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PD "출연자 섭외? 대면 인터뷰만 1000명...원규-백현, 많이 사랑해주세요" [mhn★인터뷰②] 작성일 11-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김인하 PD 인터뷰<br>"'환승연애' 정체성, 공감...사랑에 더해 이별도 있다"<br>"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출연자 뽑을 때 인성을 최우선"<br>"X 캐스팅, 가장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온다...이유는 다 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iI4rQ9Ma"> <p contents-hash="4675c31c4661a475a5b48522531fb7f6ef8e7a71c51ab2e5c2ca8b40f898850e" dmcf-pid="GanC8mx2Lg" dmcf-ptype="general"><strong><em>'환승연애4' PD "명대사, 이번에도 나왔죠...여행지서 솔직 과감한 모습 볼 수 있을 것" [mhn★인터뷰①]에 이어서...</em></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5372167f075da3e7b72ab87f924fb58a77f52c01c89ad125dd0f5080fa8f8b" data-idxno="625919" data-type="photo" dmcf-pid="XwcYdvLx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4195hffa.jpg" data-org-width="720" dmcf-mid="6VreXQtW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4195hff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5e27ede8e14113fde4d2c06bf70a7510d5f264b2aa9a8d7a48519c7bb6ffd3" dmcf-pid="5mEHiygRRi"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출연자 섭외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62ef2e4b7008de84bc0f015d9c6e18b787dd5adbb88b4f4e352840d512093a3e" dmcf-pid="1sDXnWaeeJ" dmcf-ptype="general">최근 마포구 CJ ENM에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의 김인하 PD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684e7c8b9b449eff6b3885a0d239453f61c934dc795c9b200dc423af6826d0f" dmcf-pid="tOwZLYNddd" dmcf-ptype="general">'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a0b66a8cab78646b5adda4cc412324e2ade42aa85fa39b079c3c7b6826ea2031" dmcf-pid="FIr5oGjJRe" dmcf-ptype="general">김 PD는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환승연애'의 정체성을 묻는 말에 '공감'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0a93285789b5df7f3d8abdece2a1f4efc7a87e9980b11be6828cab0b045fc06" dmcf-pid="3Cm1gHAiJR"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연프(연애 프로그램)에는 사랑만 있다. 그렇지만 '환승연애'에는 이별도 있다"며 "누구나 연애를 하고 헤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공감성을 가져간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라고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0d02978c78132e3478cf1f6576ad7171cdcad4a1012f440efc440784860bad" dmcf-pid="0hstaXcnLM" dmcf-ptype="general">또 "도파민은 추구하지 않아도 나오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출연자들이 진심을 내보이고 임할 때 도파민이 자연스레 나온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은 그런 진심이 나올 수 있게 하려고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고민을 하고 노력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cd58e31758ecc1cc157da7c40c9be06c17c5dadd2c6ba0d9ccc186ad343cbc" data-idxno="625921" data-type="photo" dmcf-pid="USI3j5Eo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5444yywk.jpg" data-org-width="720" dmcf-mid="PtP0A1Dg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5444yyw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04ce704871deb14cd1442d668d6459a91883dca2bf8de9b320017dbe6e8e3a" dmcf-pid="7Thpctwad6" dmcf-ptype="general">공감을 위해 신경 쓴 요소는 진정성이다. 김 PD는 "출연자들한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솔직해야 한다는 것을 가장 많이 말한다. 솔직하기 위해서는 제작진과의 라포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인터뷰도 굉장히 많이 한다"며 "출연자들한테 따로 가이드를 주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08b2ed34c04057aefaeba26723d89f4d092d341120296630201aa7ac60f121" dmcf-pid="zAgSQIe4d8" dmcf-ptype="general">또 진정성 있는 서사를 위해 거짓 출연을 경계한다. 그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출연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인성이다. 아무래도 합숙 생활이고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 감정이 어떻게 표출될지 아무도 모른다. 안 좋게 흘러갈 상황을 예방하고자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859a5cfdbf85e015885a20bfe9aed343ebd07f2b2822edf2a1816c8efc659" data-idxno="625922" data-type="photo" dmcf-pid="BkNTMhJ6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6694fzcp.jpg" data-org-width="720" dmcf-mid="Qx8I4rQ9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6694fzc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0431149aeef005a3a6373033198dbb6e42b049e70ea24d47f7b0ede871b2b9" dmcf-pid="KDAWeSnQM2" dmcf-ptype="general">조금 더 구체적인 과정을 묻자 "진짜 많이 만나고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여러 활동을 통해 인성을 파악하려고 한다"면서 검증을 위해 "거짓말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인터뷰하며 출연자 검증을 위해 시간을 쏟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b7f15d2c0dab9ef7ed192dea36b14ccb9c9980e1fed5e2134723e1d9bd18899" dmcf-pid="9wcYdvLxe9" dmcf-ptype="general">김 PD는 대면 인터뷰를 한 사람만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출연 의사를 밝히고, 전화 인터뷰를 하고, 대면 인터뷰까지 약 6개월 이상을 투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51c0a57a7c8d57d48e72f2de1c340ed29016362c7129d24265d572cb758792" data-idxno="625923" data-type="photo" dmcf-pid="VmEHiygR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7956krpk.jpg" data-org-width="720" dmcf-mid="xcjFNZkL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7956kr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5d54d887ad7eb31ecab2e4d7534aed11922478fdc0d0263ec645cc265e793d" dmcf-pid="4OwZLYNdiq" dmcf-ptype="general">출연자 중에는 배우 출신이거나 배우 지망생이 많아, 대중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출연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에 "지난 시즌에 나왔던 아이돌 출신 출연자는 13년이라는 서사가 있었다. 