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이순재=韓 유일무이한 배우…"어린 후배들 함부로 대하지 않아" [엑's 현장] 작성일 11-2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6RyYNd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265c84ef4effe97f7f823f866e43bd735eff4a9412cb4882f9af634fa9494a" dmcf-pid="5GPeWGjJ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이순재, 사진공동취재단 / 강석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94357144wkxa.jpg" data-org-width="552" dmcf-mid="HhOS465T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94357144wk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이순재, 사진공동취재단 / 강석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10e8de3b440377790a839edea3e47ad6d581d4ff2ced0ecb2ec03fad3433b2" dmcf-pid="1HQdYHAiG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장인영 기자) 배우 강석우가 고(故) 이순재를 '유일무이한 배우'라고 일컬었다. </p> <p contents-hash="8d8da26be4672e25ebc6adfc560cac466e71731e1024456f59742bc99371ebff" dmcf-pid="tXxJGXcnHa" dmcf-ptype="general">강석우는 이순재와 980년대 방영했던 KBS 1TV 드라마 '보통 사람들', 2001년 종영한 MBC '아줌마' 등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선후배 사이다. </p> <p contents-hash="4e835014e499b8a583f40d4d4591ab0abc99dc929ef86f4093d34a88d52f457d" dmcf-pid="FZMiHZkLHg" dmcf-ptype="general">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을 빠져 나온 강석우는 "많은 배우들이 선생님(이순재)처럼 장수하면서 좋은 드라마를 하고 싶어한다. 저도 선생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유일무이한, 앞으로도 이순재 선생님 같은 배우는 나타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참 대단한 분을 우리가 모시고 연기를 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34a6b7195ab40d32abf957fdb2fa52627eae17e1a018a6decc5863987062ae" dmcf-pid="35RnX5Eo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이순재 금관문화훈장 추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94358424skp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fiat3mj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xportsnews/20251126194358424sk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이순재 금관문화훈장 추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ac10eaa101f39a72266f19ebb52eb28fe509d8aebc16b07992dc4fb6a5f258" dmcf-pid="01eLZ1DgtL" dmcf-ptype="general">연기뿐만 아니라 사생활적인 면에서도 "모범이셨던 분"이라고 회고한 강석우는 "현장에서 실수하지 않고 어린 후배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고 너무나 배울 게 많아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 앞으로 연기를 하게 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실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1d385b28475d52fb7f7f3b2f8c02f03fe65a53361e332cc8e457264f41598c2" dmcf-pid="pS26hSnQZn"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지난해에도 KBS 2TV 드라마 '개소리' 출연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활약해 왔다. </p> <p contents-hash="834c691c3cd862fb7567de87afb4413fffe8009e4136fde27ccba1073f3f1215" dmcf-pid="UvVPlvLxZi" dmcf-ptype="general">강석우는 "'행복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일을 너무 많이 하지 않으셨나"라며 "선생님을 뵐 때마다 '좀 쉬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근래에 '리어왕' 연극도 보면서 '어떻게 저 대사를 외우며 체력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다. 좀 쉬셨으면 했는데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p> <p contents-hash="8d994cc1a224357ecf0426b7ccbcc420fe1e39b1b48f9d14d42dd64810fd23de" dmcf-pid="uTfQSToM1J" dmcf-ptype="general">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d8a32492d160546fd78d037f4868930fc4995563f1ae3ec393f585ee946beb78" dmcf-pid="7y4xvygRXd"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5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된 후 6시 20분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713f9b5bb350698e695df5fb9140d10d4cc5487c6546d32e3bee6acb95cd005c" dmcf-pid="zW8MTWaeGe" dmcf-ptype="general">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eb4dc4365205d65f20f209ee372294f41438b0cdf4bf530d4a533f4506ead437" dmcf-pid="qY6RyYNdGR"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신수, 영원한 ♥하원미 흑기사..“폭탄주 40잔 마셔, 지켜주고 싶었다” (하원미) 11-26 다음 성시경, 조세호 발언에 정색…"후배에게 술 사라고 하지 마라" [RE:뷰]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