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 서민주 “마약수사팀 찾아가며 형사 준비..노메이크업 투혼도" [인터뷰②] 작성일 11-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F7GXcn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9eccb4b06db22e753fc498bf30e0c86d32d666eba137f4d720dd32ccd00289" dmcf-pid="Hl3zHZkL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183247633adgg.jpg" data-org-width="530" dmcf-mid="Y7K8U7hD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poctan/20251126183247633ad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9e1a0e54bd312a94079cedcf2a5046a94a585469d8fa00e168111b9e01bc87" dmcf-pid="XJrhjcfzhz"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서민주가 '정보원' 연기 준비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01af3dbb5f5e8540f5c62bf771df8d9b5c10b626c2c52cb66e7f4801bac4329" dmcf-pid="ZimlAk4qy7" dmcf-ptype="general">26일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정보원'의 주역배우 서민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a1fbf2c19da98cf5d5e4af9c9c6403f35b5d81fb882050e48ba4a9fd22b3c59b" dmcf-pid="5nsScE8BSu" dmcf-ptype="general">영화 ‘정보원’(감독각본 김석, 제공 (주)엔에스이엔엠, 제작 팝콘필름, 배급 영화특별시SMC)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작품.</p> <p contents-hash="c4bf670ec0be76e84566d4058a9f47cb50b033783e44cacdc99d20df07cd17c7" dmcf-pid="1LOvkD6bhU" dmcf-ptype="general">이날 극중 형사 '이소영'을 맡아 열연한 서민주는 캐릭터 연기 비하인드에 대해 "형사라는 직업이 평소에 접할 수 없이 생소하지 않나. 이걸 어떡하지 했는데. 그때 당시 할 수 있는건. 검색이나. 영화를 찾아보거나 그 정도였다. 그러다 소스를 얻었다. 경찰서를 가보는게 어떠냐고"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63d5db526716b49bfea3e928187f0ce5864f9e18b9aa08ed2831ecd84511175" dmcf-pid="toITEwPKSp" dmcf-ptype="general">이어 "수소문 끝에 연이 닿아서 마약수사 팀에 가서 많이 보고 배웠다. 거기엔 여자 형사님이 없었다. 그곳에서는 크게 형사님들이 어떻게 일하나 보러 간 거였다. 그래서 여자 형사님도 따로 인터뷰를 했었다. 그게 좀 도움이 됐다"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9f61e5a4881e84f31bfefb61733aae08fe615f6998ad6a5f53de8dfda2f0217" dmcf-pid="FgCyDrQ9C0" dmcf-ptype="general">그는 "디테일한 건데, 형사분들이 가방을 안 가지고 다닌다. 허리띠에 다 차고 다니더라. 가방은 막내만 든다. 또 형사님들은 무거운 걸 안 입는다. 코트를 입고 와도 바람막이로 다 갈아입는다. 외형적인 것들도 소스를 얻었고, 수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디테일. 관찰했던 거 같다"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8e2c113241d3afd5d500f867f414fd47198230977224cd43285c23ddce9b7bb" dmcf-pid="3ahWwmx2y3" dmcf-ptype="general">특히 서민 주는 "여자 형사님 인터뷰했을 때도, 되게 조용조용하다. 이후 일하는 것도 쫓아서 갔는데. 그냥 정말 달라지시는 거다. 엄청 나긋하게 하셨는데, 함께 시장에 가서 CCTV를 보러 갔는데, 관리인 분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일할 때 모습은 좀 다른 거다. 그게 신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81acefd588149893144a99a46e609ba3e093a0b4645d1f89ca6f8d6217505f7" dmcf-pid="0NlYrsMVTF" dmcf-ptype="general">또한 서민 주는 "정말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화장도 안 했다. 살도 빼지 않았고, 감독님이 빼지 말라고 하시기도 했다. 그래서 야식도 열심히 먹었는데, 살은 촬영하면서 점점 빠졌다"라고 웃으며 "사실 지금 와서 영화를 보면, (내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 들긴 하다. 그때는 형사 역할이니까. (노 메이크업이) 맞다고 생각해서 내추럴하게 했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 (캐릭터상)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살은 좀 뺐어야 됐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pjSGmORfyt"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f3bb2cbf03be22a3244dd90a46eb058aa3cb552e251a587dd5374c75c7ad45fa" dmcf-pid="UAvHsIe4v1" dmcf-ptype="general">[사진] ㈜엔에스이엔엠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혜영, 국제학교 아들 가방 뒤졌더니…"이걸 왜 아직도 들고 다녀"('황혜영이다') 11-26 다음 정형돈, 반지하 방에서 하숙한다…"창고 아니냐" 불만 폭주 ('정승제 하숙집')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