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김연경 바통 누가 이을까…서장훈·박세리·추신수·김세진까지 ‘스포테이너 전성시대’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6aCQIe4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5a90b5425ce230804dcca4fffbba2f2a5a6de028535c21070d4415275eb8f3" dmcf-pid="pPNhxCd8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연경, 박세리, 추신수, 서장훈, 김세진(왼쪽부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160znyo.jpg" data-org-width="1200" dmcf-mid="5519lKyO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160zn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연경, 박세리, 추신수, 서장훈, 김세진(왼쪽부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a19f4c4c6114adbcf59bb62e2bb535044660cd0f1d8a8cae373a0ce4b610c6" dmcf-pid="UQjlMhJ60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가 가속화되면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인 '스포테이너'들이 방송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da53494fcfd75a793c0a850851c1592d5ea92c803c59c6fea2f6653e9b9eb15" dmcf-pid="uxASRliP3v" dmcf-ptype="general">신호탄을 쏘아올린 이는 배구 여신 김연경. 지난 23일 종영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마지막 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새로운 예능 장르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인기 속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공개되며 각 종목 레전드 선수들이 방송가를 점령하고 있다. 코트로 돌아온 서장훈, 생소한 여자 야구에 도전하는 박세리와 추신수, 남자 배구 흥행을 노리는 김세진·김요한·신진식·이용대 등까지 각 종목 레전드들이 예능판의 감독·단장 혹은 선수로 나서며 '스포츠+예능'의 결정체를 만들어내고 있는 분위기다. 김연경의 바통을 이을 차기 주자는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a9e6222a3a4e9732148235cf45307ac03ec389c5c4d5252ac9bcc74af41e82" dmcf-pid="7McveSnQ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352zdlk.jpg" data-org-width="700" dmcf-mid="1SgIPORf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352zd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b78be720cb5c1be66bf7822172f74d8d9f8998362980a009775332c3bc6529" dmcf-pid="zRkTdvLxUl" dmcf-ptype="general"> 먼저 지난 25일 첫 공개된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은 방송 직후 출연자인 육상 김민지 선수와 유도 김성연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몰이를 했다.</p> <p contents-hash="6d97f2326b5a1efa24bc9570c0e95ba04f72c8f945244b58f127f34c1ca5b2e4" dmcf-pid="qeEyJToMzh" dmcf-ptype="general">'야구여왕'은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가 단장을,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감독으로 나서며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승을 목표로 결성된 '블랙퀸즈'에는 김온아·신수지·김보름 등 각 종목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모였다. </p> <p contents-hash="766b92e6a89617e986d70536b6d6476e0ca899ba153fb278ae4f2b32887cd829" dmcf-pid="BdDWiygRuC" dmcf-ptype="general">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박세리는 "새 종목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용기가 대단했다. 그 성장 과정을 보고 싶어 단장을 맡았다"고 밝혔고 추신수는 "은퇴 후 목표가 사라졌을 때 제안이 왔다. 여성들이 야구를 직접 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예능을 넘어 '여성 야구 활성화'라는 현실적 목표까지 담아내며 예능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프로젝트인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6d1649f98edb34673baec8280eb516c47254a31403b6ba334c41e179da5b1d" dmcf-pid="bJwYnWae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이대희, 가수 손태진, 방송인 박찬웅, 배우 오승훈, 박은석, 농구 선수 김택, 가수 민호, 정진운, 배우 문수인, NCT 쟈니, 방송인 정규민, 서장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547zwru.jpg" data-org-width="1200" dmcf-mid="tFASRliP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547zw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델 이대희, 가수 손태진, 방송인 박찬웅, 배우 오승훈, 박은석, 농구 선수 김택, 가수 민호, 정진운, 배우 문수인, NCT 쟈니, 방송인 정규민, 서장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cbfa66129f9175d3c66936a3ebcec181d99ccb823a3743e915bdd57d6ed2bc" dmcf-pid="KirGLYNdzO" dmcf-ptype="general"> 오는 29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열혈농구단'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한 팀을 이뤄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프로그램. 서장훈이 5년여 만에 연예인 농구단 '라이징이글스' 감독으로 돌아오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장훈은 "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선수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만약 농구를 소재로 하면서도 (예능적으로) 웃겨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아마 저는 안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804414b8bcaa0013b36a8df848315349501413b942bd9fbb97c8136e51d7ea3" dmcf-pid="9yU6Y8Zvzs"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에는 샤이니 민호, 2AM 정진운, NCT 쟈니를 비롯해 배우 박은석, 김택, 모델 문수인 등이 포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214b1729743bfa2fd6dd21dc7e63858e2a02a1a4ed8f5f8ef503be9f5d1b20" dmcf-pid="2WuPG65T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719meuj.jpg" data-org-width="647" dmcf-mid="FxXBIqSr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082613719me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e533365285e28c8d4cbbac1d10867c2ccaa224273da449b0e724d1a2f1f24c" dmcf-pid="VY7QHP1yur" dmcf-ptype="general"> 30일 첫 방송을 앞둔 MBN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에는 김세진·신진식·김요한이라는 배구 레전드 3인이 똘똘 뭉쳤다. 스타 연예인이 남녀 혼성 배구단을 꾸려 일본 연예인 팀과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이 프로그램은 "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겠다"는 단장 김세진의 바람이 담기기도. 신진식은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첫 배구 예능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고 했고 김요한은 "배구 예능을 기획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현실이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a90fc5a76ddb3d6ef657d41a1a5032e9cf9b0b3b0da97b660f94571b5261cf2" dmcf-pid="fGzxXQtWFw" dmcf-ptype="general">김연경이 연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의 다음 페이지를 누가 채울지, 또 세 프로그램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판도를 만들지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12cf393f15af8dcef0bdd8d690b3391d59f0bf56c92ed8cc2010b1705b9edb94" dmcf-pid="4HqMZxFY7D" dmcf-ptype="general">한편 채널A '야구여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SBS '열혈농구단'은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며 MBN '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1세’ 선우용여, 200억 빚 갚느라 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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