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었습니다" 정태우·박은지·소이현, 故 이순재 향한 먹먹한 추모 작성일 11-2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F97qSr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929dbee1efe62b49f6a593e9363ba668a573bcf4536f8f1b882d5c38e0201" dmcf-pid="1d32zBvm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태우, 이순재.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80441068kpui.jpg" data-org-width="669" dmcf-mid="X7ubU7hD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80441068kp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태우, 이순재.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2291addf8068fb38c323f0c93b41738f64329fb58e594c7d1f30cc187f159" dmcf-pid="tJ0VqbTsX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태우와 박은지, 소이현이 고(故) 이순재를 향한 그리움과 존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d56604877506cc7dc19b97dfc8f71388784e07f64a76b81fc9ef96d4ca7195d" dmcf-pid="FipfBKyO1r" dmcf-ptype="general">정태우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극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백스테이지에서의 이 사진들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추억이 되었네요"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ad542c9abe42e1c1f3f274672e559dcf98beca2b9557e4fcd27d9f6b0238ef32" dmcf-pid="3nU4b9WIGw" dmcf-ptype="general">이어 선배에게서 연기뿐 아니라 삶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존경합니다 선생님. 평안히 쉬세요"라고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248c20b01df6e2b6020825fb08028dfc27d5b8d8e3fbb036da8f69319d0d18ef" dmcf-pid="0Lu8K2YCHD" dmcf-ptype="general">정태우와 이순재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태우는 작품을 통해 곁에서 지켜본 선배의 성실함을 떠올리며 고인의 발자취를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42f6798082a1a9fbdff440c1638fb09e3da2286accb0e9a9d9ddba61781dcb" dmcf-pid="po769VGh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은지, 이순재.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80441250blyy.jpg" data-org-width="666" dmcf-mid="ZQF97qSr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180441250bl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은지, 이순재.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cb35a57c81a783836d2966af0ba85d6219a41e436be2b45dc3c190a921b71c" dmcf-pid="UgzP2fHlHk" dmcf-ptype="general"><br> 박은지는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과거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촬영 당시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181fbd491de8c09743e039d23c0de8b9095e8e97fb0c07c9bf86fd24f8e8014" dmcf-pid="ujbM465T5c" dmcf-ptype="general">그는 "선생님,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장에서 건네주셨던 따뜻한 격려의 말씀 덕분에 지금도 힘을 얻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편히 쉬세요.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p> <p contents-hash="7cbc503e44c643b0692b25315dc7c8752ba76318b131fd41d3ffbd99aa535087" dmcf-pid="7AKR8P1yHA"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두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고, 곁에 앉은 이순재는 드라마 대본을 든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p> <p contents-hash="09261078f711b0e368656212395f57bb999982bcb70985979d5e5f0f5303cd13" dmcf-pid="zc9e6QtWYj" dmcf-ptype="general">소이현 역시 전날 밤 개인 채널에 흰 국화꽃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연기자를 하면서 늘 배우고 싶었던, 큰 나무 같았던 이순재 선생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p> <p contents-hash="7ba2a381348138ea0a3e132b3b922d2836b164352e4902c47bd5acbe363d55f2" dmcf-pid="qk2dPxFY5N"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25일 새벽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c789ca487e40cc4357b5b617b8d2b1dff5407ad88716827e7cd626274a7fea43" dmcf-pid="BEVJQM3GH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연, 솔로 10주년 전시회 오픈...“부끄 민망해도 괜찮아!” 11-26 다음 '엔비디아 vs 구글' 누가 이기든…'삼성·하이닉스'는 웃는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