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클로이 김, NFL 스타 개럿과 ‘열애’ 작성일 11-27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27/0002753022_002_20251127091715825.jpeg" alt="" /></span></td></tr><tr><td>마일스 개럿과 클로이 김(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SNS</td></tr></table><br><br>한국계 올림픽 스타인 클로이 김과 미국프로풋볼(NFL)의 스타 마일스 개럿(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이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br><br>클로이 김의 가족은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찾았고, 경기에 앞서 사이드라인에서 개럿을 만나 응원했다. 그리고 개럿은 클로이 김과 애정이 담긴 키스를 나눴다. 클로이 김은 개럿에게 “유니폼에 화장품을 묻혀서 어쩌지”, 개럿은 클로이 김에게 “고마워, 사랑해”라고 말했다.<br><br>클로이 김은 미국에서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이름은 김선이다. 미국 국가대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브에서 거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평창에선 올림픽 하프파이프 사상 최연소(17세 296일)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19년, 2021년, 올해 정상에 올랐다.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올림픽 하프파이브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클로이 김은 운동천재이자 프린스턴대에 진학한 수재. 2018년엔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에 포함됐다.<br><br>개럿은 2017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고 2023년엔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난 3월 클리블랜드와 4년간 1억6000만 달러(약 2353억 원)에 계약을 연장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환절기 알레르기 수요 늘자 지르텍 약국 판매 58% 증가 11-27 다음 '환승연애4' 최초 엑스 2명 등장…파격과 혼란 사이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