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맞다" 故김새론 모친 새 입장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추가 증거 등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zuwmx2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573a2e9f945247b3e432575603e544f018a7e4393df56d24e6ba6ae152b28" dmcf-pid="yQEcBKyO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JTBC/20251126195843209swma.jpg" data-org-width="560" dmcf-mid="QZeMX5Eo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JTBC/20251126195843209swm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ffec1c19bc2a55db32c136ae918803f95ea8eb40f98d856e56481592e7090ed" dmcf-pid="WxDkb9WIFq" dmcf-ptype="general"> <br> 고(故) 김새론과 관련해 꾸준히 해명의 주장을 펼쳐온 김수현과 달리,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고인의 모친이 김수현과 딸의 교제에 대한 추가 증거 등 새로운 입장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886bb9094a78c796c93cf578a34e8b06017a2d017e63ad325f3b3e60baaf524" dmcf-pid="YMwEK2YC0z" dmcf-ptype="general">26일 고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고인의 모친 입장문이 포함된 공식 자료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이 맞다'는 내용을 재차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de96037b179dab5156c6a3428e8f3b6892eb9c5a0ee91440d3f4805b2a42063" dmcf-pid="GRrD9VGh07" dmcf-ptype="general">고 김새론 모친은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 저희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사기관에서는 '언론의 접촉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권고를 했고, 저희는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라고 하는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진격의 고변'을 통해 지속적인 게시글 등을 올리며 거짓 주장을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377c3196596008384191fb4ea3f2efbb24f458c02bc7a0540f60256bd750c2d3" dmcf-pid="Hemw2fHluu"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는 언론 대응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 반해, 상대방은 변호사의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언론 대응을 하고 있어, 마치 상대방의 거짓 주장을 세상이 믿는 것은 아닌지, 진실이 흔들려 묻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그런 까닭에 한편으로는 수사기관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것을 믿으면서도 상대방의 거짓 주장에 휩쓸려 사건을 진실과 달리 보는 것은 아닌지 하는 노파심이 든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275bf9ffbbaca2eb18253446ecf19820d2169087048751c4d13d22b997a28ef4" dmcf-pid="XdsrV4XS0U" dmcf-ptype="general">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 자료도 추가 공개했다. 이를 증명하는 지인들의 진술 녹취록, 김새론이 김수현의 군입대 전 작성한 메모, 친구와의 메시지를 비롯해 2017~2018년 메신저 대화와 해당 년도 찍은 사진 등을 첨부했다. </p> <p contents-hash="ed400052b36acc0f19868aa0b383012c0756cf0db060a2dc72bf196923840523" dmcf-pid="Zst5aj2uFp" dmcf-ptype="general">지인 진술에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를 아는 친구들이 모르는 친구들에게 '힌트를 준다'며 김수현 출연작 '해를 품은 달' OST를 부르거나, 반려묘 이름을 '팥떡'과 '꿀떡'에서 '달'과 '구름'으로 바꾼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모친은 "많은 지인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구체적 진술을 일화와 함께 내놨다"며 "친동생도 수사기관 조사에서 구체적 진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c4fc840b40476d057a4d5422105a41ef03f944db2acaadfaf02cac3ad655966" dmcf-pid="5OF1NAV7U0" dmcf-ptype="general">김수현이 군입대 전 작성한 메모라며 포렌식으로 복구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고인이 고등학생이던 시기 메시지에는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다고 하면 안 돼?'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어서 그런 말을 한거면 그냥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보단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 대화가 담겨있다. </p> <p contents-hash="df7d64dd91569b3e3728304e9d1a7c15597a917fd4263829494c5fdba873ffee" dmcf-pid="1I3tjcfz33" dmcf-ptype="general">다만 상대방 이름이 모두 '알수없음'으로 표기 된 메신저 대화에 대해 고인의 모친은 '정황상 김수현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지만, 김수현 측은 앞서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어 진실이 무엇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른바 닭도리탕 영상에 대한 추정 역시 마찬가지. 이에 모친은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드러날 것이다"라며 주장의 신빙성을 확신했다. </p> <p contents-hash="858927d1aac14969cd9d7ea505c2bec4f0f1a1eb6fafbe236d064f62adbe8885" dmcf-pid="tC0FAk4q0F" dmcf-ptype="general">끝으로 고 김새론 모친은 "바람이 있다면 이 보도자료를 마지막으로 양측은 언론 대응을 그치고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렸으면 한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유족은 앞서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p> <p contents-hash="31476a6b77182cf97d66c5bb54987a5ef509739ee8262e7b9a7806a43dccb5a6" dmcf-pid="Fhp3cE8B0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수현 측은 "편집된 가짜 증거다. (고인이) 성인이 된 후 1년간 교제했다"며 고인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 교제설을 최초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원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을 냈으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했다. </p> <p contents-hash="5e9f79b14228858dc2d700f375ec01400cf8f848ea4717e236a16dcb00680b0b" dmcf-pid="3lU0kD6b01"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유족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과도 법정 다툼 중이다.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몇몇 브랜드는 김수현 측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수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를 무기한 보류하고 있다. 고 김새론 모친의 등판이 김수현의 지속적인 결백 주장에 제동을 걸며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법정 판단을 지켜보게 만든다. </p> <p contents-hash="908544836667927d9fd36e0c3d95220f11a5ed857b6e161a129524e14d7e87b9" dmcf-pid="0SupEwPKF5"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원, ♥신지 생일에 명품 부츠 선물..뽀뽀·포옹 세례 “원래 센스가 좋았냐”(어떠신지) 11-26 다음 'LA댁' 박은지, 故이순재 추억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