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합천서 한·중 영재 대결…이기면 신진서와 특별대국 작성일 11-27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8일 김은지 vs 쉬이디…승자는 29일 신진서와 영재 vs 정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7/AKR20251127025400007_01_i_P4_20251127082016824.jpg" alt="" /><em class="img_desc">하찬석국수배 한·중 영재대결과 영재 vs 정상 대국 포스터<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 기성에 오른 김은지(18) 9단이 중국의 바둑 영재와 실력대결에 나선다.<br><br> 김은지는 28일 경남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3기 하천석국수배 한·중 영재대결에서 중국의 쉬이디(18) 7단과 맞붙는다.<br><br> 김은지는 지난 6월 열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해 한·중 영재대결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김은지는 지난 25일 끝난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도 오정아 6단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br><br> 김은지와 동갑내기인 쉬이디는 2022년 응씨배 세계청소년바둑선수 대회와 2023년 마차오배 중국 신인왕전에서 우승했고 올해 열린 제1회 자싱 저우란위 전국 신예바둑오픈전 남자부에서도 정상에 오른 기대주다.<br><br> 한·중 영재대결에서 승리한 선수는 29일 신진서(25) 9단과 '영재 vs 정상' 특별 대국을 벌인다.<br><br> 한국은 물론 세계 바둑계의 1인자로 평가되는 신진서는 2015년 열린 제2회 영재최강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br><br> 신진서는 2019년부터 특별 대국을 두며 영재들을 격려하고 있다.<br><br> 제13회 하찬석국수배 한·중 영재대결과 영재 vs 정상 특별 대국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로 진행된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개점휴업' 방미통위에 유료방송 '곡소리'… 행정 공백 어쩌나 11-27 다음 '미혼' 장희진 "결혼 시기 놓치면, 우리처럼 돼"…전현무 폭소 [전현무계획3]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