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9차 이사회 개최...청렴·반부패 체계 강화 및 선거제도 개편 등 국무회의 후속조치 추진 작성일 11-2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6/2025/11/27/0000104730_001_20251127110507796.jpe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1월 26일(수)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9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부회장 및 이사 선임, 각종 규정 개정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br><br>이번 이사회에서는 ▲제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및 이사 선임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경과 ▲2025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결과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개원 ▲대한체육회장 등 선거제도개선(안) 등 6건의 보고사항도 함께 접수했다.<br><br>주요내용으로, 청렴·반부패·윤리·인권경영 기능을 총괄하는 '청렴윤리팀' 신설을 담은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 내 통합적 반부패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조치로, 향후 전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내부통제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대회 운영 시 안전관리 조치를 의무화하고, 비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회원종목단체 사무처 전반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지도·감독 권한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br><br>또한, 체육단체장 선거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대한체육회장 등 선거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에는 ▲직선제 도입 ▲모바일·온라인 투표 도입 ▲후보자 자격요건 강화 등이 포함되며, 이는 체육단체 선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와 문제의식을 반영한 조치다.<br><br>제49회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체육단체 정치적 중립성과 혁신방안'을 보고하며 직선제·온라인 투표 도입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이러한 국무회의 방향에 부응하는 후속조치로, 향후 제도 정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과 현장 의견수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br><br>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회원시도체육회, 현장 지도자와 선수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br> <br> 관련자료 이전 베트맨, 2025년 연말 맞이 ‘이용고객 감사 페스타’ 진행 11-27 다음 베트맨, 2025년 연말 맞이 ‘이용고객 감사 페스타’ 진행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