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단속' 두산, 이영하와 4년·최대 52억에 재계약 작성일 11-27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1/27/AKR20251127115531u9d_01_i_20251127115612680.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야구 두산, FA 투수 이영하와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제공]</em></span><br>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늘(27일) 내부 FA 투수 이영하와 4년간 최대 52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br><br>계약금 23억원에, 연봉 총액 23억원, 인센티브 6억원입니다.<br><br>두산은 "이영하는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을 갖춘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팀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인 동시에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 역시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br><br>이영하는 2016년 두산에 입단해 통산 355경기에 출전해 802⅓이닝을 던지며 60승 46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습니다.<br><br>2025시즌에는 팀의 필승조로 나와 73경기에서 4승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올렸습니다.<br><br>이영하는 "계약을 하니 더욱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마운드 위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역할까지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br>두산이 조수행에 이어 이영하까지 잡는데 성공하면서 내부 FA는 투수 최원준 만이 남았습니다.<br><br>#프로야구 #두산 #이영하 #최원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 KPC 올해의 기자상 영예…세계일보 송용준 기자, KADA 특별상 수상 11-27 다음 코르티스, 데뷔 첫 밀리언셀러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