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미디어-동원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실전형 산학모델 구축... 산학협력 MOU 체결 작성일 11-27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산학공동연구·현장실습·취업 연계까지… '실전형 협력체계' 구축<br>"학생에게 체감되는 혜택 만들겠다" 양 기관, 실무 중심 협력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7/0000147172_001_2025112701241215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4일 동원대학교와 스포츠·문화·관광 전문방송 STN미디어가 동원대 본관 4층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류승우 편집국장(STN뉴스_왼쪽 두번째부터), 김경아 대표이사(STN미디어), 이종원 총장(동원대), 김관진 학과장(동원대 실용음악과), 김재구 산학입학처장(동원대). /사진=동원대</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동원대학교와 스포츠·문화 전문 방송 STN미디어가 스포츠·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교육·현장실습·취업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협약이 아닌 실제 성과 중심 산학모델"을 예고했다.<br><br><strong>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교육… 산학협력 협약 공식 체결</strong><br><br>동원대학교와 스포츠·문화·관광 전문방송 STN미디어가 24일 동원대 본관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핵심은 △산학 공동연구 △기술 개발 △교육훈련 체제 구축 △교육과정·전문교재 공동 제작 △현장 실무 중심의 자원 교류 등으로, 기존의 단순 교류형이 아닌 '결과 중심 협력'을 표방한 점이 특징이다.<br><br>이번 협약은 스포츠·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STN미디어의 방송 제작 인프라와 동원대의 교육 기반이 만나는 구조로 설계됐다.<br><br>두 기관의 협력은 우연한 프로그램 제작에서 시작됐다. STN미디어가 진행한 인디뮤지션 발굴 오디션 촬영 과정에서 동원대 실용음악과 김관진 학과장이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돕기 위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방송 제작 환경을 체험하는 장점이 확인되었고, 자연스럽게 산학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게 양 기관의 설명이다.<br><br>김관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은 교과서로 대신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실용음악과뿐 아니라 전 학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7/0000147172_002_20251127012412204.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4일 스포츠·문화·관광 전문방송 STN미디어와 동원대학교가 동원대 본관 4층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김경아 대표이사(STN미디어_왼쪽부터), 이종원 총장(동원대). /사진=STN</em></span></div><br><br><strong>동원대의 경쟁력은 '실전교육'… 이번 협약이 변화를 만들 것</strong><br><br>협약식에 참석한 이종원 총장은 산학협력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금의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을 넘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r><br>이어 그는 이렇게 강조했다. "동원대학교는 수도권 인근 입지와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형 대학'이 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취업 기회를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 총장은 또한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며, 장기적으로 학생 취업·현장 프로젝트·기술 개발까지 이어지는 '3단 구조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럭비부 신설 이후, 스포츠 인재 육성 가속</strong><br><br>이번 협약에서 스포츠 분야 연계를 맡고 있는 김재구 동원대 산학입학처장은 럭비부, 스포츠 실습, 지역 스포츠 산업과의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 처장은 "럭비부 신설은 단순한 팀 창단이 아니라 스포츠 교육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br><br>"동원대학교는 스포츠산업 분야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럭비부 창단 이후 지원을 강화했고, 선수단이 전국 강팀 반열에 오르기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미디어·콘텐츠와도 연계해 학생들이 더 다양한 실전경험을 갖도록 만들 계획입니다."<br><br>김 처장은 "스포츠 실습과 취업 연계를 STN과 함께 구조화하겠다"며, "학생들이 경기장과 방송 제작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융합형 인재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STN미디어 김경아 대표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협약은 종이 위에만 존재하는 형식적인 약속이 아니다"라며 "콘텐츠 제작, 스포츠 산업 분석, 실무 교육 등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대학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고 협력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br><br><strong> '현장·연구·취업' 3박자 맞춘 실질형 산학모델 예고</strong><br><br>이날 협약식에는 STN뉴스 류승우 편집국장, 동원대 김재구 산학입학처장 등 양 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세부안을 조율했다.<br><br>두 기관은 △현장실습 정례화 △콘텐츠 제작 참여 프로그램 신설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제도 마련 △공동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배드민턴 초대박' 역사상 이런 선수는 없었다...안세영, 게임당 '8.6실점' 11-27 다음 [속보] 누리호, 1단 분리 수행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