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85세 참전용사에 60억대 손해배상금 요구…여론 ‘싸늘’ [미지의 세계] 작성일 11-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acUzlw5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191e2d9e4f17bc7c0dc5403056f0649c69892bc912b43abb9fc0087afe213e" dmcf-pid="7uNkuqSr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티 페리. 사진|케이티 페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73913469zaiw.png" data-org-width="700" dmcf-mid="pE94CSnQ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73913469zai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티 페리. 사진|케이티 페리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c3d8b14a600c4f3de2751a740667ffe1571255f295ed90af7eb6898cd226b4" dmcf-pid="z7jE7BvmtF" dmcf-ptype="general">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200억원대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저택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85세의 장애인 참전용사 칼 웨스트콧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d428a0595c6dcb172b8627f2c2b1fed33e3dc3cbb37e53e8764c7043e4ca625" dmcf-pid="qzADzbTs1t" dmcf-ptype="general">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현지시간) 케이티 페리 측이 웨스트콧에게 장기간의 법정 다툼으로 인한 손해금과 저택 수리 비용을 합산한 금액 47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d6464767099019b912d351529548398958ff6c61fa08ccda0b195fc897ae68b9" dmcf-pid="BqcwqKyO11" dmcf-ptype="general">이 저택을 둘러싼 분쟁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케이티 페리는 웨스트콧으로부터 침실 8개, 욕실 11개를 갖춘 초호화 주택을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메건 마클,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28b6362357b634aa2de0830c9dad06eeb2655b76b1cea691692f2ed44d89715" dmcf-pid="bBkrB9WI55" dmcf-ptype="general">웨스트콧은 계약서에 서명한 후 며칠 만에 거래를 취소하고자 했다. 그는 척추 수술 후 강력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어 정상적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계약서에 서명했으므로,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c1656e587be58bb2d2511ad6e9459a41b95d968572c17c6f5eb33d81561d037d" dmcf-pid="KbEmb2YC5Z" dmcf-ptype="general">5년 가까이 이어진 소송 끝에, 2024년 5월 법원은 케이티 페리 측의 승소를 선언했다. 판사는 웨스트콧이 계약 당시 정신적으로 건강했으며, 계약 체결 능력이 부족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2fad530c5a51d889c605d8ba772c035fa88ea6b7a2bc7ec507815a36be63a4" dmcf-pid="9mq9mIe4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티 페리. 사진|케이티 페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73914792sxrr.jpg" data-org-width="700" dmcf-mid="UibVOhJ6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tartoday/20251126173914792sx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티 페리. 사진|케이티 페리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5b771e3c231da3c0112ebe6d64d0cbbdbdaa4e01ac69cef44b960dd7ed47bf" dmcf-pid="2sB2sCd8tH" dmcf-ptype="general"> 승소 후 케이티 페리 측은 웨스트콧에게 소송 기간 동안 저택을 사용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약 470만 달러를 요구했다. </div> <p contents-hash="542124b4d66c996930c4f36f81341e69edf7ddc7f013a9d4b35fd93fdcc08fbb" dmcf-pid="VObVOhJ6HG" dmcf-ptype="general">웨스트콧 측은 케이티 페리가 1500만 달러에 합의된 매매 대금 중 900만 달러(한화 약 131억 원)만 지불했으며, 600만 달러(약 87억 원)가 미지급 상태라고 맞섰다.</p> <p contents-hash="03f50bb5e532e849326cd932876f39b075932ae6142445481d20834ec86f2a10" dmcf-pid="fIKfIliP1Y" dmcf-ptype="general">웨스트콧 측은 수리 비용을 공제하더라도, 케이티 페리가 웨스트콧에게 약 574만 달러(한화 약 84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4d0e3ed9057ae916fecffc83e6388cfd1ad4b7ad577ea9f6677e16bb4b6a2ee" dmcf-pid="4C94CSnQZW" dmcf-ptype="general">대중과 웨스트콧의 가족은 케이티 페리의 행동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62211aa125518c9f8e2133cd38017bb02763cf12684d843d5a1a651914c71d86" dmcf-pid="8h28hvLx5y" dmcf-ptype="general">특히 누리꾼들은 막대한 부를 소유한 유명인이 85세의 고령에 장애를 앓고 있는 참전용사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행태를 “비정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일제히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529aab31f9057ac3cf711a7cb9343ea0cebd7e7118d705323d5c373f54f6be8" dmcf-pid="6lV6lToMtT" dmcf-ptype="general">한편, 케이티 페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팝스타다. 최근 캐나다 전 총리 쥐스탱 트뤼도와 열애설에 휩싸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362e6fbef8dcf794a0c29ba8f918d39a4e6b98115d6fb2c06e7afe73a453300" dmcf-pid="PSfPSygRGv"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BN] 해외 입양인들의 뿌리찾기 여정 11-26 다음 두나무 품은 네이버파이낸셜…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시장 지배 나선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