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3000, 스포츠 ESG까지... 하나금융그룹, 미래 인재와 스포츠 후원 '두 축'으로 질적 성장 이끈다 작성일 11-26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00 조기 달성... 하나금융, AI 시대 겨냥한 '데이터 3000' 인재 전략 가속<br>스포츠는 곧 ESG... 대전하나시티즌·여자농구단·국가대표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br>데이터 혁신 + 스포츠 후원, 두 축으로 '사람 중심 금융' 실현 나선 하나금융</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6/0000147161_001_2025112620461555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5일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사옥에서 그룹 공동의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3기 수료식과 함께, 데이터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목표인 '3000 by 2027'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_3000 by 2027_ 데이터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목표 수립).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3000 by 2027'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인재 양성 목표를 내걸며 AI 시대 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계열사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여자농구단 운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국내 스포츠 후원을 지속하며 ESG 경영의 실천 범위를 넓히고 있다.<br><br><strong>"2500 by 2025 조기 달성"… AI 시대 선도할 데이터 전문가 3,000명 키운다</strong><br><br>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25일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수료식과 함께 데이터 전문 인력 3,000명 양성(3000 by 2027)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공식화했다.<br><br>이미 그룹은 2022년 선포했던 '2500 by 2025' 목표를 3기 수료생 배출로 조기 달성하며 데이터 기반 금융 체질 강화에 성과를 냈다.<br><br>'하나 DxP'는 금융 실무형 데이터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3기 수료생 28명은 이론·실습·오프라인 협업을 결합한 3개월 집중 교육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분석을 넘어 ▲금융 데이터 분석 ▲데이터 전처리·시각화 ▲AI 기반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br><br>최우수상 프로젝트는 '서울 빌라가격 예측 기반 신규 서비스', 우수상 프로젝트는 SOHO 대출 위험도 분석과 외국인 금융상품 추천 모델 개발 등이 선정됐다.<br><br>함영주 회장은 "AI·디지털 시대의 근본은 결국 데이터"라며 "현장 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데이터 인재 육성 투자에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br><br><strong>스포츠는 곧 ESG… 하나은행, '스포츠 후원'으로 지역·국가와 동행</strong><br><br>하나은행은 직접 스포츠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로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여자농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다.<br><br>또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br><br>하나은행은 K리그의 전 구단이 참여하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적극 참여, 최근 2028년까지 후원 연장을 결정했다.<br><br>이는 단순 기업 홍보를 넘어 국가 스포츠 발전과 지역 기반 스포츠 생태계 육성이라는 ESG 가치 실천으로 평가된다.<br><br>특히 대전하나시티즌은 하나금융의 장기적 지원 아래 지역사회와 연계된 청소년 축구 지원, 팬 참여 프로그램, 스포츠 문화 확산 활동 등 '사회적 책임형 구단'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역시 생활체육·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br><br><strong>"이터·스포츠 두 바퀴로 미래 간다… ESG와 디지털 혁신 결합한 성장 전략</strong><br><br>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인재 양성과 스포츠 ESG 실천을 그룹의 양대 전략 축으로 삼고 있다.<br><br>한편으로는 AI 기반 디지털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구조다.<br><br>그룹은 전 직원 대상으로 AI·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해 '모든 직원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금융사'로의 비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금융기업의 정체성을 다지고 있다.<br><br>하나금융 관계자는 "데이터와 스포츠는 각각 디지털 혁신 및 사회적 책임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지만, 결국 '사람 중심 금융'이라는 동일한 철학에 닿아 있다"고 말했다.<br><br>하나금융그룹의 데이터 중심 혁신과 하나은행의 스포츠 ESG 활동이 결합되면서, 그룹은 AI 시대와 ESG 시대를 동시에 준비하는 금융사의 대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노민 "오늘 처리해" 말에…서하준, 위험 처했다 ('태양을 삼킨') [종합] 11-26 다음 이승연, 최종환에 "이시아는 이일화 딸" 진실 폭로 ('친밀한 리플리')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