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의혹' 벗은 이천수, 이번엔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휘말려 작성일 11-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u8s7hD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cc966eb95a12ac0a8ad6fb8e9d34fbb80aa486dbb5fc3f64af7ed78ac29f14" dmcf-pid="ZN76Ozlw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천수./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091420002vyhw.jpg" data-org-width="640" dmcf-mid="GYy0nWae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091420002vy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천수./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a7b7714a71e38fd1836afb442873ac6682db572191d0c5759f7c5a02d005b8" dmcf-pid="5jzPIqSrE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정치자금법위반 논란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a05f6cd9c5572ea46e9da6dac52e001bb3e455e7fe0c2b9f634960ae76a152de" dmcf-pid="1AqQCBvmO7"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e35e3d71a0d759e7fd3d95fae8043f024576c073aa1f1514fd24d68b90588f7" dmcf-pid="tcBxhbTsru"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둘러싼 수사 과정에서 이천수는 "쇼핑백 전달 장면과 통화 내용을 목격·청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76789d74308a2172e874ec7b61d6342e5ef1360f4964e5c9668c5af682709da" dmcf-pid="FkbMlKyOIU" dmcf-ptype="general">이천수는 2020년 '퀸비코인' 시세 급등·하락 사태에도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그는 퀸비컴퍼니 '고문'으로 월 275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코인은 배용준과 숙명여자대학교 김기영 교수가 이름을 올렸으나, "실체 없는 사업"이라는 비판 속에 땡처리 업자에게 양도되며 약 150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p> <p contents-hash="e9fba470bc197e8f8b1eeca7c32805c53a50a2c4941b39fbb21d130e562e6915" dmcf-pid="3EKRS9WImp"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2018년 코바나컨텐츠가 주최하고 김건희 여사가 기업 후원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게 된 자코메티 특별전에도 이천수의 이름이 등장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천수는 전성배와의 인연으로 개그맨 박휘순, 가수 김용준 등 연예인들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해 김건희 여사와 기념 촬영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b2f028c637ad7a8db2b6ae044c475e9767295b6827f21589fe57e89d8623a9" dmcf-pid="0D9ev2YC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천수, 심하은/심하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091420274dkff.png" data-org-width="564" dmcf-mid="Hx2dTVGh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091420274dkf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천수, 심하은/심하은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b0d9c308152619a8bafc310dbc4e6599115f9323bd9a179b72feea97bd0a55" dmcf-pid="ptjCbAV7r3" dmcf-ptype="general">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파산 사태에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도 연루됐다. 이천수가 해당 조리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가운데, 심하은은 2016년부터 이 조리원에서 월급을 받았고, 법인차량을 제공받았으며, 2017년에서 2018년에는 월세 260만원이 심하은 계좌로 이체된 기록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60b3741be439a1b622045d1873e09944c7262d49b5943764dbba5e745ce9cb96" dmcf-pid="UFAhKcfzOF" dmcf-ptype="general">한편, 이천수는 지난 4일 오랜 지인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이천수가 2018년 11월부터 총 9차례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내가 당장 이렇다 할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는 이천수의 요청에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축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아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심하은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천수가 2021년 가을 무렵부터 연락을 끊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e08ea015fe7c1e1b661138891f30a094964605ee47c619fe8df2516dac7df9" dmcf-pid="u3cl9k4qOt" dmcf-ptype="general">고소장에는 이천수가 A씨에게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하며 수억 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도 포함되어 있었다.</p> <p contents-hash="f18a5fcdedfe9257b797561e68484c6ef28a3f44345c1af27edb2386115eeba2" dmcf-pid="70kS2E8Bm1"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천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이트 소개 및 권유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A씨에게 돈을 빌린 것이 맞다"고 시인하면서도 "A씨가 그냥 쓰라고 준 돈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기 혐의가 성립되려면 기망의 의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의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기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c2152b6cf3491ea67b704fa207e14ddc85cd6e18b89ebd85656da0ab585ad7a" dmcf-pid="zpEvVD6bI5" dmcf-ptype="general">이후 소속사 측은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b633279154f5a8d6d8afa698ae35225a4546dd0efc7bd24820596be91561042" dmcf-pid="qUDTfwPKOZ"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하였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치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했고,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1ddb69265b34b4968224a503152206716fec507b4b17403b75e8cd82d65dd6" dmcf-pid="Buwy4rQ9EX" dmcf-ptype="general">이천수는 2012년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9禁 코미디로 ‘아침마당’ 출격…하정우 ‘윗집 사람들’, 거침없는 홍보 11-27 다음 방민아♥온주완, 발리서 가족 결혼식..걸스데이 멤버들도 불참 할듯 [스타이슈]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