. ⓒA씨 측 제공&nbs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0372nhah.jpg" data-org-width="960" dmcf-mid="GCXOxepX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0372nh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故)김새론의 지인들 녹취록 중 일부. ⓒA씨 측 제공&nbs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7a082203aa11ee819aed6d4110f2eff6d7f571487cefdc86151383e173a5b7" dmcf-pid="9yiOxepX7P" dmcf-ptype="general">A씨가 공개한 증거는 김새론 지인들의 진술 녹취록을 비롯해 김수현의 군 복무 즈음 작성된 메모, 고인과 김수현이 나눈 대화 등이다.</p> <p contents-hash="59a26ed9f8909682af433657e0149b55d0acd59aa3d78ca3ef063df1e50d1650" dmcf-pid="2WnIMdUZz6" dmcf-ptype="general">먼저 김새론과 1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지인들은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이 김새론과 제주도에 함께 갔을 때 김수현이 공항까지 데려다줬다는 것이다. 입장문에는 또 "김새론의 많은 지인들은 김새론의 고양이 이름이 본래 '팥떡'이와 '꿀떡'이었는데 김수현으로 인해 '달'과 '구름'으로 바꾼 것이고, 그 이유는 김수현이 과거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a316f0f28447d63152480fcd4dc80abb0d8b6ae5d01edfbe3352264d4fb55" dmcf-pid="VYLCRJu5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故)김새론이 지난 2017년 9월 작성한 메모. ⓒA씨 측 제공&nbs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1644vkmo.jpg" data-org-width="756" dmcf-mid="HY5CRJu5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1644vk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故)김새론이 지난 2017년 9월 작성한 메모. ⓒA씨 측 제공&nbs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d2dad8e5144ba8e4f61e0aaf9b14ac812cb5ace635577ae854797ae6945c27" dmcf-pid="fGohei71z4" dmcf-ptype="general">고인이 생전 작성한 메모도 공개됐다. A씨 측은 "특징적인 부분만 추려보면 '남은 시간(김수현은 2017년 10월 23일 입대했고 위 메모는 입대하기 25일 전쯤 작성됐음)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 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어서 그런 말한 거면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보단 그냥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으로, 이는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 메모를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7년 9월28일 메모 작성 이전 이미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51073ce6ec20537e80c2ea5fe917e61d95b1d0903fe491422f59d910fc11dd" dmcf-pid="4Hgldnzt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18년 2월 배우 고(故)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오른쪽 정보란에 있는 연도와 일자는 휴대전화 사용자(김새론)가 대화를 캡처한 날짜를 의미한다. ⓒA씨 측 제공&nbs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2931diyb.jpg" data-org-width="758" dmcf-mid="ZRVEf65T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2931di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18년 2월 배우 고(故)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오른쪽 정보란에 있는 연도와 일자는 휴대전화 사용자(김새론)가 대화를 캡처한 날짜를 의미한다. ⓒA씨 측 제공&nbsp;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25e9adcc661e128577deed8787ef308f1d3c8cbd175b6118b214be81fe0e1" dmcf-pid="8XaSJLqF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故)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오른쪽 정보란에 있는 연도와 일자는 휴대전화 사용자(김새론)가 대화를 캡처한 날짜를 의미한다.ⓒA씨 측 제공&nbs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4190krhr.jpg" data-org-width="742" dmcf-mid="1nnyLaKp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4190kr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故)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 오른쪽 정보란에 있는 연도와 일자는 휴대전화 사용자(김새론)가 대화를 캡처한 날짜를 의미한다.ⓒA씨 측 제공&nbs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38fce489e13f74d38db7029e6d2da4de044d375ffd1811d0dba964f4dd2245" dmcf-pid="6TJsQR0Hu2" dmcf-ptype="general"><strong>카카오톡 메시지 등 공개...