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최정원, 같은 날 엇갈린 판결…1세대 ★의 다른 결말 [MD이슈] 작성일 11-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a6noB3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0aafc6d9f64bdec9be2a0b55cf19ba74e12fe4ba22e37aa7d2685578a52986" dmcf-pid="Z7NPLgb0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H.O.T 장우혁(왼쪽), UN 최정원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201215039tcdg.jpg" data-org-width="430" dmcf-mid="GnebQM3G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201215039tc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H.O.T 장우혁(왼쪽), UN 최정원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2f82de227cb3630574d0a6f64e0f7e4fcb11e2dd9eea48c9f64b7f5154a377" dmcf-pid="5zjQoaKpm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1세대 그룹 H.O.T 멤버 장우혁과 듀오 UN 출신 최정원의 법적 판결 소식이 같은 날 전해지며 대조적인 결과를 낳았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 초창기를 함께 장식한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날 만큼은 서로 다른 결말을 맞았다.</p> <p contents-hash="3f86038bc2f95da2954447fd281f489e254385f685c25502871aa18458ff313d" dmcf-pid="1l2tBKyOm9" dmcf-ptype="general">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a64c10d98fbb5ae711967b6d6c79f3e33b64079d3599b2d0daefef951e19182" dmcf-pid="tSVFb9WIwK" dmcf-ptype="general">A씨는 2022년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씨에게 두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장우혁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215fbf4c1fafb6627d598e0fa27702db3f3dcc3fbd5c76a1c1872f2a4b90c6e9" dmcf-pid="Fvf3K2YCIb" dmcf-ptype="general">앞서 A씨는 2014년 초 해외 출장지에서 장우혁과 같은 택시에 탑승했다가 가죽 장갑을 낀 손으로 뒤통수를 가격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0년 방송국 공연을 앞두고 마이크를 채워주던 과정에서 장씨로부터 거친 언행과 함께 물리적 접촉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b317189fa51a031ca66b5cd54ed85db0f8f53ea06fc88d6bdd769cabe0893a9" dmcf-pid="3T409VGhm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장우혁 측은 "폭행을 당한 쪽은 오히려 자신"이라고 진술했다. A씨가 무대에서 마이크 선 정리를 요청받은 뒤 강하게 손을 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무대 공포증까지 겪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df882aab47bbba0da759725846e41f5ac1e366688e2283a74dcbf7c1a6b4a35" dmcf-pid="0y8p2fHlDq"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판부는 장우혁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장우혁 관련 사건은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b7e62c6e2eaa01a415ef5af3ca6f00e945e9d72abb29d7166672eb874c96b7" dmcf-pid="pW6UV4XS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최정원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201216300ngzn.jpg" data-org-width="640" dmcf-mid="H2K5zBvm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ydaily/20251126201216300ng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최정원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f0e57765dc74872c9daedda5a80021ecd317c26b467e10ca1abc5496568dd2" dmcf-pid="UYPuf8Zvs7"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날 최정원은 전혀 다른 결말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손해배상 소송 판결 결과를 전하며 "상간 의혹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32df8d33ec9e3a4f36c23ce0db73164739a5d70ba37e1f040ddc2f9260da58" dmcf-pid="uGQ7465TDu"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그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과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수많은 오해와 2차 가해가 이어졌다"며 "앞으로 허위 사실 유포와 왜곡된 소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33ca24b88c4d781815837170a99ec23422ac09f9845ac38100f51f37a397d8c" dmcf-pid="7QhNsIe4IU" dmcf-ptype="general">또한 명예훼손 관련 형사 재판에서도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심 법원은 B씨의 명예훼손, 명예훼손 교사, 협박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0de15067ad4242600c77476f304a6f1e7c9968889d883d0b0c8f1af1097ebb" dmcf-pid="zxljOCd8wp" dmcf-ptype="general">최정원은 해당 판결문 일부와 녹취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에는"저 XX(최정원)한테 소송하면 보통 3~4000인데 저 XX 나름 퇴물 연예인이니까 변호사가 1억까지는 땡길 수 있다고 그러더라"는 발언이 담겼다. 이에 대해 최정원은 "2022년 민사 소송을 앞두고,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명예훼손 발언을 교사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 일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a7439aa16e2e891263c16825c58736adc81698ae5b7f92ccafb697c9d9ff7bf" dmcf-pid="qMSAIhJ6r0" dmcf-ptype="general">앞서 최정원은 B씨로부터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상간남)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B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C씨가 유부녀이자 아이를 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정원은 "가족처럼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일뿐 불륜 관계는 없었다"고 반박해왔다.</p> <p contents-hash="907a84fbc28b322904b81ef09ff4a4f19dc9830ba3ab1a2bbea922362b4e6bb8" dmcf-pid="BRvcCliPm3" dmcf-ptype="general">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5일 해당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B씨는 이에 불복해 즉각 항소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원, 신지 생일 맞아 고가 선물 준비 "카드 내미는데 손 떨려" [RE:뷰] 11-26 다음 '태양을 삼킨' 윤아정, 아이 뒤바꾼 전영미에 "주제넘게 내 인생에 간섭"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