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고시원 살 때 연기 제일 잘됐다‥욕심부리면 대가 치러”(정보원)[EN:인터뷰③] 작성일 11-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AUK4XS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55c5a3727f809ba92e36e8cc07f759e8a4603c5118645afaec387148644c7f" dmcf-pid="8Ccu98Zv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13628383iesj.jpg" data-org-width="1000" dmcf-mid="VbUAmhJ6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13628383ie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c57a7eb6a3804cde2ea5cbd30be1af6f98e5ca9c79bbb7121c23d8faf5862" dmcf-pid="6hk7265T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13628622xnz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3h4Rnzt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13628622xn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PlEzVP1yhW"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50b88bf6dde445c0fb75c91113b2c1843c0f562933f2d18f1bc4db56f4c56ef0" dmcf-pid="QSDqfQtWCy" dmcf-ptype="general">조복래가 "안정적인 배우 생활을 하는 게 목표"라 밝혔다.</p> <p contents-hash="f4683b4594141eb7a094809d70f4de9770e500ef77e2689a810bc80c8be0d6b7" dmcf-pid="xvwB4xFYyT" dmcf-ptype="general">영화 '정보원'(감독 김석)에 출연한 조복래는 11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25534430efa13623e7b88b599f563d7ccc3432ff70dc8cb31e2503c9f90a6f5" dmcf-pid="yjeGFuCESv"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p> <p contents-hash="253fead6bfe3376241ef424bf7e7e6f1fad783b04a30bd5fc43309962368c569" dmcf-pid="WAdH37hDlS" dmcf-ptype="general">'정보원'은 기존 범죄물의 무거운 분위기 대신, 의리도 신뢰도 없는 두 남자의 '팀워크 제로 공조'를 통해 웃음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이와 같은 '정보원'의 유쾌하고 신선한 매력은 이미 해외에서도 통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호평을 얻으며 K-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a9af2a6860a119467183920ad8c0bfca58e56a48355041ad0a7de4b1d373f79" dmcf-pid="YcJX0zlwyl"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왠지 우리 영화 잘될 거 같다"고 말문을 연 조복래는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 해외 영화제에서 워낙 우리 작품을 좋게 봐주시고 있어서 다행이고,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2ae99f91c9cd0f770e38f4a1031ef4489f1f240059be949bfcc6fa8986aceae" dmcf-pid="GkiZpqSrlh" dmcf-ptype="general">뉴욕 방문 소감을 묻자, 조복래는 "미국 자체를 처음 가봤다"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허성태를 두고 "해외에서 인지도가 정말 높더라"면서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유명한 형이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ad65e8086fc92a4f7d9461f65250dbe98e8d77c6556ee3e87786823e01a31d85" dmcf-pid="HEn5UBvmlC" dmcf-ptype="general">배우로 활동하며 MBTI가 E에서 I로 바뀐 것 같다는 조복래. 서울예대 재학 시절을 떠올린 그는 "서울예대에는 왈가닥 밖에 없다.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편이라, 저 또한 왈가닥으로 지냈었다. 당시 지도 교수님이 제게 '배우로서 품위를 좀 키워라' 하실 정도였다. 20대 초반이니까 얼마나 철이 없고 열의가 넘쳤겠나. 그러다 들은 교수님의 말이 무겁게 다가왔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4db8203494ab6fb32d328ac739f2a950b06c8ac5349234adb7c1848531de3ea" dmcf-pid="XDL1ubTsSI" dmcf-ptype="general">꾸준히 '배우로서의 욕심, 욕망은 없다'고 말해왔던 그다. 이에 대해 조복래는 "욕심을 부리면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처럼 사는 게 좋다. 배우 활동을 길게 할 생각이기 때문에, 짧은 시기에 유명해져서 많은 작품을 하는 것보단 꾸준히 연기하는 게 더 안정적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63dd763f43107805e1f49ebee1c53264b9b72201c45e8d55eb227f56781a0c7" dmcf-pid="Zwot7KyOTO" dmcf-ptype="general">"무언가 부족해야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는 그는 "배우로서 가장 열정적이었던 시기가 대학로에서 고시원 살 때다. 눈 떠서 극단 갔다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예술가들이랑 소통하던 그 시기가 저의 연기 생활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됐다"고도 귀띔했다.</p> <p contents-hash="5d723759e4ecc90d805d89d432f4de0df6efe301e812a44c242a07d2289a3c52" dmcf-pid="5rgFz9WIys" dmcf-ptype="general">12월 3일 개봉.</p> <p contents-hash="ee01dc7b98e0d08a93a4c86f0afb4536a02067fad97b9ec2ff20b292d302117f" dmcf-pid="1ma3q2YCWm"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tsN0BVGhy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복래 "대기업 L사 출신 허성태 마케팅 덕에 '정보원' 기운 좋아져" 11-27 다음 스마트스코어, 美 골프 산업 전시회 '2026 PGA 쇼' 참가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