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홍의 이슈토크] 故 이순재 영결식, 후배 하지원의 '눈물 추도사'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mf98ZvoM"> <p contents-hash="1ab1d92c9d6fa0e0469392954f126d094a9f25dc4a027c8f0721a7eca5bb2f4e" dmcf-pid="u0s4265Tax" dmcf-ptype="general"><br><strong>BTS 정국, 스포티파이 누적 100억 스트리밍 '역대급'<br>'대기업 김부장 이야기' 명세민, 되찾은 '우아한 미소'</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c7901107386dcef62415d3e587eb8e070f1f44ecd70beb81f2d5bf5ae05834" dmcf-pid="7pO8VP1y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재 선생님 ,지금도 어디선가 목소리가 다시 들려 올 것만 같다." 배우 하지원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배우 이순재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4216hnsg.jpg" data-org-width="640" dmcf-mid="ZkxpFuCE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4216hn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재 선생님 ,지금도 어디선가 목소리가 다시 들려 올 것만 같다." 배우 하지원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배우 이순재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862b00b486ed6971be0b0df4c3f3796137a26ede2fc96d31bfc399d3c62d91b" dmcf-pid="zUI6fQtWcP"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이번주 최대 이슈는 대배우 고 이순재의 별세 소식입니다. 69년간 이어온 그의 연기인생과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b0d745ac4e03beb1e57177b48c740869f527938dbb7b44d3ba5ff7bf98722093" dmcf-pid="quCP4xFYa6" dmcf-ptype="general">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KBS가 특별 분향소를 마련해 '일반인 조문 공간'을 개방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아침 수많은 후배들의 애도속에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p> <p contents-hash="3fcd24ac7bb1b6b466318c7a77ffc3aa9551cb247350ae1d07abc7ff34c01628" dmcf-pid="B7hQ8M3Gk8" dmcf-ptype="general">영결식 사회는 후배 배우 정보석이 맡았고, 김영철·하지원이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정보석은 과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장인과 사위 관계로 출연해 대선배 이순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bzlx6R0Hk4"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04Bwkmx2Ae"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04Bwkmx2Ae"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xHTAEpY6dZc?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bb727d8f5f1a246cfe58c5784694157b0e9561e3f325c62975f52c4991226cca" dmcf-pid="KqSMPepXaf" dmcf-ptype="general">정보석은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큰 역사였고, 선생님은 그 앞에서 후배들이 마음놓고 연기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p> <p contents-hash="d99873c076fe77c4cb47cf84081fc1abc37ac86ec6dcbe7441af386d5a36b12c" dmcf-pid="9BvRQdUZoV" dmcf-ptype="general">'더킹 투 하츠'를 통해 고인과 처음 인연을 맺은 하지원도 생전 이순재 배우의 팬클럽 회장을 자처했을만큼 각별했습니다.</p> <p contents-hash="8c04041344adf88eab441de890ce89d26a8f6c0df588eeadf562afd30397764a" dmcf-pid="2KydMi71g2" dmcf-ptype="general">하지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재 선생님. 오늘 이 자리에서 선생님의 보내드려야 한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어디선가 선생님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 올 것만 같다"며 추모사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울먹였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42d9153ae0aa6c67b2a2ca693f71e7f3c1d1f05e107ab4cf297eb7ad40883d" dmcf-pid="V9WJRnzt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빈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에서는 배우 정보석이 사회를, 김영철·하지원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5518nome.jpg" data-org-width="640" dmcf-mid="5Re7pqSr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5518no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빈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에서는 배우 정보석이 사회를, 김영철·하지원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06302dc89ef0b1b2e0891a09512ad8c0f3a39ff523dedfaf50da1d164b2f38" dmcf-pid="f2YieLqFjK" dmcf-ptype="general"> <br>정부는 70년 가까이 연기 인생을 걸어온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해 뜻을 기렸습니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주는 훈장입니다. </div> <p contents-hash="57803521d0d3e71ab383f7c776078d0a1874dce523a251c542cd52104968de5f" dmcf-pid="4VGndoB3jb" dmcf-ptype="general">배우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건 2021년 윤여정과 2022년 이정재에 이어 세번째인데요. 