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 풋옵션 공방 재격돌…하이브VS민희진, 오늘(27일) 법정 충돌 작성일 11-2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txtepX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c1b7b807361d91ae4309b00e4f2eb4c29e3eb3f0921e4872d6597f4894a756" dmcf-pid="HZFMFdUZ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daily/20251127070552239lima.jpg" data-org-width="620" dmcf-mid="YBaYaXcn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daily/20251127070552239li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1776e293fdb4c7318dd73cac3724cd828bc7ad218ff4b48c0a474203134657" dmcf-pid="X53R3Ju5S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가 다시 맞붙는다.</p> <p contents-hash="0c721a19afde36fd07bc8155e8880e5d0d78a04a78cd4379311e47a0f5234f86" dmcf-pid="Z10e0i71TM"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및 민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260억원 규모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고, 이날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 신문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858b30aca1a29526cad74a41aed652474c15e209ea890182d3ced52a7291219e" dmcf-pid="5tpdpnzthx"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2023년 말 풋옵션을 적법하게 통지·행사했으므로 하이브가 약정된 매매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하이브는 2024년 7월경의 신뢰 붕괴를 이유로 주주간 계약을 해지했고, 그 시점에서 풋옵션 권리는 소멸했다며 청구를 배척하고 있어, ‘해지의 정당성·시점’과 ‘풋옵션 조항의 효력 존부’가 승부처다. </p> <p contents-hash="c7edb1ad8feae53aa27ad714c79d087da5c7d25b018b7e55c9184feee3d78df1" dmcf-pid="1FUJULqFTQ" dmcf-ptype="general">지난 9월 11일, 하이브 측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수 최고법률책임자(CLO)는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분리·뉴진스 독립 시도' 정황을 근거로 신뢰 훼손을 주장했고, 민 전 대표는 법정에서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격렬한 공방이 이어졌다. 당시 심리는 장시간 진행됐고, 재판부는 추가 심문 필요성을 이유로 이날로 일정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48068cdff952f0178c08c2789c15128a20cef421f0b6c2c2c5cf7c713870b272" dmcf-pid="t3uiuoB3TP"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어도어VS뉴진스)의 1심 결과도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10월 30일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민 전 대표의 '독립 시도 정황'을 뒷받침하는 일부 카카오톡 대화록 등 자료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이 1심 판단은 주주간 계약 소송에서 제시된 사실관계 평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17b32671dac1e2a2595bdbf5dc78c583e257799f70ecf6afaa8977a0253a584e" dmcf-pid="FG5P5M3Gv6" dmcf-ptype="general">한편 재판부는 12월 18일을 끝으로 변론 절차를 종결할 예정이며, 1심 선고는 절차 진척에 따라 내년 초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1f7d9c47003d94a623523c3248092c1d615cad9efaec1fa659d5cff4aaeb60a3" dmcf-pid="3H1Q1R0HC8"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57e9bc6aa092b5898bbf6c98c3084dd2dbb6442a0135d3c16e72ed7d4963e6d3" dmcf-pid="0XtxtepXT4"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갑질 주장에 스트레스에 13㎏ 빠진' 강현욱, 탈모도 생겼다 11-27 다음 방탄소년단 정국, 100억 찍고 세계를 조용히 접수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