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숙 2관왕·박재웅 멀티메달…강원전사 데플림픽 활약 작성일 11-27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업 연계 체육직무 선수 제도 성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27/0000153609_001_20251127000741668.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볼링 국가대표팀 안형숙(오른쪽 두번째)이 25일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도쿄 데플림픽 볼링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청각 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5회 도쿄 데플림픽'이 열전의 막을 내린 가운데 강원 전사들이 무더기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br><br>안형숙(강원랜드)과 박선옥, 박지홍, 최홍창이 호흡을 맞춘 한국 볼링 국가대표팀 2조는 지난 25일 도쿄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볼링 혼성 4인조 결승에서 대만을 2-0(177-166, 209-199)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또 박재웅(유바이오로직스)과 김지수, 이찬미, 허선실이 조를 이룬 한국 볼링 국가대표팀 1조는 같은 날 치러진 볼링 혼성 4인조 준결승에서 대만에 0-2(190-220, 179-205)로 덜미를 잡히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이로써 안형숙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여자 2인조 동메달, 여자 4인조 동메달에 이어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재웅 역시 남자 개인전 은메달과 남자 2인조 동메달, 남자 4인조 은메달에 이어 혼성 4인조 동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두 선수의 성과는 뛰어난 개인 기량뿐만 아니라 기업 연계 체육 직무 선수 제도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협력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br><br>#박재웅 #2관왕 #데플림픽 #4인조 #강원전사<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 춘천서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 개막 11-27 다음 UFC 'GOAT' 존 존스의 몰락? 이번에는 커리어 15년 만에 메인이벤트 포기 선언까지!…백악관 무대 위해 자존심도 버렸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