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넘어 韓영화 미래로…변우석, 독립영화계 선한 영향력 확산 작성일 11-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84RliP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aed39f105b7f16fb3aa31c023b3870bd013ef65cf5a034827b9dd5084ab95" dmcf-pid="BiqzVD6b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rtsdonga/20251127073158743vnze.jpg" data-org-width="1219" dmcf-mid="z6JdaXcn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rtsdonga/20251127073158743vn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82d585af651ca84dd9148d57726dca36f74b05987e242ba81099afaebaac51" dmcf-pid="bnBqfwPK0G" dmcf-ptype="general"> 명실상부한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폭발적 영향력을 우리 독립 영화 생태계를 위한 의미 있는 지원에 쏟고 있다. 국내 영화계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특히 규모가 작은 독립·저예산 영화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의 행보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9658b951df32d59f082a565e3f25b5399c099864ea93ec6989d61fa93b232d4" dmcf-pid="KLbB4rQ9pY"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27일 개막하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SIFF)와 손잡고 독립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쇼츠 온 2025’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얼굴 마담’이 아닌 후원부터 최종 심사까지 참여한 그는 ‘사랑’을 주제로 한 483편의 단편 극영화 공모작에서 선정된 3작품에 3000만 원의 제작비를 쾌척해 차등 지원한다.</p> <p contents-hash="4c34b64b127821be1e63c5010de28402307049ec18e1dfc303c74bd0cf15cdff" dmcf-pid="9oKb8mx2pW"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독립영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독립영화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고, 이런 프로젝트가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응원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b821b5992bb8fc6d28f1333511b3b62bfa07f554da1025d961027a38716bc4" dmcf-pid="2g9K6sMVpy"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독립영화야말로 “새롭고 창의적인 창작자, 스태프, 배우 모두가 자연스럽게 빛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자 장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57a2be0648ab6f3ff4f46273c13c47306f7e06da348f9419fdb241fd09cc68e" dmcf-pid="Va29PORfUT" dmcf-ptype="general">서울독립영화제는 변우석의 이런 행보에 대해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독립영화 창작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창작 생태계에 힘을 보태는 이번 시도는 미래 한국영화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dcb136bdf086de0017655dd1cf1da9223f8cf0769518d029fbc65ed7e02ce70" dmcf-pid="fVXH3Ju5Uv" dmcf-ptype="general">‘그 배우에 그 팬’이라는 말처럼 변우석의 선한 영향력은 그의 팬덤으로도 확산되며 긍정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변우석의 팬모임 ‘우행단: 우서기행복단’은 그의 생일인 10월 31일에 맞춰 국내 최초 민간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 ‘나눔자리 후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독립영화의 의미 있는 가치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f88427398d24242963496e49d5419fadba6ee5e84a19378c1a3e54b114035bf" dmcf-pid="4fZX0i71US" dmcf-ptype="general">인디스페이스는 이번 후원에 화답하는 의미로 변우석이 출연했던 2023년 영화 ‘소울메이트’를 특별 상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845Zpnztul"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작 없지만…코믹 액션부터 멜로까지, 연말 韓영화, ‘내실’로 승부수 11-27 다음 뉴진스 ‘Ditto’,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트리플 플래티넘…K팝 걸그룹 최초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