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 "생존 위해 두나무와 합병… 웹3 기술력 필수" 작성일 11-2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 의장, 네이버 경쟁 속 협력으로 위기 돌파 강조… AI 시대 생존 비결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UiTHAi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87fa6ed53fa35ad524f35d9bc6b46f5c4921a602ac4bdbcdf6b7029b93a1e2" dmcf-pid="tRunyXcn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에서 2번째)와 송치형 두나무 의장(왼쪽에서 3번째)이 27일 네이버 178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양사의 합병 의의를 밝혔다. /사진=양진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oneyweek/20251127105951185zvxp.jpg" data-org-width="680" dmcf-mid="50LyVP1y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oneyweek/20251127105951185zv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진 네이버 의장(왼쪽에서 2번째)와 송치형 두나무 의장(왼쪽에서 3번째)이 27일 네이버 178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양사의 합병 의의를 밝혔다. /사진=양진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fb583875e015f3a7693ad573fb28a6280b778ea6611a50e1370fe91d30ba81" dmcf-pid="Fe7LWZkLXB" dmcf-ptype="general">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웹3 시대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변화가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두나무와의 합병은 이러한 관점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da306fdf749096537b3bf343d4af07106d900a2cc91eaacce0a60bd2492754ff" dmcf-pid="36FRhygRGq" dmcf-ptype="general">이해진 의장은 27일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버가 앞으로 차원이 다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c31f64fd60bee1bb4d986639b4a95ce0786b749a797ccdd6a889d90151525ce" dmcf-pid="0P3elWaeYz" dmcf-ptype="general">이해진 의장은 "양사 간 힘을 합치는 것은 회사 미래 발전에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며 "네이버가 공룡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고 있지만 세계 수준으로 보면 빅테크에 비하면 시가총액이나 연구개발투자 면에서 100분의1 수준의 작은 회사"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4d63363d6e86b08348cace0895cb02a570d093daa5a4e61f17f882fa621130" dmcf-pid="pQ0dSYNd17" dmcf-ptype="general">성장이 필요한 회사가 살아남는 길은 기술에 대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f5df5a3577f2e35faaa380b19389611b22990e1b8e6e5f591ab5483d2d991eb" dmcf-pid="UxpJvGjJGu"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지난 25년 넘게 고생을 많이 했고 매년 생존을 고민할 만큼 어려운 경쟁을 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국의 검색 엔진 시장을 지키고 있는 것이 전 세계에서 네이버밖에 없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힘들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664802d87c2499c1769ad304816bf44f88d02904e1d53479633c620106c912e" dmcf-pid="uMUiTHAiYU"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그런 경쟁이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에 진심으로 투자하고 개발해 왔다"며 "글로벌 빅테크가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획들을 해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0ce54e0758219ff3bd85bb1c95c14df5ef155a60a06a80a996b8ea79cb96a36" dmcf-pid="7RunyXcnZp" dmcf-ptype="general">단일 기업으론 힘든 경쟁이기에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회사와 연대해온 것이 생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beaea5c6416bf55a206c412fc1a4e51f8c60ec55ed1399c22d48b646a3abc51" dmcf-pid="ze7LWZkLG0"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PC 시대에는 한게임 등과 힘을 합쳐서 시장을 지켜나갔다"며 "모바일 시대에서는 첫눈이라는 회사를 합병해서 일본에 진출해 라인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bb9ed198e0b15ceb3a1776fdca7b3c718b7c14108cfe34ecb3802219871b5ad" dmcf-pid="qdzoY5EoX3" dmcf-ptype="general">AI와 웹3의 파고 속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7f4a6b5ff271bf6b71cd484c4b5218045881c9fcd9865d3c25b7fcfc8ce78ef9" dmcf-pid="BJqgG1DgZF"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웹3에서 가장 좋은 기술과 이해력을 갖고 있는 회사랑 힘을 합쳐야만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며 "그것이 두나무와 융합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4f43d99e52723b929e3e20c2001b07acb14b519455c7cda9b54f6ce2b1de351" dmcf-pid="biBaHtwaYt" dmcf-ptype="general">합병은 내부에서 많은 노력을 수반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5ac2acfaf9a82aeb6b2baebe9feb36bc17cad67e285366f18818b8605c7874d" dmcf-pid="KnbNXFrNt1"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각자 살아왔던 조직들이 합쳐서 새 조직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도 해야 되고 고통도 있고 희생도 필요하고 점점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며 "좀 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이유는 글로벌하게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p> <p contents-hash="f73c9a3c46e3ca43ce89891879c18c32b8fb05dfbf69413dcc8d9f0f82cad604" dmcf-pid="9LKjZ3mj55" dmcf-ptype="general">AI 시대에선 협력이 필수라고 봤다. 그는 "AI 시대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려면 좀 더 많은 회사들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협력의 성공 사례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eb9db76da3381fb3e92430e8bfba0ce4a4191d07b80e466a8fe53e649581822" dmcf-pid="2o9A50sA5Z" dmcf-ptype="general">양진원, 김미현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석 감독 "허성태 캐스팅, 틀렸다고 생각한 적 없어...힘들 때마다 위로받았다" [RE:인터뷰②] 11-27 다음 아이온2 흥행에 증권가 전망 선회… 골드만, 엔씨 목표가 52%↑·1년 만에 ‘매수’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