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까지 치워드려요"…'폐기물 운반기사'된 1000만배우, 이유는? 작성일 11-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xdh7qSr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1555b062031d0c0373417a0dbd7536e2aadca006726ff60cc95f7fedfde452" dmcf-pid="0MJlzBvm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명량', '홀리데이' 등에 출연한 배우 최창균이 폐기물 운반차를 모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212156716siso.jpg" data-org-width="700" dmcf-mid="tqz6DrQ9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212156716si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명량', '홀리데이' 등에 출연한 배우 최창균이 폐기물 운반차를 모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0d17ffc34eb93247cac044bcefdc254050e53a8cfb224d7afa2b6eae362e57" dmcf-pid="pRiSqbTsZV" dmcf-ptype="general">영화 '명량', '홀리데이' 등에 출연한 배우 최창균이 폐기물 운반차를 모는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a27bd941e34bcf254ca152d66077069e68134bb01624dff68dd09fdae87465b" dmcf-pid="UenvBKyOH2" dmcf-ptype="general">26일 공개된 웹 예능 '원마이크'에는 21년차 배우 최창균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최창균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빌라로 직접 트럭을 몰고 가 폐기물을 수거한 뒤 이를 창고에 하역했다. </p> <p contents-hash="f14f0883a20e4d58dcea83fabe01b2b595e5895c665c13a3d4d8004396f2bac8" dmcf-pid="udLTb9WIX9" dmcf-ptype="general">최창균은 "저는 늘 메이크업 받는 일을 했는데 트럭을 몰면서 생계를 떠나 노동의 가치를 느낀다. 제가 더 활발해지고 붐업된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 샤워를 하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c77487f975e37bb72b8956d4eb3fab9888fbb02702ed10cf6b861ca39b084" dmcf-pid="7JoyK2YC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212158027mopr.jpg" data-org-width="700" dmcf-mid="FOuilvLx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moneytoday/20251126212158027mo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1aae1de1caf5d8c8c1a242f2cd4c21e22d689cc2e18f9a018a04cc0c2a82a7" dmcf-pid="zigW9VGhXb" dmcf-ptype="general">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배우로서 막연했던 불안감과 우울감을 꼽았다. 최창균은 "37살쯤 처음으로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꼈다. 그걸 이겨내려고 일을 했다. 사람이 일을 안하면 시간이 많아지고 시간이 많아지면 잡생각이 연기처럼 머릿속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2b0c738a63f7c8d83a4f517656686f54e02fcaa925eec589d2e70ec101f9269" dmcf-pid="qnaY2fHl5B"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 불안을 만들고 자신감이 완전 바닥을 치고 잠은 못 잔 채 술만 마시니까 몸이 아프다. 운동을 하든 허드렛일을 하든 뭐라도 하면 건강해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3f6ed3e44e78624ad0818fad374b747fc89662c4461294e16c656a8c6c1224d" dmcf-pid="BLNGV4XSHq" dmcf-ptype="general">최창균은 트럭 운전이나 연기나 결국 똑같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자존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창피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내가 자랑스럽고 건강하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f45dbc0c9e93c78757150609bc26a7c501f62824c971dd58ec6c8b10b818d9" dmcf-pid="bojHf8ZvYz" dmcf-ptype="general">아울러 "연기 역시 꾸준히 하고 있다"며 "올 봄에 영화를 마지막으로 찍었다. 아직 개봉은 못했고 해외 출품했다. 앞으로 또 기회가 돼서 좋은 작품에서 여러분을 만나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8a34c89560a65d06323a865201fc57f059f15eca23c93a3ecc39c9ec87425eb" dmcf-pid="KgAX465Tt7"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밀한 리플리’ 설정환, 이시아에 고백 “넌 내게 여자” 11-26 다음 조세호, 정신과 치료+약 복용 고백 “처음 가기 두려워”(유퀴즈)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