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데플림픽 폐회식…한국, 금메달 11개로 목표 초과 달성 작성일 11-2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 11개·은 13개·동 19개 등 총 43개 메달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6/NISI20251126_0002003629_web_20251126191908_2025112619221701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도쿄 데플림픽 폐회식에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 신경덕, 임장휘.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청각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이 26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2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br><br>이날 폐회식은 선수단 입장(기수만 입장)을 시작으로 이시바시 다이고 전일본농아연맹 회장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폐회사, 아담 코사 국제농아인스포츠연맹(ICSD) 위원장의 폐회선언이 이어졌다.<br><br>또 축하공연과 대회기 하강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br><br>총 82개국 60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개 종목 174명의 선수단(선수 94명, 임원 80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9개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한국은 우크라이나(금32·은39·동29), 미국(금17·은7·동12), 일본(금16·은12·동23), 중국(금12·은16·동22)에 이어 종합 5위에 올라와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6/NISI20251126_0002003630_web_20251126191941_2025112619221702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025 도쿄 데플림픽 폐회.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최종 종합순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br><br>한국은 2009년 대만 타이베이,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2017년 튀르키예 삼순, 2022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코로나19로 2022년 순연 개최, 개최지 사정에 의해 볼링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에서 4회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다.<br><br>그러나 이번 대회는 볼링 세부종목 변경과 중립 선수(러시아) 및 중국 선수단 참가 등을 이유로 금메달 6개 이상과 종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br><br>하지만 선수단이 예상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6/NISI20251126_0002003632_web_20251126192026_2025112619221702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사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종목별로는 볼링(10개)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냈고 유도(9개)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그 뒤를 이었다. <br><br>이 밖에 사격(금2·은3·동3), 태권도(금2·은3·동3), 배드민턴(금1·은1·동1), 사이클(은1·동1), 가라테(동2), 육상(동1)에서도 메달을 따내며 종목별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br><br>한편, 해단식은 27일 오후 4시30분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2층에서 진행되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을 비롯해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문경화 선수단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br><br>2029년 개최지는 국제농아인스포츠연맹(ICSD) 총회에서 개최 후보지인 그리스의 아테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두 곳 중 투표로 결정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급물살 타긴 하는데…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족쇄는 ‘계속’ 11-26 다음 문원, ♥신지 선물로 크게 쐈다..프라다 신발+오마카세 '깜짝'[스타이슈]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