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사업 선도"…두나무 품은 네이버, 미래 산업 도전기(상보) 작성일 11-2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나무, 네이버 계열로…신성장 동력 확보 <br>웹3·AI 생태계 5년간 10조원 이상 투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XNTVGhgV"> <div contents-hash="2a8874d1ac61b3ce45e9fdc85ac5f85259a473b1322ac71f4ce4bc2af461409e" dmcf-pid="5pZjyfHlo2" dmcf-ptype="general"> <p>네이버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미 쇼핑, 검색,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네이버가 디지털 화폐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1c42c4501105b4a9f2b258fdd17abb2bc045775846c1bda6c819e61aef6cd9" dmcf-pid="1U5AW4XS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akn/20251127095513345krkg.jpg" data-org-width="745" dmcf-mid="XiLuRliP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akn/20251127095513345kr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02ad1cb6bcb22a69b76822e56b6084a9b0f82d6490c0a55cd2cdc98c029b00" dmcf-pid="tzFEHP1yjK" dmcf-ptype="general"> <p>네이버와 두나무는 27일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제2사옥인 '네이버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 통합 계획안의 잠재력과 글로벌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의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 네이버파이낸셜의 박상진 대표,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과 오경석 대표가 참석했다. 전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에 대해 의결했다.</p> </div> <p contents-hash="c6eb9b16d2fad43e04e2f69e8b4b37e2cea6d24251b067545413946c94a38c4d" dmcf-pid="Fq3DXQtWkb"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 3사는 힘을 합쳐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블록체인과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K핀테크 저력 증명하고 글로벌 사용자 확보를 통해 전 세계 일상 속으로 침투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p> <p contents-hash="b6720bb4871a3f1045765cc27a1f0a5ef41b803ad6be3bb8daff57e6f90d6874" dmcf-pid="3B0wZxFYNB"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와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72524281bdd0f0b57b692ed83eda63429171af7fe5f59933d99eb9c9e9d4030" dmcf-pid="0bpr5M3Gjq" dmcf-ptype="general">웹3란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데이터와 자산을 소유·제어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블록체인으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고 플랫폼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데이터와 콘텐츠를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bec59b0e4c890d407e01e3a72beba118022db1c3f3ad114c785b3b78182780e" dmcf-pid="pKUm1R0Hjz" dmcf-ptype="general">송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a744f281c5525945aa12273ab8d77f5fb7b711cce1de813dc4c74648f922ceb" dmcf-pid="U9ustepXA7"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거대 포털이자 AI 기술기업이고, 네이버파이낸셜은 국내 최대 핀테크 플랫폼이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사는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그동안 없던,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도전을 시작했다.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 사용자를 기반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게임, 콘텐츠 등 선도적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b7db98b7ba78447511bb691ef9c275ab373f1d2925689b8f4ff5338a49c59b9" dmcf-pid="u27OFdUZgu"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국내 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업계를 선도할 방침도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AI와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10a4959f8ae07e49c333a3ac0bff35b4ba297c573da456888ab0e353f020008" dmcf-pid="7VzI3Ju5kU"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큐빅 DTS, 공공기관의 안전한 공공데이터 개방 인프라로 부상 11-27 다음 4주 연속 고유가 상황, 중고 대형차 시세 뚝 떨어진다 [더게이트 CAR]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