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버저비터' KB, 박지수 없이 개막 3연승 작성일 11-2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6/0001311285_001_202511262124104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KB의 강이슬(11번)</strong></span></div> <br>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기둥' 박지수의 결장 악재에도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KB는 오늘(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2대 61로 따돌렸습니다.<br> <br> KB는 '대들보' 박지수가 고열 등 감기·몸살 증상으로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개막 3연승을 수확, 선두를 지켰습니다.<br> <br> 23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1승 3패가 되며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KB는 경기 막판까지 61대 60으로 뒤졌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허예은이 투입한 패스를 받아 강이슬이 그대로 던진 2점 슛이 종료와 함께 들어가며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강이슬은 결승 득점을 포함해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나윤정이 10점, 사카이 사라가 9점, 송윤하가 7점, 허예은이 6점 10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br> <br> 신한은행에선 신지현이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신이슬이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진영이 11점 11리바운드 등으로 분전했습니다.<br> <br> 이날 한국 무대 데뷔전에 나선 신한은행의 아시아 쿼터 선수 미마 루이는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br> <br> 신한은행은 이날 리바운드 수에서 47대 25로 압도하고도 승리로 연결 짓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누리호 성공 기준은 ‘탑재체 궤도 안착’...초기 교신까지 기다려야[누리호 4차발사 현장중계] 11-26 다음 롯데웰푸드, '어썸바잇트'로 상생 플랫폼 확장... 지역 맛집과 스포츠 ESG까지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