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2번 포트 배정…최상·최악의 조는? 작성일 11-2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7/0001311382_001_20251127073520624.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346777<br><br><앵커><br> <br>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가 예상대로 2번 포트에 배정됐습니다. 확정된 추첨 방식을 토대로 최상과 최악의 조를 예상해봤습니다.<br> <br> 이정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최근 3연승을 달리며 FIFA 랭킹 22위를 지킨 우리나라는 랭킹을 기준으로 한 조추첨 포트 배정에서 사상 처음으로 2번 포트에 들었습니다.<br> <br> 이번 대회부터는 출전팀이 48개로 늘어나 4팀씩 12조로 편성되는데, 2번 포트에 들어간 대표팀은 지난 대회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등 랭킹 10위권 강호들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조 추첨 최상의 시나리오는 1번 포트에서 쟁쟁한 우승 후보 대신 개최국 캐나다와 한 조에 속하고, 3번 포트에서 유럽 국가 중 비교적 수월한 스코틀랜드, 4번 포트에서는 피파 랭킹이 가장 낮은 뉴질랜드나 처음 출전하는 퀴라소, 카보베르데를 만나는 것입니다.<br> <br>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또는 브라질이 1번 포트로 배정되고, 3번 포트에서 괴물 골잡이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 4번 포트에서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을 노리는 이탈리아 등과 묶이면 최악입니다.<br> <br> 조 추첨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데, 홍명보 감독은 조 편성 직후 경기장 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br> <br> 한편, 지난 14일 유럽예선에서 퇴장당해 조별리그 1·2차전 결장도 예상됐던 포르투갈 주장 호날두는 피파가 징계를 유예해 첫 경기부터 뛸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강윤정)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년 연속 수상!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 인정 11-27 다음 김재환도 풀렸다…'혼돈'의 스토브리그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