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엔씨소프트 ‘아이온2’ 시장 안착 ‘매수’” 작성일 11-2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XMOSnQ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86b682f898932d1b0bf6fe41b7ea1520bf5ce22a74c0cda3df2cc38c8c8937" dmcf-pid="1WZRIvLx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gamezin/20251127114810446ofsu.jpg" data-org-width="560" dmcf-mid="ZBjtxJu5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gamezin/20251127114810446of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c6182cb697e8e1ca293466cc86a558887cfe24e26a394549483a29116f255a" dmcf-pid="tq2wFuCEZ4" dmcf-ptype="general">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시장에 안착했다는 증권가 평가다. 이용자 불만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신뢰도를 회복했고 PC 결제 도입을 통한 수수료 절감으로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아이온2’는 이틀간 매출 100억원, 출시 첫주 매출 25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고 엔씨소프트는 PC 결제 비중이 전체 90% 이상이라고 밝힌바 있다. </div> <p contents-hash="cad0c76a6a2bdcdf6d6f9d0e96ca1615f129bce46329d08202320df6bd7ab4c5" dmcf-pid="FBVr37hD5f" dmcf-ptype="general">27일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변화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c8330d194c573108801133732828ab2a30ce9fac6bf581b550f32eec991d559a" dmcf-pid="3bfm0zlwGV" dmcf-ptype="general">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초기 논란에 대해 빠르게 대응했으며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판단한다”며 “2026년에도 새로운 시도를 담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2eb8e93b3b9a01a343dbbdec8f82e48fb39850e19689ccfe3586215ab746aef" dmcf-pid="0K4spqSr52" dmcf-ptype="general">이어 “2027년에는 새로운 최대 기대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출시되는 만큼 앞으로 모멘텀 공백기가 적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3f695ca0fe81c5e720b54f56c4a4bb5e0f1d3987b42c6d57cbad8f3ee33913e" dmcf-pid="p98OUBvmt9"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된 ‘아이온2’는 서비스 초반 유료 패키지 상품과 저레벨 이용자 PvP 관련 논란이 불거졌으나 엔씨소프트는 발빠르게 비즈니스 모델 수정과 게임 시스템 변경을 진행했다. 특히 출시 이후 1주일 간 총 4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의지를 내비쳤고 이에 게임 이용자들의 신뢰도 높아지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685d00aece1df5739b15bb453993a57d4b49f5213e4328bca712bb349445640" dmcf-pid="U26IubTstK" dmcf-ptype="general">정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 트리플A급 MMORPG의 공백이 길었고 논란에 발빠른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추가적인 삭제 등으로 ‘아이온2’의 흥행은 안정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람 “특히 90% 이상의 매출이 PC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감안할 때 2026년부터는 수수료율이 서서히 낮아지는 점 또한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8fa723d9929f958209f3acc46a49b1250196e3c2ce9c3e19271578320a6e65" dmcf-pid="uVPC7KyOXb" dmcf-ptype="general">이날 다올투자증권도 게임산업 관심주로 엔씨소프트를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8337ad05dac527d266586ff9b90eb56cc671a06d2bad18b78a5dfd797332425" dmcf-pid="7fQhz9WIZB" dmcf-ptype="general">다올투자증권 김혜영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출시 이후 DAU(일일 활성 이용자) 150만명 이상, PC 결제 비중은 90% 이상이라고 밝힌바 있다”라며 “비즈니스 모델이 가벼운 대신 다수의 이용자를 확보해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초기 지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7ed239bf39d2f1c4ca12fd1f560e4a0156d1e64670d6ea22f643df4c20930b1" dmcf-pid="z4xlq2YC5q" dmcf-ptype="general">이어 “연초부터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셀온이 나왔으나 실제 매출은 순항 중이기 때문에 장기화 가능성만 확인한다면 주가는 상승 추세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ed3a740016ab4e217ced1dec3f783761f0ac93b1ad8d02b76709f7b15a4d939" dmcf-pid="qNEpdoB35z" dmcf-ptype="general">전일에는 미래에셋증권도 ‘아이온2’가 빠른 소통과 함께 게임이 안정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자체 결제 도입을 통한 지급수수료 감소로 신작 레버리지 효과가 커진 부분을 긍정적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아이온2’에 대한 이용자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수수료 절감 이슈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26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했다.</p> <p contents-hash="a2be6966e159750fe28d2d048d83ed5d108c344e6f3c3220ef9c40723d5d8745" dmcf-pid="BjDUJgb017" dmcf-ptype="general">현재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서비스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차례의 개발진 라이브 방송, 지속적인 게임성 개선 패치, 소위 작업장으로 불리는 비정상 계정에 대한 제재와 게임 콘텐츠 악용 사례에 대한 조치 등을 통해 이용자 평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르 및 매출원 다변화를 위한 신작 ‘신더시티’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등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3d20558174b5bee7e1593a691df163e92881c7a8748ea0bdd2df1f7dd30857a" dmcf-pid="bAwuiaKp1u" dmcf-ptype="general">이와관련 정호윤 연구원은 “양질의 게임 개발과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두가지 정석을 통해 이용자 신뢰 회복과 전방 시장 확대를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과제”라며 “이용자와 투자자들이 원하는 방향성이 상당히 명확한 만큼 엔씨소프트도 장기적으로는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라고 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탁재훈 "내가 미스코리아 안고 있었다고?"…사진 공개 '깜짝' 11-27 다음 [무등의 아침] “누리호 4차 발사 성공…‘한국판 스페이스 X’ 우주 개발 첫 걸음”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