이번에도 직업보다는 서사를 더 많이 봤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5da2ff1dac6b0c93d95081af6b93f07fc8aacd2405dc89370727a4108fbc339" dmcf-pid="8Ir5oGjJez" dmcf-ptype="general">그는 X 캐스팅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 PD는 "가장 함께하고 싶은 X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이유는 전부 다르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 헤어질 때 못한 말이 미련으로 남은 사람, 만났던 사람 중 가장 좋았던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3ca8be175793f443e0ae67a8f965e6e59f94be10d7308d2564225b87a654b4" dmcf-pid="6Cm1gHAie7" dmcf-ptype="general">6년 전 헤어진 커플 재형, 윤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 둘도 워낙 서사가 있는 커플이다. 그러니 후반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8c3fe197e20ffb2f2f55bc533412bcc6846e87ad565aa5ed3f39c85af8e1c5" data-idxno="625925" data-type="photo" dmcf-pid="QlOFNZkL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9204erxa.jpg" data-org-width="720" dmcf-mid="yEWPyfHl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159204erx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2ede7c10e31b80fb144a60e054d09c4afc70015909bb56e489f38aef44f29d" dmcf-pid="yqUMG65TR0" dmcf-ptype="general">김 PD는 출연자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정서 케어에 대해 더욱 신경 쓴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악플이나 이런 부분에서 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시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출연자와 굉장히 많이 연락하며 이 사람의 정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83ee779c094eb850644b7db5bdba9191c9df1003be85114caddfafe29ec01f" dmcf-pid="WBuRHP1yn3"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는 최근 많은 비난을 사고 있는 출연자 원규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다. 이에 "안타깝다. 좋은 출연자다. 더 사랑받길 원한다"며 "건강한 친구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4495542a8ed30a38a62c97802c57d5d06170e466e8438f169bc7ea5566406f" dmcf-pid="Yb7eXQtWRF" dmcf-ptype="general">또 화제를 몰았던 백현에 대해서는 "초반보다는 지금은 사랑받고 있지 않나 싶다. 이 프로그램이 회차마다 일희일비하는 게 좀 크다. 그래서 끝에는 모두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다"며 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b5257dcaf914ddd2db8bc93756fa90e9fbc2d739f221608bb2889794977fb" data-idxno="625927" data-type="photo" dmcf-pid="H9qJ5M3G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200458hvfr.jpg" data-org-width="720" dmcf-mid="WOPkqN9U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ockeyNewsKorea/20251127071200458hv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068afbc8bda036cb1abe0681a0ee1d3aa4ca43e1d97ccb9d90b3a1514e97c2" dmcf-pid="ZVbntepXJZ" dmcf-ptype="general">그는 매번 출연자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는 패널들에 대해서도 답했다. '환승연애' 패널은 시즌 1부터 유라, 이용진, 김예원, 사이먼 도미닉이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9f96c97204db0593faf0c89ded793a01cad0a0e59f514a82b24264b36828e89e" dmcf-pid="5YEHiygRdX" dmcf-ptype="general">김 PD는 "패널들은 영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게스트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게스트를 뽑는 기준은 방송 시청 여부다. 앞서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아야 더 풍성한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방송을 재밌게 시청한 게스트를 뽑으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6007845f35b77f6d99c826f02e1779a22484461b0ecc1e079672d10f1f34d9" dmcf-pid="1GDXnWaed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그게 여전히 맞다고 생각한다. 일반인이 출연자로 나오기 때문에 패널들이 출연자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79463881f279512b3a2ccb89398b789362d60e328855de69c3d4be9254a7f01" dmcf-pid="tHwZLYNddG" dmcf-ptype="general">끝으로 여러 뜬 소문에 대해서는 "루머가 진짜 많다. 100개가 넘는다. 그것 또한 프로그램을 즐겨주는 것이니까"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86521ddfe077697683227d73b3cd6cfbe58a77bbbaf6f0a20fac6f7eec272b90" dmcf-pid="FXr5oGjJMY" dmcf-ptype="general">한편, '환승연애4'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1a8bb54be1e3906a3f200d4f1e8e9a2972871b718bc2769adcd29cdc3782c0a" dmcf-pid="3Zm1gHAieW"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190d2d53aaefb0c454d763281833b56e2f1d5236b7b38c1b698af6f859c781af" dmcf-pid="05staXcnny" dmcf-ptype="general">사진=티빙</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된다 11-27 다음 이정진 “♥박해리, 아직 ‘내 여자’ NO”..이종혁 “결혼 못할 듯” 팩폭 (‘신랑수업’)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