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일 끊긴 명세빈 “생활고에 가방 팔고 알바, 요즘은 홈파티 즐겨”(유퀴즈)[어제TV] 작성일 11-2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3Lv5Eo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841ce6dc8aeb9ebd9c6b53696cbc99395c649ea1e6f7b50f18f16369e669f2" dmcf-pid="WT0oT1Dg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053636703drdy.jpg" data-org-width="640" dmcf-mid="Qtc0RaKp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053636703dr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fcc15756b21e64babf02a19c670ff0f81c02482990c042ac8f0cd53721789" dmcf-pid="Yypgytwa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053636929sovm.jpg" data-org-width="640" dmcf-mid="xdQlz4XS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053636929so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GWUaWFrNT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7d879d19513928fe7af8b1a75dc36a7679e772befee220f8b41c7e36465f2ea7" dmcf-pid="HYuNY3mjWV" dmcf-ptype="general">'명세빈 생활고에 가방 팔았는데 확 달라진 근황 "광고 섭외, 홈파티 즐겨"'</p> <p contents-hash="3600127f9da314b48e89561d8d980600232a81764283ec38f2059cbac8bc2e8b" dmcf-pid="XG7jG0sAC2" dmcf-ptype="general">배우 명세빈이 우여곡절 많았던 배우 생활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84c73ae01062ee73cef9d5df88a1190173f67dcb4c5e60205664b2b63e76ad7" dmcf-pid="ZHzAHpOcS9" dmcf-ptype="general">11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0회에는 배우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e7291b99d19d887f7a2e31dbe528bc580359d26e6c5670f101e6c84db8fd2074" dmcf-pid="5XqcXUIklK" dmcf-ptype="general">이날 명세빈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며 "드라마가 잘돼서 드라마 대본도 들어오고 영화 시나리오도 들어오고 조그마한 샴푸 광고도 들어왔다"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093183d9a7db65867e8e0b684f544085d01fa75f902624658cbad0c98351b7e2" dmcf-pid="1ZBkZuCEWb"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행복한 요즘 드는 생각이 '끝날 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구나'라고 털어놓았다. "신인 때 주인공부터 시작했다가 그게 한풀 꺾이고 30대에 일(이혼)이 생기면서 조금 조용했다가 40대 들어오면서 '내가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만약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직업을 생각해 본 시절이 있었다"는 것. </p> <p contents-hash="e14034cffc71821021a455ba27e8eda261873a557f3c91f19236ae3ebbc72298" dmcf-pid="tF2rFBvmlB" dmcf-ptype="general">백화점에 갔다가 신승훈의 매니저 눈에 들어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단번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개인적 변화에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며 "인생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을 맞이하며 그걸로 조용히 지내던 시간이 있었다"고 이혼과 그로 인한 긴 공백기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32fb7f88f39aa1db42ef9f93e70ce64b4c8bf65ce45d09a1dfe35ad4d204a718" dmcf-pid="F3Vm3bTsSq"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당시 활동을 안해 카드값이 없었던 적도 있다"며 "부모님도 계시지만 성인이고 30대인데 어떻게 손을 벌리겠냐. 그러다 보면 특별출연이라도 들어온다. 그러고 살아가다가 또 없어지고 똑같은 일이 반복됐다. '힘들다, 하나님. 나 이번 달 카드값이 없다'고 기도하면 딱 맞게 돈이 들어오더라"고 그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83211ff7555448da10d54c12a20c2a2da56cb0efdbdf4ee82e3fa5665f321fd" dmcf-pid="30fs0KyOTz" dmcf-ptype="general">심지어 "가방도 팔아봤다"는 명세빈은 "카드값을 낼 수 있는 뭔가를 팔아보고 '뭘 팔까', '무러 팔아야 더 돈이 될까', '이건 좀 나중에 팔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또 혼자 팔러 가기 부끄러워서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부탁해서 갔다. 