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오픈서 메달 11개 석권...한국 사격 국가대표의 저력 작성일 11-2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6/20251126121730097476cf2d78c681439208141_20251126213215225.png" alt="" /></span> 한국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헝가리오픈에서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19~22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26일 귀국을 완료했다고 대한사격연맹이 발표했다.<br> <br>대표팀은 1위 메달 2개, 2위 메달 4개, 3위 메달 5개를 거머쥐며 선전했다.<br> <br>여자 공기소총 부문에선 김효빈(남부대)이 성인·청소년 통합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혼합 종목에서는 최가혜(경북체고)와 배서준(경남대) 팀이 정상 자리에 올랐다.<br> <br>김효빈은 청소년 부문에서 2위 메달도 추가했고, 최가혜는 같은 부문에서 3위에 머물렀다.<br> <br>남자 공기소총 부문은 이종혁(인천대)과 서희승(경기체고)이 성인·청소년 통합 종목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서희승은 청소년 부문까지 3위를 또 기록했다.<br> <br>남자 공기권총은 송승호(한국체대)가 청소년 부문 2위를 획득했으며, 정우진(한국체대)이 성인·청소년 통합 부문에서 3위로 진입했다. 공기권총 혼합 종목에선 김예진(남부대)-송승호 팀이 2위에, 김예진(남부대)-김두연(청주대) 팀이 3위에 올랐다.<br> <br>이병준·여갑순 감독은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 경기를 통해 적응 능력과 실력을 높일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성과가 향후 대표팀 선발전과 국제전 준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일문일답] 누리호 첫 야간 발사 이유는 '오로라 관측 최적 시각' 11-26 다음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출전 …‘강호’ 노르웨이와 28일 격돌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