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여우 좌충우돌 콤비의 귀환…뱀도 얽힌 ‘주토피아2’ 판 커졌네 작성일 11-2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년 만의 속편 관람 포인트<br>주디·닉, 미스터리 범죄 추적<br>비버·말 등 새 동물 합류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VaR4XSj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2697eb6feb0c0cdbc877e2dfc83cce23c6decf0bcd2be5b98d472e1a1630c5" dmcf-pid="bp7efqSr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egye/20251126220353219tdck.jpg" data-org-width="1200" dmcf-mid="qdDXlrQ9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egye/20251126220353219tdc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7354e89ef0df604b4a3ff3505cbe60998d4b0e191780517b42e3735887a3b03" dmcf-pid="KUzd4Bvmor" dmcf-ptype="general"> 2016년 전 세계에서 10억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9년 만에 속편 ‘주토피아 2’(26일 개봉·사진)로 귀환했다. </div> <p contents-hash="3f92ec55e6e8c5ba45cf31db234f28e2c61cadc0c7a35149deb69ca2725a9196" dmcf-pid="9uqJ8bTscw" dmcf-ptype="general">토끼 신참 형사 ‘주디’와 여우 사기꾼 출신 ‘닉’이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범죄 수사물의 외형은 전작과 같지만, 이번 작품은 극의 무대를 한층 넓혀 주토피아의 미지 영역을 본격적으로 탐험한다. 캐릭터는 풍성해졌고, 도시의 과거사가 열리며 세계관은 한층 입체적으로 확장된다.</p> <p contents-hash="c9ca573ef9edde0de819abea4bd4020d1aa57fad5050b5370962e4bc7ed5b656" dmcf-pid="27Bi6KyOkD" dmcf-ptype="general">실제 개봉 간격은 9년이지만, 영화 속 시간은 1편 ‘벨웨더 사건’이 해결된 지 고작 일주일 후라는 설정이다. 공조 수사의 공을 인정받아 공식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은 그러나 여전히 ‘환상의 콤비’와는 거리가 멀다. 자유분방한 외톨이 기질인 닉과 모든 일에 과몰입하는 주디는 사사건건 엇박자를 내기 일쑤.</p> <p contents-hash="61c3154075826e2fd34caf74c9bf5634215e08289a1e525fe49dab35cb1b0c63" dmcf-pid="VzbnP9WIkE" dmcf-ptype="general">1편에서 드러난 주토피아는 포유류 중심 사회다. 포유류를 위협하던 파충류는 100년 전 모종의 사건 이후 도시에서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토피아 100주년 기념 연회장에서 뱀 ‘게리 더 스네이크’가 모습을 드러내며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게리를 쫓는 주디와 닉의 발걸음은 주토피아 건설의 비밀, 도시의 자본과 권력을 쥔 스라소니 일가 ‘링슬리 가문’의 어두운 진실로 향한다.</p> <p contents-hash="ca695ee68ad796f786e6b8104a3cf8e04ea27d73961b1d5296c2055a544d0c49" dmcf-pid="fqKLQ2YCjk" dmcf-ptype="general">이번 속편의 가장 큰 변화는 등장인물과 무대의 확장이다. 비버 니블스, 말(馬) 시장 등 개성 강한 캐릭터가 대거 합류했다.</p> <p contents-hash="ef19034bad59291437cab4ee6906eace4d5ed90dbd718a76f288c0876bec1f06" dmcf-pid="4B9oxVGhkc" dmcf-ptype="general">1편이 ‘편견을 넘어선 종의 공존’을 중심 메시지로 삼았다면, 속편은 한 걸음 나아가 역사적 진실과 권력 구조를 응시한다. 공동체의 현재를 재정립하려는 이 시리즈의 서사는 앞으로도 여러 방식으로 재생산될 여지를 남긴다.</p> <p contents-hash="b7b11cf4984c10da6968635f8a776871d1f81d76a8591d1c73ab1974c6cebaf7" dmcf-pid="8b2gMfHlkA"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 l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명세빈, 5개월 만에 이혼 셀프 디스 "긴 결혼생활 경험 없어" ('유퀴즈')[순간포착] 11-26 다음 [TVis] “하나님, 힘들다 기도” 명세빈, ‘변호사와 이혼’ 뒤 생활고 (유퀴즈)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