이게 다른 예능에 나가 한번 말했는데 그 친구가 전화가 와선 '몰랐다'고 '미안했다'며 밥을 사더라. '뭐가 미안하냐'고 하면서도 밥을 얻어먹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6e4d21ab17075b0d9c4723e44b3eea8d5270521d385a0ffaedbc7867f9111db" dmcf-pid="0p4Op9WIv7" dmcf-ptype="general">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이라는 작품을 만나 흥행에 성공했으나 이후로도 명세빈은 작품 없이 약 6년을 보내야 했다. 명세빈은 이때 일이 없어 꽃꽂이를 배웠다며 "(선생님이) '넌 이 길을 가야 한다'고 얘기해주셔서 '이 길을 가야 하나' 깊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55a6a3c552b59e7149efa7992b73ed7e7e7487a0aa912e20a486cc88a819eab" dmcf-pid="pU8IU2YCTu"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배운 꽃꽂이로 결혼식장 꽃 장식 알바를 한 적도 있었다. 명세빈은 "기회가 되어서 알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기자고 다 알아볼 테니 배려를 해주셔서 구석의 안 보이는 곳에서 작업 할 수 있게 해주셨다. 그런 작업 위주로 했다. 알아봐도 지나가더라. 일이 없어 조용하니까 그런 게 있는 듯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5ec30e2367b4ef307312383c24f39ee156d3434db27e9ece246dadb278ae628" dmcf-pid="Uu6CuVGhhU" dmcf-ptype="general">또 일이 쉽지 않았다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꽃 일이 아름답고 예쁜 직업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그 뒤는 정말 치열하다. (오후) 9시, 늦으면 10시에 집에 가서 뻗는 거다. 바닥에 뻗어서 '아 오늘도 했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cca09ec29275a74fd41525a326491cdd0d3141054ba47893fac884fb49530f62" dmcf-pid="u7Ph7fHllp"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알바를 할 때 '예전에 연기자였지'라고 수근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사실이니까. 활동을 6개월, 1년도 아니고 2년씩 쉬니까 내 이름은 언급되지도 않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명세빈은 "한번은 스스로 프로필을 만들어서 영화 쪽 해보고 싶어서 프로필을 보냈다고 봐달라고 했다. 근데 연락이 안 오더라. 그걸로 낙심했으나 '지금은 이럴 때인가 보지'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a68531d1a25473dafac9e5317b4ecfe574b63e6458f7b7fc8ba115824c95c547" dmcf-pid="7zQlz4XSv0" dmcf-ptype="general">다행히 매니저가 백방으로 알아본 끝에 '닥터 차정숙'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명세빈은 "요즘 너무 좋다. 어떻게 보면 내 인생이 연기자로서 다 끝는 것 같았는데 다시 회복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럴 수 있구나. 끝까지 하면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저 연기자를 보면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는 말을 듣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또 다른 꿈이 생긴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9f926a85b312b0d0eac8a2308ee936e16d3af6f8eb94c155dd6e7f4186e82b" dmcf-pid="zqxSq8ZvS3" dmcf-ptype="general">요즘은 뭘 할 때 가장 즐겁냐는 질문을 받은 명세빈은 "꽃도 좋고 아니면 집에서 뭐 파티하는 것들, 밥 먹는 거"라고 답했다. 가방을 팔았던 과거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반응에 명세빈은 "파티로 바뀌었다. 마음이 파티"라고 너스레, "걱정하지 마시고 이게 끝이 아니다. 가방을 팔고 액세서리들을 팔지라도 그게 끝이 아니다. 그걸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7da6c1fa5e00aae2a90b1ffd2510343227927b0132cd59a26cdcafd56b7da2dc" dmcf-pid="qBMvB65TlF"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BbRTbP1yh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명세빈, 5개월만 이혼 “류승룡과 오래된 부부 연기 고민 많아”(유퀴즈)[결정적장면] 11-27 다음 박나래 “게이라더니 결혼한 XX” 연예인 만난 양세찬과 열애사 폭로전(나래식)[종합]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