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인공태양에 이어 우주발사까지 거머쥔 전남도 작성일 11-27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0년 미래 먹거리·김영록 전남지사 3선 행보와 맞물려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rJKcfz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e0e41e216355f2362a854cb47bbc16c4a9f8c530919949794f0f497ef4cca" dmcf-pid="Fi7WE3mj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yonhap/20251127101056273qhgu.jpg" data-org-width="1200" dmcf-mid="5j0a8mx2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yonhap/20251127101056273qh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6221575ac2d8a94d707fe217d16e70a42bab0d4514deb90247ffe411fcee6d" dmcf-pid="3nzYD0sAGO" dmcf-ptype="general">(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지향하는 전남도가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이어 나로호 발사까지 성공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p> <p contents-hash="9eb836e5429aaf738fb8049a7f55417b5f7bfc62738fcc17f47e57c844c21f96" dmcf-pid="0LqGwpOcYs" dmcf-ptype="general">굵직굵직한 대형 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데 이어 누리호까지 성공적으로 발사되자 전남도 안팎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p> <p contents-hash="a8e42db8c259aae5e4149911d9c8db1c563ae211d8c5e006729583052f25459b" dmcf-pid="poBHrUIkGm" dmcf-ptype="general">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최초로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p> <p contents-hash="a856f06bdb0a53274684e134f85e60850724b7097317b88138f96dac941bb87a" dmcf-pid="UgbXmuCEXr" dmcf-ptype="general">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전남 고흥은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p> <p contents-hash="a631e641e3dc658ce68af76fcc56eaa82f1121ecb5012bda7b93b17991d6ac90" dmcf-pid="uaKZs7hDYw" dmcf-ptype="general">김영록 전남지사는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한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격적인 민간 우주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역사적 쾌거"라고 축하했다.</p> <p contents-hash="1e9c0ccd83e2caa6a59f24a01313f43dbb66d0d29c0bb4a91a1be519c09ded84" dmcf-pid="7N95OzlwtD"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이어 "무엇보다 전남 고흥이 우리나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전초기지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제2 우주센터 고흥 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d0abb4ad487aad27d44b68a8373eb42312e4e6112a7ce25ad050a82dc6fa84" dmcf-pid="zj21IqSr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라시도 기업도시 재생에너지 산단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yonhap/20251127101056509pwst.jpg" data-org-width="1024" dmcf-mid="1Umi9k4q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yonhap/20251127101056509pw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라시도 기업도시 재생에너지 산단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d7c34d24ddf790b5085f3b75bdbd3a780c1117e0f3b6fbae647b4e1cc267c9" dmcf-pid="qAVtCBvmXk" dmcf-ptype="general">전남은 올해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산업의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3a514ed993558b0044fa142432355785830884ecbb4917b579b72cb88538d358" dmcf-pid="BE80S9WI5c" dmcf-ptype="general">전남은 지난 10월 글로벌 AI그룹인 오픈 AI와 SK의 오픈 AI 전용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p> <p contents-hash="ffa95c38742c51c12653a258368274151308859645f84c68e3e74f72abd7abac" dmcf-pid="bD6pv2YCXA" dmcf-ptype="general">오픈 AI와 SK가 짓기로 한 AI 데이터센터는 GPU 1만개로 SK그룹이 아마존과 협업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GPU 6만개)의 6분의 1 수준이다.</p> <p contents-hash="3c5f063b76787544c1801830c3988c22a5ca2b27482f5c1cc4fe3066287527d9" dmcf-pid="KwPUTVGhtj" dmcf-ptype="general">이어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 공모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을 사업 부지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26ec4b7e9378eae5caccf6e46f1a6041d0ed1a4c35ed17af7a0c5cd6026fb47" dmcf-pid="9rQuyfHlHN" dmcf-ptype="general">2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유치가 유력해지면서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와 함께 AI 수도로 거듭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424bf66879efb51ae038b1e837ee0f46fc829c0259606135bee9ec05a31eb47" dmcf-pid="2mx7W4XSXa" dmcf-ptype="general">전남도는 민선 7기 때인 지난 2019년 선포한 '블루이코노미'가 6년 만에 현실화한 것을 넘어 전남 100년 미래 먹거리 완성도 가능하다고 기대한다.</p> <p contents-hash="a256affb81aeefff6bf512ebe2b96561ad934fdf58698f81b4df613cc28507db" dmcf-pid="VsMzY8Zvtg"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서 1순위로 나주시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e7a12223c933691d9cb4a86ad8d10a5932baa5b6459dbf17018be65f05499d3b" dmcf-pid="fORqG65TGo" dmcf-ptype="general">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발전에 따른 이산화탄소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전력 가격을 2배가량 아낄 수 있다.</p> <p contents-hash="f9bef89f63a2744ce5e90d259e4ea42e13735cdbacf42a6c72d2836483eff24d" dmcf-pid="4IeBHP1y1L" dmcf-ptype="general">태양광이나 풍력에 비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도 적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바닷물의 수소와 리튬을 사용해 약 1천500만년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26c6bac9efae4fc39e67d91c7a36418358676ff6fb665559e77f7a595bdec1ca" dmcf-pid="8CdbXQtWHn" dmcf-ptype="general">이러한 잇따른 쾌거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3선 행보 등 정치적 미래와 관련돼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도 있다.</p> <p contents-hash="dad97043ec2e985d9473cecdd1da0445d7c2292973bc912459831813bbfa7df9" dmcf-pid="6FrJKcfzti" dmcf-ptype="general">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태양광과 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신산업 발굴에 주력해왔다"며 "일찌감치 AI등 국가 정책을 준비해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beb3c0dd4880d57b6994fc4f20c9f994137e9bf98f468b6fb2d31c07a75a7a" dmcf-pid="P3mi9k4qGJ" dmcf-ptype="general">minu21@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xpOLVD6bG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S "AI가 산업 경계 재정의…프론티어 기업 ROI 3배 성장" 11-27 다음 AI·웹3 토대에 간편결제·가상자산 결합…주목받는 네이버-두나무 '시너지'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