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정치자금법·코인·사기 의혹까지…논란의 ‘퍼펙트 패키지’ 작성일 11-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GmvygR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b68617ae45c472bb8a62ccd1515ef6c2d05a2dc43a85d93727a70547c3fc85" dmcf-pid="ZWHsTWae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천수. 사진 |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210515901hjgq.png" data-org-width="635" dmcf-mid="HvEdNAV7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SEOUL/20251126210515901hjg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천수. 사진 |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eac0e665558a2622c2c0c4eca44cfd6ce303575d12e5871563e654272208b2" dmcf-pid="5YXOyYNdS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 코인 프로젝트 연루설, 산후조리원 파산 사태 등 다수의 논란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e3acdaeb2950b314a83b179c2e7d92d7040338c66c2fc111dfd194c15bcf6c4a" dmcf-pid="1GZIWGjJla" dmcf-ptype="general">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사건에서 ‘결정적 증언자’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둘러싼 수사 과정에서 이천수는 “쇼핑백 전달 장면을 목격했고, 통화 내용도 직접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68bbab8e6b48f4cbc619791e4d7d0a43dd6c3047159adb5b5cb676c88758e32" dmcf-pid="tH5CYHAiWg" dmcf-ptype="general">2020년 시세 급등·급락으로 피해액 약 150억 원이 추산된 ‘퀸비코인 사태’에도 이천수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당시 그는 퀸비컴퍼니의 ‘고문’ 명목으로 월 275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배우 배용준, 김기영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지만, 실체 없는 사업이라는 비판 속에 땡처리 업체로 넘어갔다.</p> <p contents-hash="02091cfc9ab20db37a8a5e99e1907b5781742547cf48d4d8c214cc1871dac630" dmcf-pid="FX1hGXcnWo" dmcf-ptype="general">이천수의 이름은 2018년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한 자코메티 특별전에서도 언급된다. 이 특별전은 기업 후원 의혹으로 김건희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게 된 행사다. 당시 이천수는 박휘순, 김용준 등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했고, 김건희 여사와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관계자들은 그가 전성배와의 인연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2631170091e579fd3b17763c66ee994c052a33d9509266f245a6a1b3dd2f97d" dmcf-pid="3ZtlHZkLvL" dmcf-ptype="general">또한 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파산 사태에도 이천수와 그의 아내 심하은 씨의 이름이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천수는 해당 조리원에서 여러 혜택을 받았고, 심하은은 2016년부터 월급을 받았으며 법인 차량을 제공받았다. 2017~2018년에는 월세 260만 원이 심하은 명의 계좌로 이체된 기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원은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edb3b0d370780505446beffefa5028eeb78a0198308972b74851470e7b7095b6" dmcf-pid="05FSX5EoTn"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오랜 지인 A씨로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되는 사건도 있었다. A씨는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억 32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천수가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efdcf83b081748afe0e126ffbcf7b254bdf864c822851a97d65a60b1045d4b7" dmcf-pid="pGZIWGjJCi" dmcf-ptype="general">고소장에는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해 수억 원대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68f153e4208d0b32dfc58f7eac2973d228f4404415de530fafe43bae2b52507e" dmcf-pid="UH5CYHAiTJ"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천수 측은 “A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 의도는 없었다. 그냥 쓰라고 준 돈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투자 권유 사실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p> <p contents-hash="4f412af2443ffcdd4dd9904574ba7a269c180d132b27a3bcd4a33457abafd1dd" dmcf-pid="uX1hGXcnCd"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오해가 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이천수 측 역시 “11월 7일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dd27a3368829a5d189b9d93187a751313f666740deb1111bf4a48719134e0f" dmcf-pid="7ZtlHZkLhe" dmcf-ptype="general">한편 논란 직후 아내 심하은은 SNS에 “그냥 잘하란 말이다”라는 짧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wsj011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하루 장난감, 도경완→정성호에 물려받아 역사 깊어” (슈돌) 11-26 다음 유재석, 한바퀴 자전거 타고 버둥‥조세호 비싼 몸 큰일날까 걱정(유퀴즈)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