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된 이지현, 백반증 투병 고백…"기술 얻는 대신 난치병 얻었다" 작성일 11-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cZ3pOc0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d398a9872f7899a61fad14ce7cc320d236fa7c508a0ceba93d9e7726e97444" dmcf-pid="xB4EsIe4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204214883spwn.jpg" data-org-width="472" dmcf-mid="6dVcrsMV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Chosun/20251126204214883spw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f57766fd08d66789fabebb930a20a00ec8a65ba4d257bbc2dd81bc39a3d8bf" dmcf-pid="ywhz9VGhU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에서 미용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지현이 감기와 백반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12b5db0d7d40927fa296838cf7b90100283ac1e87a1a69689472ed709a533d7" dmcf-pid="Wrlq2fHlUQ" dmcf-ptype="general">26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졸업하자마자 긴장을 놓았더니 바로 감기가 왔다"며 "주변에서 목소리 안 나오는 감기라 하던데, 저도 똑같이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39de2858c34f3698344177103dbef36d4824190cae31466952a224323c90286" dmcf-pid="YmSBV4XSUP"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6개월간 운동을 쉬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음을 전하며 "근육도 줄고 몸이 말랑말랑해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dee0ed419b394bb7e9f8707cb7bfae481e9894469b92948a6fe397edfe6e0719" dmcf-pid="Gsvbf8Zv76" dmcf-ptype="general">그러나 가장 눈길을 끈 건 그의 백반증 투병 고백이었다. 이지현은 "영상을 보정했는데도 몸 곳곳에 하얀 크고 작은 점들이 많아졌다"며 "2년 동안 미용 기술을 얻는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듯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d0273cf22fbe8d5f94deaf40aeaba4ae2e120ca6c9050ee56139e3e4e2b7e57" dmcf-pid="HOTK465TU8" dmcf-ptype="general">이어 "조직검사 결과를 받고 하루만 슬퍼하기로 했다"며 "난치병이지만 통증은 없고,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이라며 담담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153f8b3b468e4fafbc67ef6dee0f45a36fbd9323441e68118d0b7508ae35e3f" dmcf-pid="XIy98P1yp4" dmcf-ptype="general">그는 "외모적인 면만 내려놓으면 '이까짓 거 별것도 아니네'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쿨한 면모도 보였다.</p> <p contents-hash="f6428eee3803c547f64ec7c4a7637113614cf59bc3ddaac976c2159a2832abfb" dmcf-pid="ZCW26QtWzf"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바쁜 육아와 건강 문제 속에서도 미용사의 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 졸업 후 추가로 3개월 연장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d2c82da5b2890e02b3d225abd0d8b822472c8295913a320e01e80b5dd0c897" dmcf-pid="5K6wIhJ67V" dmcf-ptype="general">"20대 학생들 사이에서 배운다는 게 자괴감도 들고 체력도 달렸다"며 "그래도 간절함이 더 커서 연장했다. 고객님들을 더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67b57eceecc89f1085c501b650053d106efa86c4c09a25fded36e0cfff3abf7" dmcf-pid="19PrCliP02"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부족한 엄마지만 아프고 힘든 것 따위 이겨내며 매일 아침을 씩씩하게 맞이한다"며 "우리 엄마들 모두 건강 챙기며 힘내자"고 워킹맘으로서의 단단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t2QmhSnQ09"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처 17억 빚 상환' 김구라 "경제적으로 힘들 때 돈 꿔달란 사람 없었다" (그리구라) 11-26 다음 [TVis] ‘이이경 교체’ 김종민, 등장부터 당혹 “랄랄과 함께라고 들었는데” (슈돌)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