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비행 종료···위성 13기 우주로 보냈다 작성일 11-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청·항우연, 27일 오전 1시 13분에 누리호 발사<br>"13기 위성 사출 성공···비행 데이터 분석에 40분 소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Y0adUZr9"> <p contents-hash="3714ea302e04416e73378e170c8b437f9e187d7094f4e51aeac20483fc0cae7f" dmcf-pid="XlGpNJu5O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산 로켓 누리호가 중형위성을 포함해 총 13기의 위성을 우주로 보냈다.</p> <p contents-hash="339f7cf653692065a6f4491a1d5637827944498ec9f331b5207a058fd1a21eca" dmcf-pid="ZSHUji71Db"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실시했다. 지난 2023년 5월에 진행된 3차 발사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p> <p contents-hash="eb003c50a0f6332fb1eb64821ef423829a6545ebff30b8cc39157124b88cadae" dmcf-pid="5EIGR4XSwB" dmcf-ptype="general">앞서 26일 오후 7시 30분 열린 발사관리위원회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목표 궤도 진입을 위해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및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발사 시각을 이날 오전 0시 55분으로 확정했다.</p> <p contents-hash="882385e0ba9e73e857e41a99a921e8367fafa04b8e8631aae03f461b15d740d6" dmcf-pid="1DCHe8ZvEq" dmcf-ptype="general">결정 이후 산화제·연료 충전, 발사체 기립 장치 철수, 관성항법유도시스템 정렬 시작,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절차가 차례로 진행됐다. 하지만 발사 10분 전에는 ‘발사자동운용(PLO)’를 앞두고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이 확인되면서 18분 연기돼 발사됐다.</p> <p contents-hash="39f01035684ff6803af449c3e588ae0860cbeb6e65f5025086784998be3556ba" dmcf-pid="twhXd65TIz" dmcf-ptype="general">발사체 이륙 이후에는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가 진행됐다. 목표 고도인 600km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분리한 뒤에는 큐브위성을 2기씩 묶어 총 6차례에 걸쳐 분리했다.</p> <p contents-hash="3435f1d5bfd2766c8ad3b9401550bf5333e6469de4b56ed7a65580f63285fc48" dmcf-pid="FrlZJP1yr7" dmcf-ptype="general">양 기관에 따르면 오전 1시 31분 기준 누리호 비행이 종료됐다. 양기관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며 “항우연 연구진들이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인 단계로 데이터 분석에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c694b10974b2437efe29b1765699dbd867c7d84ac8b283abd7fead506d37fd" dmcf-pid="3mS5iQtW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 장면.(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Edaily/20251127015250524jkbn.jpg" data-org-width="670" dmcf-mid="GB2RWCd8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Edaily/20251127015250524jk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 장면.(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7d27e06f07e58c71ad5fa34127b22fb2ed4f11ffb42e3796274328ae9c91ca" dmcf-pid="0sv1nxFYEU"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기술로 만든 누리호, ‘뉴스페이스’ 꿈 안고 밤하늘을 달렸다 [팩플] 11-27 다음 누리호 4차 발사, 13기 위성 모두 사출 확인…임무 성공한 듯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