해당 배우가 사후에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contents-hash="42cdc3fde4e02d91e08a1c3b108abd0bfdc2c8f8b1c663bac494321c7ab43d87" dmcf-pid="8fHLJgb0jB" dmcf-ptype="general">고 이순재는 56년 데뷔 이후 69년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허준' ,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명작들을 남기며 국민배우로 우뚝섰습니다.</p> <p contents-hash="f9483e9afc43043af3abb63d4e515ee2e139d813763e24f3b25b39a0f7920359" dmcf-pid="64XoiaKpAq"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았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강아지 소피와 호흡을 맞춘 '명예 탐정' 역할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보이며 완성한 대상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1802de3afc78fdef1bb166f68820ef060da700fa21745d57b930deb52a171cc8" dmcf-pid="P8ZgnN9UAz" dmcf-ptype="general">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후배 김용건과 최수종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오른 그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892f550c500a3342ac1a590e8d1e8be804ef66b210f1e5c0de7b1420bd45ad" dmcf-pid="Q65aLj2u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배우 고 이순재 영결식'. 정부는 70년 가까이 연기 인생을 걸어온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해 뜻을 기렸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주는 훈장이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6755hlwi.jpg" data-org-width="640" dmcf-mid="1LGkjD6b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6755hl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배우 고 이순재 영결식'. 정부는 70년 가까이 연기 인생을 걸어온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해 뜻을 기렸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주는 훈장이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e4828f50583cf7441af181b63db4d7d69b2790370c8342795682e87aa3aeea" dmcf-pid="xP1NoAV7au" dmcf-ptype="general"> <br>이순재 배우의 업적을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일이 아닙니다. </div> <p contents-hash="011d5e4351d776e2217252a5485b84d7736e0c98b1a4d25073d0220c69c87603" dmcf-pid="yvL0tUIkoU" dmcf-ptype="general">첫번째 문화유산인데요. 그의 출연작은 연극, 드라마, 영화 모두에서 한국 현대 문화의 흐름을 반영합니다.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쌓은 필모그래피는 후배 배우, 제작자 그리고 관객에게 귀중한 자산입니다.</p> <p contents-hash="b2e6b42a20eda1d6fe39828419a26140658b47f16b22f88ae8199c0b0179f07e" dmcf-pid="WTopFuCEop" dmcf-ptype="general">두번째는 연기의 본질입니다. 그는 "완성된 연기란 없다"는 메시지를 삶으로 보여줬습니다. 나이, 장르, 수상 여부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 순간을 연습과 도전으로 채웠습니다.</p> <p contents-hash="8f59c8b380c40039024d9f6e734ce89aa1131e700ce4aa81d0b855fa73a75adc" dmcf-pid="YygU37hDa0" dmcf-ptype="general">세번째는 세대 간 다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미디, 리얼리티, 시트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함으로써,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수십 년의 세대 간 공감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74948977f1e95b4f372fb6823cb56f143ef31934d830b2ba15ebac51db1bcd30" dmcf-pid="GWau0zlwA3" dmcf-ptype="general">또 하나는 이 시대를 살다간 '개인 이순재'로 보여준 가장 모범적인 삶의 자취입니다. 