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기업융합' 선언...20조 금융플랫폼 탄생 작성일 11-2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블록체인 결합, 5년간 10조 투자…K-핀테크·웹3 글로벌 진출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UPpqSr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f04ca8eab196f8ed8063e0f517e7cf58ca442f18beb0fee88c81af1a7ed52e" data-idxno="308884" data-type="photo" dmcf-pid="PF7xubTs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ankyungGametoc/20251127104148380jruq.jpg" data-org-width="462" dmcf-mid="4KgCoAV7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HankyungGametoc/20251127104148380jru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cc9852a596f19fed325f2ed4b60165ed37b28cca9d1ee3c728ea0a0da01309" dmcf-pid="x0qRz9WItZ" dmcf-ptype="general">한국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와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가 AI와 웹3 기반의 협력으로 'K핀테크' 글로벌 시장 선점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625eb9ad3cbeb977f722d57f1bc0c76f2bb3fe81c4b3f4aaf489c37ca2fde53a" dmcf-pid="yEO5sliP1X" dmcf-ptype="general">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파이낸셜(주)(대표이사 박상진), 두나무(주)(대표이사 오경석)는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에 대해 의결하고, 11월 27일 네이버 사옥인 1784에서 3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었다.</p> <p contents-hash="f5b10382f6698dee9536ceee98b5eea8f55683caf53183318ef90f467b8ed2f5" dmcf-pid="WDI1OSnQHH"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3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p> <p contents-hash="b39d3b666e53f2a56fcdd09d157d84b92f522676bb68712fcc187b725eed6477" dmcf-pid="YwCtIvLx5G" dmcf-ptype="general"><strong>■ AI와 웹3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strong></p> <p contents-hash="20b80384c53a042900ad1c1fb473c90049d5a992f95f4602e972bca307bcaeeb" dmcf-pid="GrhFCToMHY"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 흐름(mass adoption)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 맞물린 현재의 기술적 모멘텀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회에 글로벌에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자는 것에 네이버와 두나무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기업 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8d5db23a9d67a50bf92d7da77521cce1b24e6667c4537d7528d29c93f25b04" dmcf-pid="Hml3hygR5W" dmcf-ptype="general">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00d82e2959109c0aa5d5c6588e35d2af7078e50501be751714a5aedb11b957e" dmcf-pid="XsS0lWaety" dmcf-ptype="general">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와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고,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aa0441c685d9dd4d7a7b1d3dbe764e87a32ee42c4dbaf1cf50b9c4dee608460" dmcf-pid="ZOvpSYNdtT" dmcf-ptype="general">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앞으로 대부분 자산이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 유통되는 토큰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기업융합을 통해 국경이 없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한국이 선도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a50b5338f2bf37e6a166506535c4261afab4c0a4f030c93b9552b46f31c4bd" dmcf-pid="5ITUvGjJYv" dmcf-ptype="general">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발표를 통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글로벌 기술 변곡점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도모하는데 이번 딜의 본질적인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994fd5b94fe1cd7ebe4092e12b18a085dd52e6692172781e4d7aeacd1aff23f" dmcf-pid="1CyuTHAitS" dmcf-ptype="general"><strong>■두나무의 ▲블록체인-웹3-글로벌 탑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 페이의 ▲결제와 금융서비스, 네이버의 ▲AI·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와 커머스 서비스 역량 결집</strong></p> <p contents-hash="a619ef13c85ac9a0307b691cb5951890df0554719d06245ef8580ab818b79363" dmcf-pid="t6eDRnzt5l" dmcf-ptype="general">이번 딜이 성사되면, 한국 최대 인터넷 기업이자 대표 검색-AI 기술기업인 네이버, 3400만 명이 넘는 사용자와 연간 80조 원이 넘는 최대 결제 규모를 확보한 대표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 국내 글로벌 탑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을 보유한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기와체인 등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는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글로벌 기회 선점에 나선다.</p> <p contents-hash="99b6d3a843cca5ef68966fc32a85bc69fd4af38d4b31281dcdadeedfe8181e16" dmcf-pid="FPdweLqFYh" dmcf-ptype="general">최수연 대표는 "외부 이해 관계자들에게 양사의 비전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딜이 완료되면 글로벌 진출을 우선에 두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사용자-데이터-기술-서비스-자본력이라는 full line up을 구축하게되는 만큼 글로벌 웹3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e9a126d846634c3da8f5ed81e562ea851e7e5d7c281b350517ff58625db861" dmcf-pid="3QJrdoB3YC" dmcf-ptype="general"><strong>■ 5년간 10조원 투자, 글로벌에서 K-핀테크 저력 증명</strong></p> <p contents-hash="08662cbb5585ce2f7f0b9dab9efa21d6c515d153d71061ef6ff10b3f481cc3aa" dmcf-pid="0ximJgb05I"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3사는 융합 이후, AI, 웹3 등 시대적 화두가 되는 국내 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업계를 선도할 방침도 밝혔다. </p> <p contents-hash="eaca6bdd9dada4362238308c11b635e443c45c87b130cdefd0d8de4b7e4478d3" dmcf-pid="pMnsiaKpZO" dmcf-ptype="general">이미 기술과 서비스적 배경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AI,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0ec6ce89ba7ea5e2621361dbe6b7ba3abc7c6bf8073176a56020993cebce274c" dmcf-pid="URLOnN9UYs"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선적으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사 편입과 기업융합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추가적인 지배구조변경 보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본시장 접근성 확대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25f1e315da8876f8afda0b36afa79d13a18b95878bf03bb7dcf8de50752ce2f" dmcf-pid="ueoILj2uXm" dmcf-ptype="general">한편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p> <p contents-hash="e30e11956cb254769cee67183b959205c958c1519eb6c468e2de49a2cdc00913" dmcf-pid="7dgCoAV7Yr" dmcf-ptype="general">초미의 관심사였던 주식 교환 비율은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약 2.54주(1대2.5422618)로 확정됐다.</p> <p contents-hash="83084047822f596a7ff4844132257647fdbe8821a4fec68413d911656aab52ef" dmcf-pid="znjSNE8BYw" dmcf-ptype="general">외부 평가기관이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을 적용해 산출한 결과로는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네이버파이낸셜보다 약 3.06배(1대3.064569)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양사의 발행 주식 총수가 다른 점을 반영해 최종 비율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 주주들에게 신주 8756만주를 발행해 교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0d102746746780552757a56843675d75a3024a988f833119705302c1cd89a8f" dmcf-pid="qLAvjD6bX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284246009a9775681fb98ef049513be4d638d4e07118818a720cb2dbd9a8bac" dmcf-pid="BocTAwPK5E" dmcf-ptype="general"> pnet21@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 세계 기업 68% AI 사용…프론티어 기업, 평균 대비 3배 높은 ROI" 11-27 다음 [인터뷰] NHN클라우드 "韓 DaaS 시장 주도한다…강점은 기술 내재화·풀스택"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