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보이’ 크리스 바넷, UFC 떠나 타격대회 갔다 작성일 11-27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7/0002563817_001_20251127110414669.jpg" alt="" /></span></td></tr><tr><td>크리스 바넷이 지난 2022년 9월 UFC 279에서 승리한 뒤 프런트플립(앞공중돌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에서 방출된 ‘비스트보이’ 크리스 바넷이 타 단체에 새 둥지를 텄다.<br><br>바넷은 지난 10월 UFC 321에서 함디 압델와합과 싸워 판정패했다. 그후 이달 초 방출 소식이 나왔다.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몸짓과 140㎏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공중기를 뽐내며 실력보다도 훨씬 큰 인기를 끌던 선수다.<br><br>하지만 금세 돌아왔다. 카라테컴뱃(KC)이라는 신흥 단체의 12월 5일 미 마이애미 이벤트에서 조너선 밀러와 대결이 잡혔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현지에선 “방출됐지만 인기가 전혀 줄지 않은 바넷의 인기를 흥행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분위기다.<br><br>아직 카라테컴뱃 공식 페이지에는 그의 프로필이 올라오지 않았다. 카라테컴뱃은 카라테도복 하의를 입고 얇은 글러브를 낀채 타격으로 승부를 겨루는 아류 종합격투기 대회다.<br><br>바넷은 국내에도 친숙한 파이터다. 한국 메이저대회 로드FC에서 5전을 뛰었고, 이런 이력을 바탕으로 2021년 UFC에도 진출해 UFC에서 2승 4패의 기록을 남겼다. 비대한 몸에도 공중 발차기 기술인 ‘스피닝휠킥’과 ‘스피닝백킥’ 등 고난도 타격기술을 구사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암말 에이스 등장! 에이스하이, 브리더스컵 퀸 대상경주 우승 11-27 다음 싱글맘과 결혼 이민우 "임신 알고 결심…측은지심 생겨"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