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韓日 싸운 것"…송진우, '역사 왜곡' 논란 사과 [RE:스타] 작성일 11-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P71FrN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ca7d918133016400478690f44549ec640d4f9bd2b9a1c057fa1ccaba942be" dmcf-pid="YHQzt3mj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report/20251126194948237jkws.jpg" data-org-width="1000" dmcf-mid="yzMB3pOc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tvreport/20251126194948237jkw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5311d728ceb6f93e7dff88e7d99c034fc64dce27c51d7029a15dd7637bf617" dmcf-pid="GXxqF0sAYc"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송진우가 최근 자녀 교육 과정에서 언급한 역사 표현이 논란을 일으키며 도마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6be316157c52abc9842e21c5dacdc799f7438ac622573a96245e371f1eb5effa" dmcf-pid="HZMB3pOcZA" dmcf-ptype="general">26일 송진우는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bca67adbc27b57d1bfa6333f85ef4aaf25d9d135d0e6099e4187d1869710ff11" dmcf-pid="XvV3GXcnYj" dmcf-ptype="general">발단은 그가 채널 '354 삼오사'에 출연해 한일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자리였다. </p> <p contents-hash="d5d40f727ef7abedb701e2c6c8ed027bf08518d4a441ec028be90938a3f976be" dmcf-pid="ZTf0HZkLZN"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어린아이에게 역사적 사실을 미리 알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녀에게)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 싸웠어' 이런 걸 미리 좀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91ecf141063b1aadd9444370e48fad3fe85f47713c1f8adc35de2e622676df6" dmcf-pid="5y4pX5EoYa" dmcf-ptype="general">이 표현이 전해지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일제강점기를 단순한 충돌로 표현한 양비론적 서술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a4807ce50f6648b282397ca4e859694751f1e4a747c397feedd68d780d0593c3" dmcf-pid="1W8UZ1DgXg"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송진우는 이 발언의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사이에서 부모의 국적 때문에 생긴 혐오감이 아이들에게 무분별한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6df0eb191146564cbae190a2b0bfd0cc02f36d78f971f11dad47632a0ac667e" dmcf-pid="tY6u5twato"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에게 '역사적 사실은 정확히 알고 이해하되,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가치를 가르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962d3ac9a91f87f79dbdb036ce6a6fd20121885a82a25a53416374d4daf04c" dmcf-pid="FGP71FrNYL"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는 당시 사용한 단어 선택이 경솔했다고 인정했다. 송진우는 "그래선 정말 안 됐지만 아이의 시선에 맞춰 설명하겠다는 의지가 앞서 '싸웠다'는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a7a63b7c8abc32b76062b9abe272b48926ea7527c743c839287a92dd48619b2c" dmcf-pid="3HQzt3mj1n" dmcf-ptype="general">더불어 "어떠한 변명도 없이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p> <p contents-hash="a518ca7f1c4088151ba62f8288f55cb1e64863fde6fe45a1f8a3aac1a83f6bb8" dmcf-pid="0XxqF0sAti" dmcf-ptype="general">송진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그리고 사실만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하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b144ed97452c9a0631b81663fda67afcc503faa03901003641054616c9e3bb9" dmcf-pid="pZMB3pOcHJ" dmcf-ptype="general">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48kg→84kg' 미나 시누이, 못알아보게 달라진 '비포 애프터'..."나 자신과 싸움 중" 11-26 다음 연예인 만났다는 양세찬, '권나라와 열애설' 언급…"이야기하기도 싫어, 너무 미안" (나래식)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