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사조직?" 閔 재판 프로참석러 버니즈, 뉴진스 팬덤 맞나 [ST이슈] 작성일 11-2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cVTWae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14c683b9272857ba40094d167c806438593c0b65f11d0e7d0ce05261d232d" dmcf-pid="0vkfyYNd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today/20251126180644795ubzf.jpg" data-org-width="650" dmcf-mid="FFyouzlw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today/20251126180644795ub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f6a80e53fbe12ba16a5192a8edbce9bd99bd72b4a9c4941823d610964298b9" dmcf-pid="pTE4WGjJT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려는 의도로 사전에 여론전, 소송 등을 준비했다는 판결이 확정되면서 뉴진스가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사실상 민 전 대표가 사전 모의한 결과라는 게 드러난 가운데, 뉴진스 팬덤 버니즈 중 일부가 민 전 대표 관련 재판들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며 마치 민 전 대표 개인 팬덤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애초부터 뉴진스 팬덤이라기 보단 민 전 대표를 위해 조직된 세력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ec0e4f1d7e01b59f938940d5ae85d950271ae8046614f8639dfd4621ecc4be2" dmcf-pid="UyD8YHAiSO" dmcf-ptype="general">일부 버니즈들은 민희진 전 대표 관련 재판들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사실상 지난달 30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송에서 완승하며 뉴진스가 어도어 복귀를 선언하는 등 민 전 대표가 더이상 뉴진스와 무관함에도 불구, 이들은 민 전 대표 주주간계약 소송 재판 참석을 예고하는 등 마치 민희진 개인 팬덤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8a8b4861d21f37a67f428844f159adfd84bf6e6e8ad217fea7e81f124aa64a4" dmcf-pid="uWw6GXcnCs"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은 SNS를 통해 민 전 대표 관련 재판 참석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민 전 대표와 쏘스뮤직 간 손해배상 소송 4차 변론을 앞두고 SNS에 "오늘 민희진 대표님과 쏘스뮤직의 재판이 있다. 많은 버니즈분들이 가서 대표님과 법무법인 세종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657aab321ea2e33f526af72bea2ba8d4e5f761f8b75ac97254802c1fdfb9655" dmcf-pid="7d9yiLqFlm"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 같은 행보가 일반적인 K팝 팬덤의 행보로 보기 어렵다고 입 모은다. 특히 뉴진스 팬덤인 이들이 뉴진스가 아닌 민 전 대표의 재판에 더 주목하는 현상 자체가 비상식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06509a14eef148df980b0ed7e695446388d2134d5e1aaf08328e2e467fd907c0" dmcf-pid="zJ2WnoB3yr" dmcf-ptype="general">때문에 이들의 실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애초부터 뉴진스 팬덤이라기 보단 민 전 대표를 위해 조직된 세력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28bc8ad0862477a194f65e80491265ba114f9d75027e64b77b0e280927a091ed" dmcf-pid="qiVYLgb0Sw" dmcf-ptype="general">이미 이들이 민 전 대표의 스피커이자 전위부대 역할을 한다는 의심이 이어진 바다. 민 전 대표의 경우, 뉴진스에 대한 탬퍼링이 드러날 경우 배임 혐의를 받을 수 있어 민 전 대표를 대신해 이들이 행동을 한다는 추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99acfae339a5a2007bdfcf35dae29f3e4c420288189ca38b991fc290c9d6e0c" dmcf-pid="BnfGoaKphD" dmcf-ptype="general">실제 이들은 수차례 입장문을 통해 뉴진스 멤버 부모님과 법무법인 세종 등과 접촉해 후속 조치를 상의했다고 밝히고 마치 소속사인 것처럼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악플러 고소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10월 하니의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의 단초가 된 국회의원 대상 팩스 총공에 이어 최근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체위 의원들을 상대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괴롭히니 감사를 진행해달라"는 팩스 총공을 벌이며 하이브와 어도어를 겨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3a454e67772ed737a2d6f17d7f1a946b3b3144d3da9c74d2d488be3bdd0b205" dmcf-pid="bL4HgN9UyE"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기업 대외비에 속하는 아일릿의 기획안이 지난해 11월 팀버니즈를 통해 공개되며 유착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20d1e983366ca488b1433a45d4925d9ffa82cf18ff491ed35f01a64f926c685" dmcf-pid="Ko8Xaj2uTk"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민 전 대표 스스로 이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민 전 대표가 언론에 의해 개인의 명예가 망가지는 과정을 다룬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1975) 책 표지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의 심경을 내비친 후, "대표님 카타리나에게는 버니즈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퓨님 뒤에는 버니즈가 있습니다"라는 몇몇 버니즈들의 응원메시지들을 추가로 공개하며 각별함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e1d8bcf59820a5f5cf0d7574fd6986bbf83c5d172abd42136822d32cdb0231e" dmcf-pid="9g6ZNAV7hc" dmcf-ptype="general">하지만 앞선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송을 통해 민 전 대표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뉴진스를 희생시켰음을 재판부가 인정했고, 오랜 분쟁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손해를 끼쳤음에도 뉴진스 팬덤을 자처하는 버니즈가 민 전 대표의 편에 서서 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 이들의 진짜 정체를 두고 의문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p> <p contents-hash="a69b26e11d1f11e3e4edffed2ffe877367f1a5fb2ecd2ac6edea53eebb0e4207" dmcf-pid="2aP5jcfzWA" dmcf-ptype="general">한 법조계 관계자는 "뉴진스가 주장한 전속 계약 해지 사유가 사실상 민 전 대표가 사전 모의한 결과라는 게 수차례 판결로 이미 드러났고 뉴진스 멤버들도 항소를 포기해 판결이 확정된 상황"이라며 "버니즈가 민희진의 재판에 참석해 그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사실상 민희진의 사조직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d15a496f2edd3e4cedfb5fe0847ac84a033f99942fc704c01db731e1c261d514" dmcf-pid="VNQ1Ak4qC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직선제·모바일 온라인 투표 도입 11-26 다음 '7년째 별거' 박선주, ♥강레오 언급에 "내가 돈 보내…바람피우면 본인만 피곤" (동치미)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