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정신과 다니면서 약 먹고 있어…처음엔 가기 두려웠다" [TV캡처] 작성일 11-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3GbpOc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b28b9854920e7002acd1131b484e78199a1737d45cdc67edbbf4d85c938fc0" dmcf-pid="y1jJscfz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today/20251126224550727mwmh.jpg" data-org-width="600" dmcf-mid="QTe4NJu5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sportstoday/20251126224550727mw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e8b67f65a7f481f26c370de36f2d86cd71122b771d07b808d2f60d08c4d74f" dmcf-pid="WtAiOk4qW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3b84a6c23f7be5a5e3d182602b887bb501651bba066061930d338ba6fde779" dmcf-pid="YFcnIE8ByU"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경준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6ce249c1f4fbd46e01f1c34b495d0009330db25100bce0afb1ad47143a53dd6" dmcf-pid="G3kLCD6bhp"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준은 "중간 관리자급이 병원에 많이 온다"며 "그 나이대가 되면 '상실'이란 주제를 겪게 된다. 직장에서 퇴사를 한다든지 갱년기 등 건강에 대한 상실이 생긴다. 본인 삶에서 그런 상실감이 누적되면서 한 번에 몰려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1e2ba2d87734d441c8c18aafe2d5f50d9253927b00bfc34a9a1c634414f7c4" dmcf-pid="H0EohwPKS0"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상담을 진행해 보시면 부장님들이 뭐라고 이야기하는가"라고 묻자, "있는 대로 이야기를 잘 안 하신다. 내가 아프다는 것과 아프면 안 된다는 것이 혼재돼 있다. 대부분 공황 증상이나 불안이 와서 진료를 보면 실제로 중증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물어보면 본인은 전혀 우울하지 않다고 한다. 본인이 겪는 실제 고통보다 많이 줄여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74ff8294d48ad36bed75350db393931a798b3d74fc2a7cc14951179d183b208" dmcf-pid="XpDglrQ9W3" dmcf-ptype="general">이에 조세호는 "나는 그냥 말한다. 나는 정신과에 다니고 있고 약을 먹는다. 처음에 정신과 가기가 두려웠다"며 "그래도 이걸 통해서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돼서 더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c2eaf2c68f587513da186bf7d3bc548fb9d2b6c8cd14e0050071bd736b83bc4" dmcf-pid="ZUwaSmx2v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서연 “남편과 클럽서 첫 만남..내 차에 휴대폰 놓고 가”(배달왔수다) 11-26 다음 김영희, 화사·박정민 청룡상 무대 '폭주 패러디'…"'마더' 김혜자 아냐" 11-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