정치 경험, 사회 참여, 후배 육성까지, 그는 단지 배우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지닌 인물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5b9ff59788200f93236d3c2f2185f3e27145b5ada6b1068c3f148128ea087058" dmcf-pid="HYN7pqSrkF" dmcf-ptype="general">오늘 아침 영결식과 함께 영면에 들어간 고 이순재 배우,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7f675cb3e1a9e4a77d8ede97d808821da5348d5721df6429e06700d1fcebc1" dmcf-pid="XGjzUBvm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정국이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누적 스트리밍 100억을 넘기며 세계 음악 플랫폼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스포티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7994gjot.jpg" data-org-width="550" dmcf-mid="tVTswIe4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7994gj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정국이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누적 스트리밍 100억을 넘기며 세계 음악 플랫폼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스포티파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edb4de861a38b859eabd964925fe408b8b70c319e40caec9f7272f28a0a8d0" dmcf-pid="Z5EKq2YCj1" dmcf-ptype="general"> <br><strong>K-팝 솔로 최초 100억 스트리밍 기록 '전례 없는' 글로벌 이정표</strong> </div> <p contents-hash="32a944143116c91fcd3c422fa29c243a740112bf3a752b316c16b542b453f1d7" dmcf-pid="51D9BVGhg5" dmcf-ptype="general">전 세계를 휘젓고 있는 대한민국 한류 존재감, 이를 주도하는 K-POP 한류의 중심에는 늘 방탄소년단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40e9e80c796268291f5aeb47d1d1770ec8a659837eea9e5464fe6e99eb93952" dmcf-pid="1tw2bfHlgZ" dmcf-ptype="general">군복무를 전후로 멤버들의 독자활동이 활발해졌고, 새해부터는 전역후 첫 완전체 활동에도 전세계 아미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58cca61dc90004a0d2b18a011e337106ec6b1df7b26fbf8e5c7f4b9665a441c" dmcf-pid="tFrVK4XScX" dmcf-ptype="general">BTS 정국이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누적 스트리밍 100억을 넘기며 세계 음악 플랫폼 지형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역대급 조회수를 찍으며 아티스트의 파급력을 입증한 건데요.</p> <p contents-hash="a9c7ab92c586c5198b2c03bfd1590d316ed961c8340a255bd0e0bdb8c81ad56f" dmcf-pid="F3mf98ZvaH" dmcf-ptype="general">유럽 음악 전문 시상식 월드뮤직어워드가 밝힌 수치에 따르면, 정국은 아시아 가수 중 가장 빠른 기간(1382일) 내 스포티파이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습니다. K-팝 솔로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기록이라는 전례 없는 글로벌 이정표를 세운 것이죠.</p> <p contents-hash="5cdd67ed4df9b49b6a04d5757681819736e1418dc88aca7a38925e97ee896a81" dmcf-pid="30s4265TNG" dmcf-ptype="general">정국은 1개의 솔로 앨범과 18곡의 오리지널 트랙만으로 100억 스트리밍에 도달했는데요. 스포티파이 계정은 하루 평균 약 650만 회 스트리밍이 꾸준히 쌓이고 있어 정국의 스트리밍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입니다.</p> <p contents-hash="de3fb4cd99c4b01e906cece4e65b14bf49318beb4a6fed121bd0b39dded1dc6a" dmcf-pid="0pO8VP1yoY" dmcf-ptype="general">정국의 스포티파이에는 10억 스트리밍 이상 곡이 4곡(Seven, Left and Right, Standing Next to You, 3D)이나 등록돼 있고, 이는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중 최대·최초 기록입니다. 이중 싱글 'Seven'은 현재 26억6000만을 달리고 있고, 역시 아시아 가수 기준 최초·최단 기록행진입니다.</p> <p contents-hash="eebd86ad2a282db6cb7c3359df65cbf5695118fef092482f3e06db3084bf3157" dmcf-pid="pUI6fQtWgW" dmcf-ptype="general">이뿐이 아닙니다. 정국은 오리지널 트랙 18곡 모두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도 아로새겨졌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2ad71f35758010eb1c411afbd2a2fa59b8dca15ff36a2ae3a5efd00affffb" dmcf-pid="UuCP4xFY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세빈이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힘들었던 생활고부터 최근 다시 활기를 찾은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9246ebxf.jpg" data-org-width="640" dmcf-mid="FEcndoB3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19246eb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세빈이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힘들었던 생활고부터 최근 다시 활기를 찾은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83cdf42b1f29f837bfb731d5021f9bdb2dce2beb80860c3338167611a8af26" dmcf-pid="u7hQ8M3GkT" dmcf-ptype="general"> <br><strong>생활고에 꽃꽂이 배우고, 결혼식장 장식 아르바이트로 뛰어들어</strong> </div> <p contents-hash="2e485c84edcab01246a44cd72418ba011311f84567f70f1a434196ea8a9bb9bf" dmcf-pid="7zlx6R0Hov" dmcf-ptype="general">요즘 드라마 중 핫한 관심을 끄는 작품이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모든 걸 다쳐 직장생활에 올인하다 명퇴한 중년 남성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해가는 이야기입니다.