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허성태에 '정보원' 직접 제안, 대기업 출신이라 달라"[인터뷰①] 작성일 11-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rQcrQ9lA">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4Cmxkmx2v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1476442bb7cfb81f52c8f3addace240aef7fa30cfc182b00a019437b28b739" dmcf-pid="8hsMEsMV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복래 / 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news/20251127110648689avpx.jpg" data-org-width="1200" dmcf-mid="VpwPAwPK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news/20251127110648689av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복래 / 사진=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b0df39c8d5a14e5d06d1363f0b6339d146cc929225afeb3660201fd29a4397" dmcf-pid="6lORDORfTa" dmcf-ptype="general"> 배우 조복래가 영화 '정보원'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f12651e7707e775929478e2d894e834bca26b4db4b993d84c26a04bb558b358" dmcf-pid="PUFrXFrNyg" dmcf-ptype="general">27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의 배우 조복래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11fdaecd340b12a30756049855bb333fe9c0c8d28e075fc7f2544b39a76b4fdb" dmcf-pid="Qu3mZ3mjWo" dmcf-ptype="general">'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p> <p contents-hash="b571d7c3d23be3d53012d1ff084988eb4ec178110045dbbefba914337a04406a" dmcf-pid="x70s50sAvL"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뛰어난 촉과 정보력으로 굵직한 사건들의 퍼즐을 맞춰온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 의리보다는 '한탕'을 꿈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캐릭터로,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얽히며 매 순간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2858f2513d9de9f7195b16a630dbc81975e49a54333574dbad4c97341d2b8aca" dmcf-pid="ykN9nN9USn"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믿기지 않고, 많이 떨린다. 출연 결정하고, 찍을 때만 해도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고, 고민이 됐는데 지금은 마음이 조금 편한 상태다. 용기도 많이 얻었고, 저는 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663e64a66093facca76e0b4712727ec2f26496c875186f5d1895f3d98ddb1fa" dmcf-pid="WEj2Lj2uCi" dmcf-ptype="general">'정보원'으로 첫 상업영화 주연을 맡은 조복래는 "처음에는 작은 영화였다. 김석 감독님이 제 학교 선배인데 원래 연기 전공이다"라며 "몇 년 전부터 한 번씩 안부를 물었다. 작품 준비한다는 걸 알았는데 저도 독립 영화, 저예산 영화를 많이 할 때여서 비슷하게 출발했던 것 같다. 상업 입봉작이고, 첫 시작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de518553df90400a41412ee097fe9a3738672204e5b99ec10bebeefec70136b" dmcf-pid="YDAVoAV7hJ" dmcf-ptype="general">이어 "원래 허성태 형이 맡은 오남혁 역할을 저로 생각했을 정도였다. 근데 '차라리 내가 조태봉 역을 하고, 좋은 배우를 찾아보자'라고 했고, 성태 형한테 시나리오 하나 갈 테니까 읽어보고 생각 있으면 얘기해 달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영화 규모가)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고, 형이 해주면 재밌게 작업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9f7c9b722b78542a9ead7eb4a20fab2a76121f2ae403c0cb7fd0c17a9511bce" dmcf-pid="GwcfgcfzC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형이 들어오면서, 감독님도, 제작사 대표님도 더 열의에 불타게 됐다. 당시에도, 지금도 다른 배우가 딱히 생각이 안 났다.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91736ceab94fd426e8b98a8e58f1c4c0bba10529ce4703414c7fbb317ae08d9" dmcf-pid="Hrk4ak4qle"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허생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그는 "저도 영화를 시작한 지 14년 정도 됐는데 그 어떤 작품도 이렇게 홍보를 많이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많은 배우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을 했던 분이라 그런지, 정말 마케팅의 귀재인 것 같다. 형 말로는 그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그의 움직임이 팀의 분위기를 다 바꿔놨다. 저는 좀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부담스럽기도 한데 같이 있다 보면 하게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XmE8NE8BSR"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ZY 유나 한파에도 파격 패션, 명치부터 팔까지 구멍 숭숭 11-27 다음 김석 감독 "허성태 캐스팅, 틀렸다고 생각한 적 없어...힘들 때마다 위로받았다" [RE:인터뷰②]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