김수현 측, '허위' 반박</strong></p> <p contents-hash="59a1bfc1482648271e23c3a5f403dd7f581c801f05640d7c7c14667afb9b7556" dmcf-pid="PyiOxepXu9" dmcf-ptype="general">2018년 2월 메시지도 증거로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2018년 2월18일 신병 위로 휴가를 나왔다가 2018년 2월22일 자대에 복귀하면서 김새론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이들은 서로에게 '♡(하트)'를 표시하거나 김수현은 김새론에게 '보고 싶다, 이쁘다'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A씨 측은 입장문에서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김수현은 현역병으로 입대한 2017년 당시 신병 위로 휴가는 3박 4일"이라며 "김수현이 신병교육대에서 우수 훈련병으로 표창받아 포상 휴가를 받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는바, 김수현이 3박4일 신병 위로 휴가에 포상휴가를 붙이는 방법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2018년 2월18일 4박 5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왔고 이에 2018년 2월22일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d07a9ccc77b17c0bd406ba529fc12d57d6889f44721c5bb0bcc45f2563e7440" dmcf-pid="QWnIMdUZUK" dmcf-ptype="general">고인과 대화를 나눈 상대의 카카오톡 대화명은 '알 수 없음'이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대화 시점을 기준으로 앞뒤 상황과 여러 증거, 정황 등을 종합하면 대화 상대는 김수현"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c7b2bebe5042aa9d7bab3a4b26904e72b2da6c78da9b238f8034d1e75b813b" dmcf-pid="xYLCRJu5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故)김새론이 생전 작성했다는 편지. ⓒA씨 측 제공&nbs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5491reeu.jpg" data-org-width="765" dmcf-mid="FpqaB9WI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5491re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故)김새론이 생전 작성했다는 편지. ⓒA씨 측 제공&nbs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ef5956f87e0ce0a65b902d176a9b3824f64535dda88d15e469ca6ffc6e086a" dmcf-pid="yR1fYXcnzB" dmcf-ptype="general">고인이 작성했다는 편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김새론이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김새론은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위약금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편지에서 "사진을 올린 건 미안하지만 회사와 연락이 되길 바라서 올린 사진이었다"며 "난 진심으로 오빠가 행복하길 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이라며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나를 피하지 않았으면 해"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적고 회신을 당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44dd159b90064d9869bd0da141ae62d94fe577a8e52a62af5784fe6f337037" dmcf-pid="Wet4GZkL7q" dmcf-ptype="general">A씨 측은 입장문에서 "고인은 지난해 3월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음주운전 사고 처리 관련 돈을 본인에게 청구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를 김수현도 알고 진행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한다"며 "그런데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방법으로 이 편지를 작성한 후 친구와 함께 김수현이 거주하는 아파트 우체통에 넣어 전달하려 했지만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을 때 김수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달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고인이 골드메달리스트를 나오기 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84bc74af984bf4832ea8324ccd93bd556c765f95842f66f8e1eb381a16f498" dmcf-pid="YdF8H5Eo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현이 지난 3월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6798dblv.jpg" data-org-width="960" dmcf-mid="0ZkYgj2u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isapress/20251126171856798db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현이 지난 3월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262244ba7dfc3758bfa1e2f7729bb080d4c2aeae9fb50c2e054ddf95af9f4e" dmcf-pid="GJ36X1DgU7" dmcf-ptype="general">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건 맞지만 성인이 된 후 만났다고 주장해 왔다. 김수현 측이 밝힌 교제 기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다. 김수현을 대리하고 있는 고상록 변호사는 SNS 등을 통해 군 복무 기간 김수현은 김새론이 아닌 다른 여성과 연애 중이었다는 사실 등을 토대로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은 허위라고 밝혀 왔다. 고 변호사는 26일 통화에서 "지인들의 녹취록은 고인이 생전 남긴 거짓말로 인한 것으로 허위"라며 "고인이 작성했다는 친필 편지 역시 당시 7억원을 (소속사에서) 탕감받기 위해 쓴 것으로 그 내용 또한 허위"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042460a646ff4ed351e7ca2bbb87a583d2d95f23ca9304749e4f0a13a869e81" dmcf-pid="HnpQ5FrN0u" dmcf-ptype="general">유족 측은 앞서 고인의 사생활을 보도해 온 유튜버 이 아무개씨를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그러자 김수현 측은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과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죄 혐의로 유족 등에 대한 소장을 제출했다. 유족 측은 이와 관련해 김수현에 대해 무고, 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겸 패셔니스타 박해린, K-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11-26 다음 키키 하음, 혼나야 할 거 같아…"수이 머릿속에 우동사리" 발언 파장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