</p> <p contents-hash="b8681acc700de77cf0f40b4a55754ba562a3986baf834518ffb7fadac55adff5" dmcf-pid="zqSMPepXcS" dmcf-ptype="general">이 드라마를 보시는 중년 남성들은 코믹한 상황들에 미소도 있지만, 생존을 위해 모든걸 다 바쳐 뛰어다니는 모습에 눈물난다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p> <p contents-hash="5dd37447fd736bcffec6a328bee4eb9f87db2e5286f47dced5a898a2387c39be" dmcf-pid="qBvRQdUZcl" dmcf-ptype="general">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는 류승룡과 아내 명세빈의 연기도 돋보입니다. 드라마가 뜨고, 관심이 커지면서 명세빈도 오랜만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1123a0aa7c8286a997004d9b610b42ac18f7f9e4911e4c37160945671805dc8" dmcf-pid="BbTexJu5gh"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명세빈이 과거 생활고부터 최근 다시 활기를 찾은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p> <p contents-hash="162fa76014e12b52e15cf597346ac2175788d2d2fc4c0c0f752a4ce533bcb2e4" dmcf-pid="bKydMi71gC"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활동이 없을 때는 카드값이 없어 가방을 팔아본 적도 있다"고 고백한 뒤 "이건 나중에 팔아야겠다, 이건 지금 팔아야겠다"며 고민했을 만큼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7a141767249d27cd13a342106af277f3d855f2b9504f846635b03eca10469" dmcf-pid="KE8ySYNd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세빈(가운데)이 류승룡 차강윤과 지난 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20501ivrg.jpg" data-org-width="640" dmcf-mid="3vpXY5Eo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HEFACT/20251127115220501iv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세빈(가운데)이 류승룡 차강윤과 지난 10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94684cd150e2b145047c17ba80833d9172913dcfb3177f6b1821e30e23a639" dmcf-pid="9D6WvGjJAO" dmcf-ptype="general"> <br>명세빈은 2003년 유명 원로 영화배우 문희와 한국일보 장강재 회장의 아들 장중호와 2003년 결혼한다고 언론에 발표되고 문희가 직접 언급도 했으나, 장중호 집안의 반대로 파혼했습니다. </div> <p contents-hash="5cb98cbecaee80a0f3f6ba88537debba54310a1f2df9df25ef895ee5d6c7bc8e" dmcf-pid="2wPYTHAias" dmcf-ptype="general">파혼의 충격을 딛고 이후 2007년 11세 연상의 강호성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지만, 결혼 5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헤어집니다. 이혼한 이후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명세빈은 일감이 끊겼던 약 6년 동안 꽃꽂이를 배우고 결혼식장 장식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33339ab512a5f3a0098e67bb0b3dcd9403b2f16a9e119fa222f3738f23c6ae38" dmcf-pid="VrQGyXcnjm" dmcf-ptype="general">당시에는 특별출연으로 들어오는 출연료에 기대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하는데요. '너무 힘들다, 하나님. 이번 달 카드값이 없다'고 기도하면 꼭 맞게 일이 들어오곤 했다는 말에는 진심 어린 감정이 묻어났습니다.</p> <p contents-hash="c8301778a35bc0d610abd92a41f521ab35c0ce0645c271f99e636b994f5ce705" dmcf-pid="fmxHWZkLjr" dmcf-ptype="general">가수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고 배우는 카메라 앞에 서야 비로소 살아있음을 깨닫는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6601f98f82387c271a5b8365e37e1e6b9745d9fb1921c9d82f3e976bd9532e2b" dmcf-pid="4sMXY5EoAw" dmcf-ptype="general">아무리 유명했던 가수나 배우도 자신이 있어야할 곳을 떠나면 존재감도 사라집니다. 명성과 인기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66b2b40a58de0a49980c7bf08971aa9d894c44fdd8eb9dd7caabe3d5411083a" dmcf-pid="8ORZG1DgoD" dmcf-ptype="general">'대기업 김부장 이야기'로 오랜만에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찾은 명세빈,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집에서 작게 파티하는 것, 모여서 밥 먹는 것"을 꼽았는데요.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거지만, 다시 찾은 명세빈의 우아한 미소가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p> <p contents-hash="963668e1c83376a5c149c773eb8fbb779161406507f1a4b44c714ee930f57182" dmcf-pid="6Ie5HtwaoE" dmcf-ptype="general">eel@tf.co.kr</p> <p contents-hash="c6bb8b13e8d211b17a0ee602ead73543868f7b94e6f8d1cf908ff28a8591e242" dmcf-pid="PCd1XFrNck"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찬, 발라드계 아이돌 맞네…12월 콘서트 전석 매진 11-27 다음 배우 박진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30일 비연예인과 결혼”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