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소설로 되는가?' 명작가 '오르한 파묵'이 들려주는 소설 창작 비하인드 (위대한 수업)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오후 11시 40분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6tXQtW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aca4acf552ff7789ad0758c356541bdc9fddba119564fffdd0d2abbdaf434" data-idxno="625801" data-type="photo" dmcf-pid="qmQ35M3G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48253srye.jpg" data-org-width="720" dmcf-mid="pxWtXQtW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48253sry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06ffec88b1ccc9710e5f2b8d43609c26dd6bf89f27353592bb0e19fc1c4d8b" dmcf-pid="bOMptepXia" dmcf-ptype="general">(MHN 유예빈 인턴기자) 튀르키예 문학의 대표자, 명작가 오르한 파묵이 EBS '위대한 수업'을 찾아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진솔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7988656570d8b45fdf78a49306fcb320cb69e19da066ada708b8c2e752a6c2ac" dmcf-pid="KIRUFdUZng" dmcf-ptype="general">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방송되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는 튀르키예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오르한 파묵을 다룬다. 오르한 파묵은 튀르키예의 대표 도시, 이스탄불에서 나고 자란 작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1277243bc922909e3b0cae334994c5b6efac54d4fc2a0a3f9d8f3884b3aa9a" data-idxno="625802" data-type="photo" dmcf-pid="2hd70i71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49541fwes.jpg" data-org-width="720" dmcf-mid="U8H01R0H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49541fwe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b9e1989ec77e74e4b629563f6f52edb78b5198c5e56ff4041b9de06a4f13c7" dmcf-pid="fE45G65Tei" dmcf-ptype="general">그의 소설의 배경은 대부분 이스탄불이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문명의 교차점이자,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문화와 역사가 충돌하고 공존해 온 도시다. 오르한 파묵은 그 경계 속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이스탄불의 서구화와 급격한 도시화를 몸소 겪었던 그는 "평생 이스탄불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p> <p contents-hash="7f845d8cfa086344ca0a4207de07726dfb9756c3913a76887ae7c38fcd4854e9" dmcf-pid="4D81HP1yeJ" dmcf-ptype="general">무려 6년에 걸쳐 집필한 소설 '내 이름은 빨강', 과거 이스탄불 거리 상인과 이주민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쓴 '내 마음의 낯섦', 실제로 동명의 박물관을 세우며 문학을 현실로 확장한 소설 '순수 박물' 등 오르한 파묵은 이번 강의에서 그의 소설을 토대로 자신의 집필 과정을 소개하며 소설 창작에 관한 뒷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4aaf2e73be08ee39fd00beb9c1160197ce3a34a536c839880e7f3118b9ffcb" data-idxno="625803" data-type="photo" dmcf-pid="6rPFZxFY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50794pjmv.jpg" data-org-width="720" dmcf-mid="urZDA1Dg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63150794pjm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72d9050e0789d09b1e0488674dc337158b02721ca9157019b02b3d131c9429" dmcf-pid="Qsx01R0HJM" dmcf-ptype="general">또한 화가를 꿈꾸던 청년이었던 오르한 파묵이 어떻게 소설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어떻게 자라왔는지 등 그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카메라 앞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르한 파묵의 강의는 단순한 작품 설명을 넘어 문학과 맞닿아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f75ff4f09350272dbdb014ca1a00773a9c5a9b735a4e2d1f3c2dc327e319384" dmcf-pid="xOMptepXRx" dmcf-ptype="general">한편,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오르한 파묵의 무엇이 소설로 되는가' 편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da859a4ee2c657056bb41cc04e923f01dfac73512c2bce21bb9a854c3d8bfa5f" dmcf-pid="y2WjoGjJdQ"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3135dc5c26744a2bc53a0bd4b1ae41e8162596285c772b0c1e1e6c6af085c20" dmcf-pid="WVYAgHAieP" dmcf-ptype="general">사진=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은광여고 '3대 얼짱' 서열 폭로…"송혜교·나·이진 중 1위는 이진" 11-27 다음 이정진, 모태미남이었네..“만난 女 없지만, 초콜렛 많이 받아” (‘신랑수업’)[핫피플]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